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가을밤 달빛 아래에서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양주 회암사지 ‘달빛투어’가 오는 9월 19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양주 회암사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주최하고 숲닮아카데미가 주관한다.
이번 달빛투어는 회암사지의 역사적 가치를 단순히 설명으로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참가자들이 직접 보고 만들고 맛보며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박물관 투어, 전문 해설사와 함께하는 유적지 투어, 전통 등 만들기, 전통차 시음, 음악 공연 등이다.
참가자들은 먼저 박물관에서 회암사지와 관련된 유물과 역사를 살펴본 뒤 직접 만든 전통 등을 들고 전문 해설사와 함께 유적지를 둘러보게 된다. 이후 달빛 아래에서 전통차를 맛보고 음악 공연을 즐기며 회암사지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해가 진 이후 달빛이 비추는 회암사지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평소 낮 시간에 방문했을 때와는 다른 색다른 국가유산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구분 | 내용 |
|---|---|
| 행사명 | 양주 회암사지 ‘달빛투어’ |
| 일시 | 9월 19일 오후 5시~9시 |
| 장소 | 양주 회암사지 |
| 참가비 | 무료 |
| 모집인원 | 선착순 200명 |
| 신청방법 | 전화 신청(☎ 031-875-1980) |
| 현장 신청 | 행사 당일 현장 신청 가능 |
| 기념품 |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 증정 |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전화(031-875-1980)로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달빛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양주 회암사지를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살아 있는 교육의 공간으로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미래세대에 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말부터 조선 전기에 크게 번성했던 사찰 유적으로 조선 왕실과도 깊은 관련을 지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국가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