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하절기 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 10가구를 직접 방문해, 기부물품 전달 및 안부확인 등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결식의 우려가 높은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한 것으로, 건강악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결식의 우려가 높은 위기가정에게 쌀 1포를 전달하며, 불편사항을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장경원 불현동장은 “이번 혹서기를 모두가 어려움 없이 지내실 수 있도록 정기적인 방문활동을 추진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