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에이즈 조기 검진 및 예방 캠페인 실시

  • 등록 2019.11.29 11:5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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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환자 우리와 다르지 않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오는 12월 1일 제32회 세계에이즈의 날 맞아 송탄역사에서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에이즈 조기 검진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캠페인을 28일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에이즈 O·X퀴즈 맞추기 방식으로 흥미롭게 진행됐다.

에이즈는 일상생활에서는 감염되지 않고 감염인과의 성 접촉, 감염 된 주사기, 혈액 및 출산 후 모유 수유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특히 감염인과의 성 접촉에 의해 99%가 감염되므로 감염될 만한 의심 행위를 했다면 12주 후 검사를 받도록 권장한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콘돔 사용과 안전한 성생활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만성질환처럼 꾸준한 치료와 관리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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