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 추석 맞이 따뜻한 온정 이어져

  • 등록 2019.09.10 12: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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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9일 추석을 맞이해 일동면 출신 출향인사인 손병철 홍천 만남의 광장 대표가 백미 100포를 기탁하고, 일동면 사직리 소재 송일농장 이한석 대표가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십수 년째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손병철 대표와 이한석 대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에 외로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싶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더욱 풍성한 추석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현 일동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을 이어 오시는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더욱 따뜻한 일동면을 만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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