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5월 공무원 체육대회 상금과 관내 사회단체의 후원을 통해 마련한 선풍기를 관내 폭염 취약계층 1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올해 여름이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영순 보산동장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선풍기를 갖추지 못하거나 냉방기기가 취약한 저소득 가구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필요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동장을 필두로 모든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기초수급자 가정방문, 아름다운 벽화거리 조성, 환경정화, 사랑의 텃밭 가꾸기, 독거노인 생신잔치 등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및 생활환경 증진을 위해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