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화성의과학대학교 스포츠과학과 박성언 교수가 세계적 학술출판사인 Springer Nature에서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BMC Psychology(SSCI)의 편집위원(Editor)으로 선임됐다.
BMC Psychology는 심리학•건강심리•사회심리•행동과학 전반을 다루는 국제 권위지로, 높은 심사 엄격성과 영향력을 보유한 전문 학술 저널이다.
이번 편집위원 위촉은 박성인 교수의 연구성과와 학문적 기여도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박성언 교수는 스포츠와 건강행동을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현상에서 나타나는 사회문화적 요인과 이들이 인간 행동에 미치는 심리적 메커니즘을 탐구하는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다.
나아가 최근에는 디지털 헬스, 스포츠 과학기술, 태권도학 등 다학제적 영역으로 연구 범위를 확장하며 융합적 연구에서도 활발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박성언 교수는 "BMC Psychology는 심리•행동과학 분야에서 저명한 학술 저널이고 국내외 연구자들의 의미 있는 연구들이 출판되는데 노력하겠으며, 향후 국제 연구 커뮤니티와 활발히 소통하며 학문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성언 교수는 BMC Psychology의 편집위원으로서 투고 논문의 학문적 타당성 검토 1전문 분야 심사위원 배정 A학술지 출판 등 사회심리학 연구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