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보건소,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 등록 2016.02.11 16:25:05
크게보기

영암경찰서 직원 상대로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


(경기연합뉴스) 영암군이 새해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이 금연을 하고 싶어도 시간을 낼 수 없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영암경찰서 직원을 대상으로 경찰서에 직접 방문하여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 것이다.

이번 실시하는 이동 금연클리닉은 21일부터 4주간 주1회 씩 운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들에게는 금연상담사와 1대1 상담뿐만 아니라 니코틴 의존도검사, 일산화탄소 측정, 금연보조제 지급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혈당검사와 체성분 검사, 스케일링 서비스 등 통합 보건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흡연자 본인의 결심과 노력이 중요한 만큼 금연프로그램에 성실히 참여해 주길”당부했다.

한편, 영암군 보건소에서는 이번 이동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6개월간 전화 상담과 SMS문자 서비스 등 지속적인 관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lsw@dbknetworks.com
Copyright @2015 경기뉴스통신 Corp.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 경기도 의정부시 행복로19, 303호 등록번호 경기, 아51075 / 등록일 : 2014년 9월 22일 / 사업자등록번호 231-01-67295 발행인 : 박민준 / 편집인 : 박민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민준 홈페이지 : www.kyungginews.com / 대표메일 kyungginews@naver.com 제보 및 문의 :031-848-7530,/ 010-6393-2509 경기뉴스통신의 모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복제 및 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