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중소기업 경영 안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200억원 증가한 1천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 가운데 700억원을 상반기에 시행할 예정으로 중소기업과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의 운전자금으로 지원한다. 융자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5억원 이내·전년도 매출액의 3분의 1 이내에서 가능하고 신규창업 기업은 업체당 5천만원 이내, 사회적 기업·협동조합은 2천만원 이내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협약은행으로부터 자금을 대출받고 시로부터 대출금에 대한 이자차액 1.5%를 보전 받는다. 경기중소기업대상·안산시중소기업대상 수상기업, 여성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등의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최대 1.75%까지 보전 가능하다. 융자취급 은행은 기업·농협·국민·신한·우리·SC제일·하나·산업·씨티은행이며 대출금리 및 상환기간은 은행별 기준금리에 따라 다르고 기업별 신용등급에 따라 차등이 있다. 지원 희망 업체는 안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해당 서류를 작성해 융자받고자 하는 은행에서 1차 평가를 받은 후 다음달 3~7일 시청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20일 보문선원 봉사단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400㎏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록구 월피동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보문선원 봉사단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는 매년 봉사단 회원들의 회비와 보문선원 사찰보조금, 종단보조금을 재원으로 설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를 통해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보문선원회주 보림 스님은 “소외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스런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공단이 살아야 안산이 산다’는 신념을 갖고 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선7기 취임과 함께 추진 중인 ‘기업SOS 이동시장실’이 경자년 새해부터 확대 운영된다. 안산시는 월 1회 운영하던 기업SOS 이동시장실을 올해부터 월 2회로 확대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업SOS 이동시장실은 매달 한 차례씩 안산스마트허브 등 안산시에 입주한 기업 또는 기업인 모임 등 유관단체를 현장에서 만나 어려움을 청취하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 중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인구감소, 경기침체 등을 해결하고 안산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활력을 높이기 위해선 공단 활성화가 핵심이라고 보고 이처럼 기업인과의 만남을 확대하기로 했다. 2018년 7월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와 첫 만남을 시작으로 기업인과의 현장 만남을 추진한 윤화섭 시장은 지난해 12월까지 모두 18회의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시는 모두 70여건의 기업애로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60여건에 대해 처리를 완료하거나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안산시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행정력을 집중해 신속하게 처리하며 제도개선이 필요하거나 다른 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현대할인백화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천6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단원구 원곡동에 소재한 현대할인백화점는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2013년부터 올해까지 8년간 꾸준하게 후원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용남 현대할인백화점 대표는 “지역 내 소외된 아동·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 열정과 소중한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차세대 리더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희망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단원구는 다음달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점심시간에 관내 무료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봉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단원구는 이날 선부경로식당을 방문해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식당 운영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기용 단원구청장은 “지역 내 끼니를 거르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점심을 드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경로식당 종사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단원구를 만들기에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단원구에는 7곳의 무료경로식당과 1곳의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장이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가정형편 등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 840명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18명에게는 식사배달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여성비전센터는 올 상반기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1천506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과목은 직업기술 분야와 사회문화 분야 등 모두 78개 과목이다. 시는 배움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조경기능사 등 취·창업을 지원하는 국가자격과정 및 부동산 경·공매, 가족베이커리 등 주말·야간 과정 강좌를 마련해 교육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재취업의 기회 제공을 위한 직업특화 과정도 개설됐다. 안산시민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스마트허브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세먼지·대기·폐수·악취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20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계획’에 따라 연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대기·수질·악취 등 1천966개 인·허가 분야에 대해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환경오염관련 민원 다발지역 및 장마철,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 환경오염 취약시기에는 수시로 특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정기점검 대상 사업장은 전체 1천788개 중 1천151개소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운영, 방지시설 훼손방치, 방지계획 이행여부 등이며 배출허용기준 준수 확인을 위해 악취, 폐수 등 시료채취를 병행한다. 시는 각종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지도·점검과 함께 대기질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환경관리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기술지원과 소규모사업장의 노후 된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방지설비 설치 및 개선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민의 생활환경을 위협하는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지원을 통해 환경오염을 사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가격 인상이 예상되는 설 성수품의 물가안정을 위해 관리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달 27일까지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농산물 축산물 임산물 수산물 등 성수품 16개 품목에 대해 중점 관리한다. 시 농업정책과·해양수산과·위생정책과·구청 환경위생과는 대책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미이행, 표시요금 초과징수,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집중 방지 등을 위한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불공정거래행위 방지를 위해 유통업체와 협조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1일 상록수역 광장에서 소비자단체 회원, 물가모니터요원, 상인회,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물가안정에 다 같이 동참해요’를 슬로건으로 민·관 합동 캠페인도 전개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원산지 표시, 가격표시제 홍보와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배부·피켓·어깨띠 등을 활용한 거리행진도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이용하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17일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0년 취업트렌드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취업특강을 실시했다. 특강과 함께 행정체험연수 참여 동기 등 10개 항목의 설문조사를 실시해 향후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이번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는 총 259명으로 지난 6일부터 시청, 사업소,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민원안내 및 행정보조 등 공무원들이 수행하는 업무를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특강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행정체험연수 경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더욱 큰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이 예비 사회인으로서의 취업역량 강화와 직업기초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데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취업과 진로에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으로 생활용품 선물세트 139박스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전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윤화섭 안산시장은 김운영 병원장 등 관계자 10여명과 기부문화 확산과 동참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매년 직원 봉급끝전 기금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헌신한 공로로 2018년 ‘나눔 및 기부문화 확산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운영 병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고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매년 명절마다 다양한 물품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웃을 위한 고마운 마음이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시 승격 35주년과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맞는 올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1천만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4월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을 통해 관광도시의 이름을 알린 시는 11월에는 세계 45개국 주한외교대사들을 초청한 가운데 ‘2020 안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부를 밝혔다. 시는 올해 ‘안산 방문의 해’ 운영을 통해 안산만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 상품을 세일즈하고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통해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해 내수경기 활성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올해의 관광도시’에 이어 추진되는 ‘2020 안산 방문의 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관광 잠재력이 큰 도시를 선정해 콘텐츠 개발,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 관광지 육성 사업이다. 시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굳히고 관광객 만족도와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안산시 관광상품 마케팅 지원 및 관광객 유치 전담 여행사 지정 관광객 재방문 위한 스탬프투어 프로그램 방문의 해 사인물 설치 관광사진 10년사 찾아가는 사진 전시회 등이 추진된다. 서해안 대표 관광 거점지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오는 3월 말까지 당뇨병 자가관리사업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75세 이하 당화혈색소의 비율이 6.5% 이상인 시민이다. 참가자에게는 1년 동안 혈당기와 혈당스틱을 무상 지원하고 지속적으로 혈당 측정 및 1:1 교육과 상담을 통해 운동, 식습관 등의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다. 2012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참여자 170명 중 131명의 당화혈색소가 감소했으며 133명의 BMI가 줄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시민들의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해 질환의 이해 및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개인에 맞는 상담을 통해 스스로 질환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지 및 지원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 상록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기간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지역 아동들의 급식 지원을 위해 ‘아동급식 지원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록구는 이달 현재 3개 권역별로 도시락 지원 대상 1천411명과 지역아동센터 39개소 1천328명 등 총 2천739명을 대상으로 아동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아동급식 지원 대책기간은 이달 24~27일 나흘간이며 도시락 업체와 협의해 급식 대상 아동들의 동의를 얻은 후 설 연휴 시작 전일인 23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송한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에게는 설 연휴기간 결식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의 대상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도시락 업체에서 대체식을 배송해 아동들이 식사를 거르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부옥 상록구청장은 “설 연휴기간 동안 급식 대상 아동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 근로의사가 있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0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근로 기간은 3월 2일부터 6월 30일 4개월이며 모집인원은 ‘달 드는 언덕 마을공방 운영’ 등 21개 사업에 220명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안산시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수급권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접수시작일 기준으로 연속해 같은 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2년을 초과해 반복 참여한 시민 등은 사업에서 제외된다. 근무 시간은 65세 미만 참여자의 경우 주 25~30시간,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오후 3시간이다. 월 임금은 주휴·월차수당, 간식비를 포함해 70만~130만원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본인 및 세대원 도장을 갖고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다음달 26일 개별 통보하며 안산시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
(경기뉴스통신) 안산시는 안산나들가게협동조합에서 새해를 맞아 이웃사랑 후원으로 라면 144박스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나들가게’는 중소기업청이 대형 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점유에 대응하기 위해 점포운영 및 환경개선 등을 지원하는 골목 슈퍼마켓을 나타내는 명칭으로 ‘나들이하는 마음으로 가고 싶은 가게’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전날 진행된 기탁식에서 이상빈 안산나들가게협동조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해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