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일용근로자 대학생 자녀 160명에게 장학금 지원

  • 등록 2016.03.25 16: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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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근로자공제회에서 장학증서 수여식 열려


(경기뉴스통신) 건설근로자공제회(이하‘공제회’)는 올해 건설일용근로자 대학생 자녀 160명에게 총 1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고 밝혔다.

공제회의 장학사업은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인 건설일용근로자 대학생 자녀의 비싼 학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작했다.

그동안 공제회 자체사업 뿐 아니라 (재)협성문화재단의 협성장학금 대상자 선정 등 민간지원 장학금을 포함하여 건설일용근로자의 자녀 1,777명이 총 24억여 원의 혜택을 받아 학업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을 주어왔다.

매년 장학금 신청자 수가 증가하는 것을 감안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명이 더 늘어난 160명을 대상자로 선발 하였다.

올해 공제회 장학금은 세대 당 건강보험료 납부금액 등 소득수준을 고려하여 형편이 어려워 학자금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자 위주로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숙명여자대학교 송유미 학생 등 10명이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전 11시에 「장학증서 수여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공제회 권영순 이사장은 “매년 장학금 신청자 수가 많이 늘어나는 것에 비해 해당 예산은 한정되어 있어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면서 “내년에는 공제회 자체 장학금 예산을 늘리는 것은 물론, 대형 건설사 등과 민간 협업을 통해 건설근로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규모가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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