(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북구도서관에서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25일부터 오는 5월 12일까지 신관 1층 로비에서 세계 여러 나라의 엽서와 관련 역사책을 함께 전시한다.
이번 ‘사서와 함께 책으로 떠나는 역사여행, 엽서로 떠나는 세계여행’ 전시회는 도서관에 근무 중인 사서가 오랜시간 틈틈이 떠난 여행에서 모은 엽서 48장과 사진 19장을 기부해 마련됐다. 또한 여행주간의 취지에 맞게 엽서 및 사진과 관련된 나라의 가볼 만한 곳도 함께 추천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여행하는 즐거움은 물론, 함께 전시하는 도서를 통해 우리 주변 세계 여러 나라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