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 방학기간 동안 시정 행정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체험연수에는 255명의 대학생이 참여해 시청 또는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시 산하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7시간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4시간 근무자는 다음달 28일까지 주 20시간씩, 7시간 근무자는 이달 31일까지 주 35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시간당 8천590원의 급여 외에도 주휴수당과 하루 3천원의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는 물론, 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이 자기계발과 진로탐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시 주민자치회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통합 발대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를 열었다. 기존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관한 심의·의결 및 동 행정에 관한 협의 권한만을 가졌다면, 주민자치회는 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주민 의사결정기구로 적극적인 주민자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주민자치회 실시·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시범동을 대상으로 위원 모집 및 사전이수교육 운영, 공개추첨 절차를 거쳐 총 55명의 위원을 선정했다. 이날 발대식은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위원으로서의 자세와 의무를 다지는 위원 실천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주민자치회는 분과를 구성해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의결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추진하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주도의 참여문화가 확산돼 실질적인 동 단위의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바란다”며 “주민 대표기구로서의 주민자치회가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 회장 자격으로 관광 선진지인 대만을 다녀와 “시화호를 서해안권 대표 해양·레저관광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시화호 내수면의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31일 밝혔다. 이달 27~30일 진행된 연수는 시화호를 공유하고 있는 화성시, 시흥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추진됐으며 대만 주요 관광지인 일월담과 고미습지, 국립아류해양공원 등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이뤄졌다. 이번 연수에서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시화호권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수도권 시민들에게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해양·레저·생태관광 콘텐츠 발굴에 대해 논의했다. 윤화섭 시장이 회장으로 있는 경기서부권문화관광협의회는 기존 경기서해안권시장협의회와 경기서남부권관광협의회가 경기 서부권 관광발전을 위해 올 5월 30일 통합해 발족했다. 안산을 비롯해 화성, 부천, 시흥, 평택, 김포, 광명 등 경기서남부지역의 7개 지자체가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로 운영되며 관광발전과 문화관광벨트 구성을 위한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지자체는 대만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경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자원봉사센터는 기부 및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선도하는 ‘기업통합봉사단 2019년 운영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7일 안산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진행된 성과보고회는 7개 기업통합봉사단이 참여해 올 한 해 동안 실시한 고려인 아동 대상 일일나들이 청소년과 함께한 해외자원봉사활동 격월로 진행한 어르신 대상 짜장면 봉사활동 장애인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사업 등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하고 내년도 사업 방향 제시와 공유 등 알찬 구성으로 진행됐다. 안산시 기업통합봉사단 참여 활동기업은 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안산도시개발㈜ 안산도시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가스기술공사 코레일 안산역사 등 7개소로 이날 보고회에서는 더 많은 회원 기업을 확보와 활동영역 확대 등에 참석자들의 뜻을 모았다. 조두행 안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준 기업통합봉사단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는 자원봉사 컨설팅 및 전문교육 제공 등 기업통합봉사단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로부터 연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 88포를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 기증된 쌀은 올해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농사를 지어 수확한 우리 지역의 고품질 쌀로써, 매년 연말연시를 맞아 안산시에 기탁하고 있다. 농촌지도자안산시연합회 관계자는 “농축산물 소비 감소 등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반월산단에 소재한 ㈜유창알미늄으로부터 관내 소외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137포를 기탁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유창알미늄은 2005년 설립된 알루미늄소재 전문기업으로 자동차 부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매년 연말 지역의 저소득 이웃을 위한 기업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전날 전달식에서 성완복 대표는 “최저임금인상과 주52시간제 등으로 회사 사정이 좋은 건 아니지만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일념으로 힘을 내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31일 인천 남동구에 소재한 드림교회로부터 연말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외국인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 20포를 기탁 받았다. 박장혁 목사는 “안산시는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과 동포들의 밀집 지역으로 외국인들을 위한 안산시 행정에 감사함을 전달하고 어려운 외국인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나고 싶은 교회 신도의 마음을 담아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외국인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쌀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농업 신기술 확산과 농정시책 홍보 등을 통한 농업인의 소득증대 향상을 위해 ‘2020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한 해 농사의 출발점으로서 농사를 계획하고 작목별 새 기술 정보 습득 및 주요 농정시책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돼 벼, 포도, 시설채소, 고추, 화훼, 양봉, 농업경영, 생활자원, 친환경농업 등 총 9개 분야에서 1천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실용교육은 내년 1월6일부터 22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와 대부영농상담소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교육 시작 10분전 까지 교육장에 입실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으로 3년간 국도비 189억을 포함한 29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소생태계 구축 등을 통해 수소 선도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는 지난 10월10일 국토부가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90회 국정현안점검 조정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수소시범도시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세계 최초 수소도시 조성으로 수소도시 세계시장 선점’이라는 비전으로 진행된 이 사업에 국토부는 안산을 포함, 울산과 전북 완주·전주 등 3곳을 2022년까지 수소시범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수소도시는 수소 생산부터 저장과 이송, 활용까지 전반적으로 이뤄지는 수소 생태계가 구축돼 수소를 주된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도시를 의미하며 수소를 활용한 도시혁신으로 시민에게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제공하자는 뜻도 담겨 있다. 안산시는 이미 내년 12월까지 수소생산기지와 수소충전소를 스마트 배관으로 이어 수소를 직접 공급하는 수소충전 인프라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기 위해 지난달 6일 안산도시개발㈜, ㈜SPG수소와 업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의 자랑인 다문화마을특구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협업부서 제3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열린 회의는 이진찬 안산시부시장 주재로 7개 부서 20여명의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쓰레기 무단투기 대책, 불법 노점상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부서별로 올해 추진 실적 보고를 통해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특구의 현안문제를 짚어보고 대책마련의 필요성과 내년도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등 다문화마을특구를 밝고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교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진찬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마을특구의 관광활성화와 살맛나는 쾌적한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특구 내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관련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대처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환경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19년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 성과 공유 워크숍’에서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9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진행된 워크숍은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재안내판 정비사업 담당자 등이 참석해 추진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산시 문화예술과 김홍 주무관은 사업 집행의 충실성, 안내문안 완성도, 추진상의 노력도 등에서 안내판 개선사업에 기여한 공헌을 인정받아 문화재청장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노후화 등으로 손상돼 문화재를 설명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익선생묘 등 지역 내 문화재 11곳의 안내판을 사업비 2천800여만원을 들여 지난달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안내판 정비에는 안산문화원, 현직 국사 교사, 관광해설사, 안산시 학예사 등 시민자문단이 참여해 그동안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를 우리말로 바꾸는 등 해당 문화재의 정확한 고증과 해설로 누구나 쉽게 문화재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문화재안내판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지자체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문화재 관리에 만전을 기해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내년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노인분야 선도 사업 추진을 위한 주거·돌봄·일상생활지원 제공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 제공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5개 기관의 14개 사업에 대한 서류심사와 함께 질의응답 등을 진행하고 3개 기관의 11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제공기관은 앞으로 주거·의료·돌봄·일상생활지원 등 각 분야별로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지원, 맞춤형 영양서비스, 안산형 방문진료 등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의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찾아가는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는 관내 역량 있는 비영리공공기간을 활용한 노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본인이 살던 곳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자립생활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돌봐줄 가족이 없거나 여러 가지 질병으로 자립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병원이나 시설에서 노후를 보내지 않고 지역 안에서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바람직한 광고문화 개선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정비 및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24일 원곡동 다문화마을특구 상점가를 중심으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안산시지부 회원 및 협력업체,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깨띠와 피켓 등을 이용해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시민 홍보를 펼쳤다. 특히 다문화마을특구의 관광활성화 및 명품거리 조성을 위해 참가자들은 일대 상가를 돌면서 불법 설치된 입간판이나 에어라이트 등에 대한 단속과 함께 옥외광고물 신고·허가 절차, 불법광고물 피해 및 처벌에 대한 내용의 홍보물을 나눠주며 상점주 등 주민들의 동참을 적극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도 크므로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근절해 나가겠다”며 “신고를 요하는 광고물을 신고하지 않고 설치할 경우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또는 이행강제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사전에 신고 필요 여부를 확인해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7일 안산시간호사회로부터 관내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보행보조차 50대를 기탁받았다. 안산시간호사회는 2천여명의 회원이 가입해 활동 중인 단체로 해마다 소외이웃을 위해 각종 후원활동과 의료봉사를 실시하는 등 시민의 건강증진 기여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유창희 안산시간호사회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준비한 실버카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7일 풍원화학㈜로부터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700만원을 기탁받았다. 안산시 신길동에 위치한 풍원화학㈜는 금속표면처리제를 제조, 도매, 수출입하고 있는 화학제품 제조업체로 관내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유정훈 풍원화학㈜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후원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