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여름철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은 최근 침수 후 물을 퍼낸 주택 지하에 모기유충 등이 많이 서식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어, 그 지점을 집중적으로 방역하였으며, 철저한 방역이 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휴대용 연막기를 대여해 차로 들어갈 수 없는 구간까지 구석구석 소독했다.

이용구 새마을협의회장은 “앞으로도 본격적 무더위와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지역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관내 취약지역을 찾아다니며 철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예상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이 끝날 때까지 철저한 지역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