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누전차단기 보호 범위 밖에 있는 아크를 진단하고 차단하는‘아크차단기’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크차단기란 전기 합선과 그에 따른 스파크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해 화재를 막는 전기화재 예방장치다. 합선 등에 따른 아크 사고를 막아 통상적인 누전차단기보다 화재 예방 효과가 크다. 한국전기안전공사에 따르면 전기화재 원인 중 70~80%는 아크사고이며 3~4%가 누전 사고다. 국내 아크 권위자로 알려진 방선배 전기안전연구원은‘아크차단기가 100% 도입될 경우 일부 아크 검출 불가 항목과 건수를 제외하면 전체 전기화재의 32.3%, 주거지역의 경우 50.3%가 줄어든다’고 말했다. 그러나 누전·배선차단기와 달리 아크차단기 설치는 의무화되지 않았다. 2016년 10월 개정된 아크차단기 설치표준도 숙박시설, 가연성물질이 저장돼 화재 위험이 있는 장소, 가연성 건축자재가 있는 장소, 화재확산구조물, 소실 시 대체 불가능한 물품이 있는 장소등에 설치를 권장하는 수준이다. 미국은 2002년부터 주택의 거실과 침실에 아크 차단기 설치를 제도화한 결과 스파크로 인한 주택 전기화재는 4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녹색 장터에 참여해 얻어진 수익금 50만원을 ‘따뜻한 한끼’ 사업을 위해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은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재활용 벼룩시장 녹색장터에 참여해 헌옷 등을 판매해 마련했다. ‘따뜻한 한끼’는 안성시노인복지회관 경로식당 중식을 이용하는 어르신 중 공적지원 연계가 곤란해 일반급식을 하는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무료급식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의 사무국장은 “녹색장터에서 위원들이 열심히 봉사해 준 덕분”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일홍 안성 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녹색장터에서 고생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만든 소중한 후원금이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2020년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전지훈련을 유치하며 본격적인 스포츠마케팅에 나섰다. 이번 전지훈련은 안성종합운동장 전용구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며 테니스국가대표상비군 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안성시는 이번 테니스 국가대표상비군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시작으로 스포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스포츠마케팅에 힘써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한테니스협회 곽용운 회장은 “국내 최고의 시설에 동계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지훈련 장소로 손색없는 장소”고 말했다. 이춘구 안성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전지훈련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훈련을 마치길 바란다”며 “앞으로 테니스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의 전지훈련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농업계열 대학생 ‘농창업 진로교육’ 실시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월 7일 농업계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농창업 진로 교육을 실시한다. 본 교육은 농업계열 대학생의 농업 창업을 통한 안성시 청년 농업 인재를 증대시키고 농업의 고령화에 대응해 청년들의 농창업을 통한 문제 해결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다. 농기센터는 오는 23일까지 관내 농업계열 대학생 25명, 영농4-H회 5명 등 총 30명을 모집하며 신청 자격은 관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농창업 진로 교육은 대학생 간담회 및 우수 농창업 현장 견학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수요조사는 대학생의 농창업을 돕고 교육 대상자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한 교육을 구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종일 농업지원과장은 “농창업 분야의 도전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관내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3일부터 2월 10일까지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지원함으로써 신규 농업 인력 육성을 통한 농업 인력구조 개선, 지역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자는 귀농인 또는 재촌비농업인이 농업으로 전업을 하거나 농업에 종사하면서 이와 관련된 자가 생산 농산물의 부가가치 제고를 위한 농식품가공·제조업을 겸업하기 위해 ‘농촌’으로 이주해 농업에 종사하는자이다. 단, 사업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인 자로서 세대주인 자이다. 모집 자격요건은 귀농인은 이주기한, 거주기간, 교육 이수실적을 모두 충족해야 하며 재촌 비농업인은 거주기간, 교육이수 실적, 비농업기간 및 신청기한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농업창업으로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 또는 구입하려는 자와 주택구입·신축·증·개축으로 주택구입, 신축, 자기소유 노후 농가주택을 증·개축하려는 자가 대상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와 함께 지난 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제4차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지난해 4월 29일 공식 출범한 대통령 직속 기구로 미세먼지 문제해결을 위한 국내외 협력을 이끌고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정부에 제안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날 행사는 안성시장 권한대행 이춘구 부시장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시민대표, 환경단체 및 산업계 관계자,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제안 및 미세먼지 정책 설명, 자유토론, 산업계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기후환경회의 타운홀 미팅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민정책 제안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한 마련된 행사로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 되어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했다. 또한, 자유토론은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환경단체, 산업계, 농업계, 전문가 등을 주요 분야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한 안성지역 전문가들은 안성의 미세먼지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특화된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은 지역 특성에 맞
(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지난 6일 오후 이춘구 안성시 부시장이 안성소방서를 방문해 안성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부시장은 소방서의 주요현안 보고청취 및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살피고 안성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춘구 부시장은“소방공무원의 희생정신의 경의를 표하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안성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게 항상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이웃 간의 인간관계를 회복하고 주민들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해결해 나가기 위한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안성맞춤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 8년간 진행된 마을대학 사업과 따복공동체 사업을 통합적으로 모집해, 총 36개의 마을 및 공동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안성시 주민 10인 이상의 모임 혹은 마을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환경, 봉사분야 등 마을공동체를 형성, 활성화를 위한 자율사업을 지원하며 선정된 공동체 및 마을은 컨설팅 및 재원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보건소는 오는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안성맞춤 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상인 및 이용객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 및 결과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요구도 설문조사 이동 금연클리닉 보건소 건강 관리 프로그램 홍보,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장 상인들은 생업으로 인한 장시간 근무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워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며 “건강관리 할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상인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안성맞춤 시장 상인들의 심뇌혈관질환 정보와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의 일터 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3일 오전 9시 3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임용 신고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장을 수여 받은 신규 소방공무원은 경기도소방학교에서 15주간의 강도 높은 기본교육훈련을 통해 소방관이 갖추어야할 체력과 기술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로 소방특별조사 2명, 화재진압 4명, 구급 10명이다. 새내기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한 소방사는‘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매우 기쁘다’며‘현장 적응을 통해 선배들의 노하우를 습득해 소방공무원으로서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문수 서장은“안성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환영한다”며“처음 임용때의 초심으로 항상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시민에게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사랑회는 지난 2일 불우이웃 4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120만원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하는 공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수혜자는 안성 지역 내 기초수급대상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회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선정됐다. 최갑선 이사장은 “사랑의 성금 전달은 공단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결코 작지 않은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 삼죽면 체육회는 지난 1일 삼죽면 국사봉에서 주민의 안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2020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해맞이 행사는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윤성근 삼죽면장을 비롯해 삼죽면 기관사회단체장, 국사봉산악회,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에 이어 해맞이 만세3창, 해오름 함성, 시산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삼죽면 체육회는 행사 참석자들에게 떡국을 제공했다. 최병호 삼죽면 체육회장은 “삼죽면민과 함께하는 해맞이 행사로 새롭게 시작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경자년 새해에도 가족과 이웃이 함께 희망을 나누는 한 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 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윤성근 삼죽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 준 삼죽면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을 성취하시고 행복하고 따뜻한 삼죽면을 위해 다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2020년 경자년 첫날인 1일 안성시 원곡 면민들은 한 해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날 새벽부터 원곡면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 약300여명의 인파가 영하의 날씨도 아랑곳 않고 원곡면 천덕산으로 모였다. 흐린 날씨 탓에 제대로 된 일출을 관람하지는 못했지만, 밝아오는 붉은 하늘을 보며 해맞이 객들은 각자의 소원을 빌고 서로에게 새해인사를 하며 2020년 첫 해를 정답게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곡면 새마을 부녀회에서 떡국, 차 등을 무료로 나누어주면서 해맞이 객들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가족과 함께 일출을 보러 온 원곡면 산직마을 박정연 이장은 “우리 가족 모두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건호 원곡면장은 “쥐의 해를 맞아 면민 모두 소원성취하시고 가정마다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는 오는 31일까지 1년분의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연세액의 10%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선납 신청을 받는다. 자동차세 선납제도는 해마다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 할 경우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 1월에 신청하고 납부까지 마칠 경우에는 1년 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를 선납한 후 소유권이전 및 폐차·말소 등을 했을 경우, 이후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나머지 세금은 환불 받을 수 있으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김종각 안성시 세무과장은 “1월 선납으로 10% 세액공제를 받음으로써 요즘처럼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가계경제에 다소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동차세 선납을 통해 절세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성소방서는 지난달 31일 오후 6시 30분경 공도읍 만정리 한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가 자칫 큰 화재로 번질 상황에서 집주인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해 재산피해를 상당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신고자 집주인 이모씨는 1층 거실에서 벽난로에 모친과 함께 나무를 넣고 쉬던 중 천장에서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보고 119신고 후 자택에 있는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를 시도했다. 비록 진압에는 실패하였으나 소방차가 도착할 때까지 집주인 이모씨 등은 신속한 초기 대처로 화재가 주택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아 큰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한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서에 의해 화재는 인명피해 없이 15 분만에 진화됐으며. 기와지붕 부분소실 및 벽난로 등이 수손피해를 입었다. 강봉주 현장대응단장은 “화재초기 소화기 1대의 위력은 소방차 1대보다 크다”며“비록 화재를 완전히 진압하지는 못했지만 집주인의 침착한 대응으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어 천만다행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