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유행성 눈병 주의 당부

  • 등록 2019.07.29 11:5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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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고 예방하자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인파가 증가함에 따라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등 유행성 눈병에 감염될 위험도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행성 눈병’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유행성 눈병은 안구의 충혈, 발적 및 통증, 눈물, 눈꼽 등 이물감, 종창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병 후 4일~4주간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유행성 눈병의 예방을 위해서 증상이 있는 환자는 즉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말아야 하며, 전염기간 동안은 사람이 많은 장소를 피하고,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무엇보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자주 씻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없는 사람도 씻지 않은 손으로 얼굴이나 눈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증상이 있을 때에는 즉시 병의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민준 기자 plaere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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