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장거리 미사일 발사관련 ‘경찰 대비태세 확립’ 강조

  • 등록 2016.02.11 11:26:20
크게보기


(경기연합뉴스) 경찰청은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함에 따라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경찰청 치안상황실에서 긴급 국‧관 및 지방청장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핵실험 이후 이어진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확실한 대비태세를 강조하였다고 11일 밝혔다.

전국 경찰관서 비상‘경계강화’는 계속 유지하면서, 전국의 지방청‧경찰서로 작전상황반을 확대 운영(현재 본청, 인천, 경기, 강원청)하여 북한 상황에 대한 지속 감시와 신속 대처를 지시하였다.

본 회의에서 경찰청장은, 국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전 경찰이 힘을 모아 북한 비상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주문하면서, 국가중요시설, 외국 공관‧저, 다중이용시설 등 테러 취약시설에 대한 테러 예방 활동을 강화함은 물론 주요요인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과, 사이버 테러, 유언비어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강조하는 한편, 국민 불안 해소를 위한 기초치안 및 생활법치 활동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관리자 기자 lsw@dbknetworks.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