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중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송편’ 전달

  • 등록 2019.09.04 10: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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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통신)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아 송편과 가래떡을 만들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종훈 포천시의원, 정동주 면장 및 새마을부녀회원 20여명은 명절에 더 외롭게 지낼 지역 소외주민들을 위해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송편을 빚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주최한 영중면 새마을부녀회는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떡을 건넸다. 안부확인과 함께 생활실태를 살피며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조선호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앞장서 행복한 영중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택균 기자 kyunggi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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