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통령과학장학금 총 502명, 59억 원 지원

  • 등록 2016.04.12 08:48:51
크게보기

국내 신규 장학생 137명(국내 120명, 지역추천 17명) 선발


(경기뉴스통신)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공계 최우수 학생을 세계적 수준의 핵심 인재로 육성하기 위해, 2016년 대통령과학장학금 국내 신규 장학생 137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총 466명의 학생이 지원하여 평균 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국내장학생 120명, 지역추천장학생 17명 등 총 137명을 선발하였으며 해외장학생 10명은 학사 일정에 맞춰 오는 6월 중 선발 예정이다.

선발된 대통령과학장학생에게는 대통령 명의의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국내장학생(지역추천 포함)의 경우 등록금 전액 및 학기당 250만 원의 학업장려비를, 해외장학생은 연 5만불 이내에서 학비 및 체재비를 대학 졸업 시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대통령과학장학생의 사회적 책임감 함양을 위하여 올해 신규 장학생부터 연30시간 이상의 사회봉사활동을 의무화했으며, 커뮤니티 활성화 및 네트워크 강화로 장학생 간 교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창의적이고 잠재력이 풍부한 과학기술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여 세계적 수준의 핵심 과학자로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지급한 장학금이다.

대통령과학장학생 선발 대상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국내 및 해외 4년제 대학의 자연과학 및 공학계열 학과(부)에 입학예정(확정)인 학생이며, 고등학교 내신성적, 학업계획서, 과학활동실적서 등의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집단토론 등 면접심사의 평가과정을 거쳐 수학·과학 분야 탁월성, 잠재성을 기준으로 선발하고 있다.

이번 대통령과학장학생은 어머니가 대장암으로 투병치료를 하며 고생하셨던 모습을 보고 암세포 치료법에 대해 공부하고자 생명과학 연구원 꿈을 키우며 표적치료제 연구를 통해 인류에게 도움이 되는 생명과학자가 되고자 하는 학생,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이 농사를 지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농업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농업과 과학기술이 조화를 이루어 미래 우리나라의 식량자원 확보에 이바지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학생들이 선발됐다.

특히, 어린 시절 아버지를 여윈 시련 속에서도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 국제천문올림피아드에서 수상하는 등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장학생은 “국제적 천문학 교수가 되어 비슷한 어려움을 겪은 학생들이 천문학 인재로 양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래부 용홍택 미래인재정책국장은 “이공계 우수인재들이 이공계에 활발히 진출하고 재학 중 맘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국가 핵심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이공계 국가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철 기자 kkr6588@naver.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