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CJ제일제당의 글로벌 K-푸드 브랜드 비비고가 멕시코에서 K-팝과 연계한 한식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 WTC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멕시코 K-박람회(K-EXPO MEXICO)’에 비비고 부스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K-박람회는 K-콘텐츠를 비롯해 식품·뷰티 등 한국 소비재를 해외에 소개하고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 비비고 부스는 현지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비비고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인 K-팝 아티스트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의 IP를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와 테마존을 구성해 K-팝에 대한 관심을 K-푸드 체험으로 연결했다.
방문객들이 알파드라이브원이 소개하는 한국의 맛을 몸동작으로 표현하는 모션게임도 진행됐다. 김치, 단짠, 매콤달달, 매운맛 등 한국 음식의 특징을 나타내는 동작을 따라 하면서 한국의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식 시식 행사도 마련됐다. 방문객들은 비비고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햇반(현지 제품명 ‘bibigo Sticky White Rice’)을 맛보고 비비고 라면과 K-소스, 김 스낵 등의 제품도 체험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K-박람회에서 K-푸드와 비비고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며 “비비고를 통해 멕시코와 남미에서 더욱 다양한 K-푸드의 맛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 지역에서는 K-팝과 K-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K-컬처에 대한 관심을 실제 한국 음식과 식문화 체험으로 확대해 현지 시장에서 K-푸드 접점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