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파주 심학고등학교는 지난 7일 몽골 울란바토르 국제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한국과 몽골 청소년 평화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국 청소년들이 문화 체험과 평화 대화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국제적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몽골 학생과 교사, 심학고 1학년 학생, 국제교류 동아리 학생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영어를 공용어로 활용해 파주의 주요 명소와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한글 캘리그라피와 제기차기, 한복 체험, K-팝 댄스, K-스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며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평화 교류 프로그램에서는 동북아 평화와 미래 세대의 역할, 비무장지대(DMZ)의 의미, 청소년이 실천할 수 있는 평화 프로젝트 등을 주제로 조별 토의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영어로 의견을 나누며 평화와 협력의 가치에 대해 생각을 공유했다.
김현제 심학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영어를 의사소통 수단으로 활용해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또래와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미 있는 교육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국제적 감각과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심학고등학교는 이번 교류를 계기로 해외 학교와의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며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국제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