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 포승읍에 추석맞이‘사랑의 쌀’전달

  • 등록 2019.09.05 12: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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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는 5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해 달라며 백미 10kg 50포를 포승읍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된 쌀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을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추천을 받은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층 가구 등 지역 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경 지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나눔에 앞장서는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한국석유공사 평택지사는 매년 저소득 어르신 생필품 전달 및 현물, 유가증권 기탁, 명절 후원 등 꾸준히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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