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통시장 현대적 디자인 개발 성과 한눈에

  • 등록 2017.02.14 13:23:22
크게보기

전남도, 지난해 11곳 지원…17일까지 도청서 전시회


(경기뉴스통신) 전라남도가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원한 디자인개발 사업 성과전시회를 13일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개막해 5일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골목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해 11개 시장에 전통시장이 소비자와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브랜드&디자인융합 개발과 맞춤형 디자인 개발, 전통시장 시설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브랜드&디자인융합 개발은 목포청호시장 등 6개 시장을 대상으로 소비자 중심의 쾌적함과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아케이드, 시장안내도 등을 제작 지원했다.

맞춤형 디자인개발은 순천 역전시장의 간판 개선, 쇼핑백, 앞치마 디자인 등을 지원했다. 전통시장 시설디자인 개발은 벌교5일문학시장 등 4개 시장에 조감도 등 전체 시장 시설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전라남도는 올해도 전통시장 디자인개발 사업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

신재춘 전라남도 중소기업과장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활성화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과 같은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