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연합뉴스) 지난 7일(월)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업인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대청병 원및 3개 농업인 단체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대전광역시가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한국농업경영인 대전광역시연합회를 포함하여 대전지역 3개 농업인 단체와 메르스 극복으로 유명해진 대청병원이 쌀 관세화 및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Free Trade Agreement)이 타결되면서 개방화에 대한 불안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에서 대전지역 농업인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에서는 행정 지원과 함께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청병원은 농업인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진찰료, 종합건강검진 등 고품격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생산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구매하며, 농업인 단체에서는 신선하고 저렴한 지역농산물 공급, 소비촉진행사와 지역농업인에게 대청병원 이용을 적극 홍보하여 공동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