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태양의 도시, 서울’ 사업이 혁신적인 기후 리더십을 발휘한 도시에 매년 수여하는 ‘C40 블룸버그 어워드’‘재생 에너지 분야’에서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C40 블룸버그 어워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세계 대도시들의 연합체인 C40 기후리더십그룹과 블룸버그 재단이 기후회복력 친환경 교통 재생에너지 시민참여 대기질 혁신 친환경기술 총 7개 분야를 주제로 혁신적인 기후변화 리더십을 발휘한 도시에 매년 수상하고 있다. 올해 어워드에는 전 세계 69개 도시가 총 195개의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최종 7개 도시가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14년에 이은 두 번째로, 국제사회에서 ‘태양의 도시’로서의 서울시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C40 시장총회가 개최되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10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린 시상식에 서울시 김의승 기후환경본부장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과밀한 대도시에 가장 적합한 재생에너지인 태양광 공급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대기오염 저감, 일자리 창출, 저소득층 지원 등 환경적 편익 뿐 아니라 경제·사회적 편익 등 공동편익을 고루 창출한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1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무대에서 제40회 흰지팡이날을 기념하여‘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흰지팡이날'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1980년 10월 15일 공식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40회를 맞는다. 흰 지팡이는 자유, 자활, 자신감을 상징한다. 서울시 시각장애인 재활복지대회는 매년 10월 개최된다. 올해는 시각장애인·자원봉사자·일반시민 등 약 2800여 명이 참여, ‘흰지팡이날’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소통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될 전망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흰지팡이 헌장 낭독과 군 제대 후 전공인 구조공학을 안마에 응용, 독창적인 안마 분야를 개척하고 보급한 동시에 불우이웃을 돕고 장애인 인식개선에도 앞장선 박웅대 씨 등 시각장애인과 시민 10명에게 서울특별시장 상이 수여된다. 진행성 시력 이상 진단을 받은 뒤 군에 자원입대, 만기 전역한 박 씨는 장애인이 된 이후 자신의 전공 분야인 구조공학을 안마에 응용하여 독창적인 안마 분야를 개척·보급했다. 이와 함께 거주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경기뉴스통신) 2017년 한·미 정상회담 당시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신은 '버선코 구두'와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가 방한 당시 신었던 빨간 '꽃신'. 이들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바로 성수동 수제화의 산증인 전태수 명장의 손에서 탄생한 수제화라는 점이다. 성수동에서 39년 동안 수제화를 제작해 온 전태수 명장의 작품과 이야기를 통해 성수동의 과거, 현재, 미래를 살펴보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는 ‘핸즈인서울_성수동’을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에서 오는 16일부터 12월 22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태수 명장은 50년 동안 수제화를 제작해왔고 그중 39년은 성수동에서 작업을 해왔다. 모든 공정이 명장의 손에서 시작돼 손으로 완성되는 수제화에는 성수동의 삶과 역사가 담겨있다. 이번 전시는 성수동 수제화의 역사와 가치를 기억하고 미래를 이야기하기 위한 자리로 기획됐다. ‘핸즈인서울’은 도시재생기업의 제품과 가치를 기획전시와 로컬매거진을 통해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6~8월 열린 ‘골든핸즈인서울_해방촌’에 이은 두 번째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는 전태수 명장의 손과
(경기뉴스통신) 박원순 시장은 오는 12일 오전 9시 한강 반포공원 하류 수변 무대에서 1,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함께 만드는 클린 서울, 헤이 플로깅’ 행사에 참석한다. 시민들과 준비운동과 러닝 기초교육을 함께 한 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워킹 플로깅’ 코스에 참여한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의미의 스웨덴어와 영어 ‘조깅’의 합성어로, 걷거나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경기를 말한다.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됐다. ‘함께 만드는 클린서울, 헤이 플로깅’ 행사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주한 스웨덴 대사관이 후원한다. 사회적 기업과 비영리기업이 함께해 어린이를 위한 새활용품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박 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업과 공공, 사회적 기업이 함께 하는 플로깅행사가 한강 쓰레기와 일회용품 문제를 해결할 건강한 습관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는 희망을 밝힌다.
(경기뉴스통신)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 입장권 예매가 1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뛰는, 심장, 소리, 너머’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될 이번 개회식은 공식행사 외에도 인기가수 싸이의 축하공연까지 시행될 것으로 알려져 장애인체전 전례없이 대규모 관람객과 선수단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제공연 ‘뛰는.심장.소리.너머’는 연극 ‘아방가르드 신파극’, 전위적전시 ‘다페르튜토 스튜디오展’ 등 연극과 전시를 넘나들며 독특한 관점으로 관객의 의식을 환기하는 것이 주특기인 적 극 감독이 총괄을 맡았다. 또한 1986년 서울아시안게임 및 1988년 서울올림픽 개·폐막식, 2018 평창패럴림픽 연출감독을 맡았던 한중구 감독이 참여했다. 두근거리는 심장 소리를 모티브로 살아있는 모든 이들의 가슴 속에 존재하는 심장의 열정을 표현할 예정이다. 스포츠 도구들의 소리가 음악이 되는 축제가 시작되고, 나아가 생명과 평화를 노래하는 대동의 춤이 펼쳐지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개회를 축하한다. 출연진의 면면도 화려하다. 식전공연은 흥겨운 사물놀이로 문을 연다. 이어서 올해 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근현대 100년, 기억의 보관소’ 돈의문박물관마을의 시대별 건물을 활용하여, 전시·교육·체험 등 역사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마을창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레트로 테마 콘텐츠, 서울 근현대 역사·문화 관련 콘텐츠, 건물별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콘텐츠, 기타 마을 콘셉트에 맞는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으며, 회화·공예, 문학, 음악·무용, 연극, 건축 등 어떤 분야의 문화예술 활동이든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마을창작가는 1년 간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받아, 각 분야 특색을 살린 전시 및 체험·교육·워크숍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마을창작가는 마을 운영시간에 따라 배정된 공간을 상시 개방하여야 하며, 전시를 포함하여 일 1회 이상 자체 체험·교육·워크숍 등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여야 한다. 이번 공모에 참여할 지원자는 11월 13일부터 15일 돈의문박물관마을 마을안내소 1층에 직접 방문하여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공고문 등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 및 마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사각사각 가을어떰’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각사각 플레이스’는 2018년 4월 잠실한강공원에 개장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8개의 컨테이너와 야외무대, 캐노피 전시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뮤지컬, 인디음악, 아카펠라, 국악, 연극, 공예, 그림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을 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이다. ‘사각사각 가을어떰’은 ‘예술’, ‘가을’, ‘추억’ 키워드를 중심으로 어떰한 예술체험, 어떰한 버스킹과 어썸한 콘서트, 어썸한 전시, 어떰한 마켓, 어썸한 쉼터로 나누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9년 ‘사각사각 플레이스’의 가을 축제인‘사각사각 가을어떰’은 “사각사각 플레이스가 어떰?”이라는 주제로 청년예술가의 일 년간 활동을 공유하고 외부 예술가와 협업하여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떰한 예술체험’은 청년예술가와 함께 시민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교실로 축제 이틀간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새활용플라자 개관2주년을 기념하는 ‘서울새활용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생활 속 새활용 실천을 위한 의·식·주와 놀이를 주제로 새활용워크숍과 새활용포럼 등 학술행사를 진행한다. 업사이클 테마의 세계 최초·최대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학술행사는 업사이클을 통한 사회적 차원의 해결책과 여러 가능성들을 탐구하고, 혁신적인 해답을 제시하며 지역 활동을 통해 공공의 가치를 창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학술행사는 워크숍과 포럼 2개 행사로 구성되었으며, 10일부터 11일까지 ‘스케칭 유토피아’를 주제로 새활용워크숍을, 12일에는 ‘패션과 사회적 책임’을 주제로 새활용포럼이 진행된다. 먼저 10월 첫 번째 학술행사로서, 사회적 디자인을 실천하는 혁신기업인 독일의 ‘쿠쿨라’와 함께 10일부터 이틀간 ‘Sketching Utopia’를 주제로 새활용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새활용워크숍은 더 나은 미래를 디자인하는 도전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디자이너와 활동가들이 새활용을 주제로 사회문제해결 프로젝트를 확산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새활용이 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무자격 운송사업자의 불법 ‘도급택시’를 뿌리뽑기 위해 지난2018년 교통사법경찰반을 전국 최초로 신설하여 2차례에 걸쳐 불법도급택시 운영행위를 적발하였으며, 지난 3월에는 3개 택시회사에 대하여 압수수색을 실시하여 수사결과 사업주 4명과 도급업자 6명을 포함하여 총 10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감차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번 성과는 작년말부터 올 3월까지 치밀한 사전 내사과정을 거쳐 지난 3월 ‘명의이용금지’ 위반으로 의심되는 택시업체 3곳과 도급업자 개인차량 2대를 동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고, 약 4개월에 걸쳐 압수물분석, 디지털포렌식 분석, 참고인조사, 피의자신문 등의 수사과정을 통해 불법 명의이용금지 위반행위 혐의를 입증함으로써 운송사업자 4명과 도급업자 6명 등 총 10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게 됐다. 한편, 교통사법경찰반에서는 불법도급관련 민원제보와 시민들이 120다산콜센터에 신고하는 교통관련 민원내용중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정보들이 있음을 파악하고,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하여 분석을 통해 불법행위 의심차량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새로운 광화문광장에 시민 목소리를 더 치열하게 담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연말까지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전 방위 시민소통에 나선다. 서울시는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과 관련해 지난 3년 간 단일 프로젝트로는 유례없이 100여 회에 걸쳐 시민논의를 축적한 바 있다. 그러나 보다 폭넓은 소통 요구가 있는 만큼 시민 목소리를 더 치열하게 담아 완성하겠다는 계획을 지난 9월19일 발표했다. 시민소통의 3대 기본방향은 ‘경청·토론·공개’다. 시민이 새로운 광화문광장의 주인이자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생산적인 토론을 이끌어낸다는 목표다. 전 과정은 온·오프라인으로 투명하게 공개한다. 시민의 의견을 더 깊이, 더 폭넓게 경청하기 위하여 소통방안 마련단계에서부터 광화문시민위원회는 물론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던 시민단체, 공공소통전문가 등과 수차례에 걸쳐 논의했다. 10.18 제1차 전문가 공개토론회를 시작으로 4회에 걸친 ‘전문가 공개토론’을 통해 시민들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오는 12월 두 차례 ‘시민 대토론회’를 연다.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해서는 박원순 시장
(경기뉴스통신) 서울시가 서울시민의 직접 참여로 ‘2040 서울플랜’의 미래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가 있는 지속가능한 쾌적도시 서울’로 도출했다. ‘2040 서울플랜’은 시정 전 분야를 아우르는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러한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2040 서울플랜 수립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시민계획단 미래상 제안서 전달식’을 오는 11일 서울시청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2040년 서울의 미래상을 제안한 서울플랜 ‘시민계획단’과, 이를 구체적 계획으로 수립할 서울플랜 ‘추진위원회’, 서울플랜 수립 과정 전반을 SNS 등 다양한 소통방식으로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민서포터즈’ 등 약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다. ‘시민계획단 미래상 제안서 전달식’에서는 시민계획단 120명의 대표로 선발된 남·녀 2인이 ‘2040년 서울의 미래상과 계획과제’가 담긴 제안서를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인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김기호 총괄계획가에게 각각 전달한다. ‘서울플랜 수립 추진위원회 발족식’에서는 시민계획단이 제안한 미래상 실현을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을 위해 ‘2040 서울플랜 수립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규제 및 물환경 관리강화로 하수처리시설을 운영하는데 있어 에너지 자립화, 슬러지 감량화, 하수처리장 악취개선, 주민 친화적인 하수처리장 운영 등 현장에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어 이에 대한 적절한 해법을 찾기 위해 ‘환경과 주민친화적인 하수처리시설 운영’ 이라는 주제로 하수처리시설 신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하수처리 현장사례 공유와 새로운 방안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 통합적인 논의를 위한 자리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특별시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물연구원 및 대한상하수도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현대인의 도시생활에 있어 하수도 시설은 시민들의 편의와 쾌적한 생활을 위해서는 필수적인 기반시설이긴 하지만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하수와 하수슬러지 및 악취는 오히려 시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에 있어서 주요 현안 문제로는 하수처리장에서 발생되는 슬러지 처리문제, 하수중의 총인 및 질소처리, 하수악취, 온실가스 배출 등으로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서울시는 이러
(경기뉴스통신) 서울 시내버스, 도시철도 내외부에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인 ‘전자문자안내판’ 설치를 강화하는 내용의 서울시 조례개정안이 발의되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보다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이 발의한‘서울특별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에 따르면, 장애인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 이용대상자를‘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제2조에 따른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하여 개정된 법규정에 따르도록 했다. 또한, 교통사업자는 교통약자가 교통수단 내외부에 도착정류장의 이름·목적지 및 문의 개폐방향 등을 명확하게 읽을 수 있도록 ‘전자문자안내판’을 설치하도록 명문화했다. 이를 통해‘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른 이동편의시설 중 기존의 안내방송시설에 추가하여 ‘전자문자안내판’을 설치하도록 하여 교통정보 식별편의와 시인성을 향상시키도록 했다. 서울시의회 송도호 시의원은 “대중교통수단의 이동편의시설 강화는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어르신, 임산부, 일반시민들이 쉽게 목적지와 정류소를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서비스 만족도가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4년 만에 종합우승이 확실시 되고 있다. 서울시의 전국체육대회 종합우승은 1995년 광복 5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제76회 대회가 마지막이었다. 한 세기의 역사를 지나 100회 금자탑을 쌓은 이번 전국체육대회는 풍성한 기록과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성화 봉송, 올림픽 규모의 개회식 등을 성황리에 치뤘다. 총 47개 종목 17개 시·도 선수단과 18개 해외동포 선수단 등 약 3만 여명이 참가한 이번 경기에서는 풍성한 신기록도 쏟아졌다. 첫 번째 세계 신기록의 주인공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으로 남자 양궁 50m 예선에서 352점으로 종전 기록을 1점 경신했다. 수영에서는 정소은이 여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25초 08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며, 한국 여자 경영의 간판 김서영은 800m 계영 결선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8분 04초 24의 한국 신기록 수립에 일조했다. 마린보이 박태환은 남자 자유형 200m·400m, 계영 800m 등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육대회 통산 38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은 대회 첫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박기열 부의장이 지난 8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해외동포선수단 환영만찬에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미국, 일본, 필리핀, 호주 등 18개국 해외동포 선수단과 관계자와 서울시가 특별 초청한 쿠바, 멕시코 등 세계 각지의 독립유공자 후손 14명 등 약 100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나라 안팎으로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큰 힘이 되어주신 해외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 날 만찬에는 박기열 부의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창원 위원장, 서울시의회 이광호 의원과 서양호 중구청장, 세계한인체육회 총연합회 윤만영 회장과 각국 주재 대한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기열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100회 전국체전을 맞아 해외동포 선수단 여러분을 서울에서 모실 수 있어 기쁘고, 오늘 행사 주제인 ‘나는 대한민국이다’라는 말처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대한민국이자 자랑”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이 세계 어디서든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아주신 데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기열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