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수원시 화서공영주차장 일원이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사업’ 공모에서 ‘2019년도 제8차 행복주택 후보지’로 선정됐다. 후보지는 현재 화서공영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수원시 팔달구 덕영대로 691-13 일원이다. 이번 공모에서 ‘수원화서’를 비롯한 11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수원시가 응모한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는 창업지원 주택, 지역전략산업 지원주택, 중기근로자 지원주택 등 3가지 일자리 주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화서공영주차장은 창업지원 주택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후보지 선정에 따라 화서공영주차장 일원은 행복주택 500호, 환승주차장을 비롯한 환승 시설, 창업·스타트업 사무 공간·교육장·회의실 등 창업 지원 시설이 들어서는 복합개발사업 부지로 탈바꿈한다. ‘대유평지구단위계획’과 연계해 화서역과 복합환승센터, 상업시설, 근린공원, 주거 시설이 연결된 주거상업업무가 복합된 하나의 단지로 개발할 예정이다. 사업은 수원시와 LH, ㈜KT&G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수원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LH는 주택건설비 500억여 원을 지원한다. 대유평지구단위계획 제안자인 ㈜KT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020년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잘 사는 경제, 꿈 꾸는 미래, 누리는 복지를 목표로 주요 업무를 추진한다. 수원시는 특히 재정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일자리와 복지에 선택과 집중을 하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효율적인 변화를 모색하는 것을 주안점으로 뒀다. 이를 위해 지난 3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업무보고회를 개최, 간부 공무원들과 협업기관 대표는 물론 좋은시정위원회 등 거버넌스 기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주요 업무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수원시는 내년에 3만40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목표를 세웠다. 28개 부서가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과 청년, 여성, 중장년 등 취약한 대상을 특화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한다. 또 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창업자들이 성공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400억원이 넘는 수원페이를 발행하며 수원역 역세권 상권 활성화 사업과 전통시장 특화 및 현대화 사업으로 자생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수원중소유통 제2물류센터 설립이 본격 추진돼 연내 준공하면 중소상인들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는 30일 오전 10시30분 한신대학교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2019 경기도와 수원시가 함께하는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 수료식을 열고 수료생 17명에게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연규홍 한신대 총장, 백운오 수원시 사회복지과장, 한덕훈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또 성실한 참여로 본보기가 된 수료생들에게 개근상·학업우수상·어깨동무상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신대가 주관한 ‘어깨동무 인문학 교육’은 노숙인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자립·자활 의지를 키워주기 위해 역사·문학·철학 등 다양한 인문학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노숙인은 인생의 낙오자·패배자가 아니라 함께 어깨동무하고 더불어 살아가야 할 우리 사회의 동반자라는 의미에서 ‘어깨동무’라고 이름 붙였다. 교육은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한신대 늦봄관 강의실에서 매주 월~금 주 5일 진행됐다. 종교·한국역사·영화인문학·고전인문학·체육·여행인문학·현장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이뤄졌다. 주요 교육으로 한국역사로 비춰보는 나의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온 시민에게 보상금을 지급하는 ‘시민 수거 보상제’의 참여 대상을 확대한다. 현재는 만 60세 이상만 수거 보상제에 참여할 수 있지만, 2020년 1월부터 ‘만 20세 이상’으로 자격이 완화된다. 한 세대에서 1명만 참여할 수 있다. 본인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거한 불법 광고물과 신분증, 본인 명의 통장 사본,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주 1회,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정한 날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보상금은 현수막 1000원, 일반형 벽보 300원, 스티커형 벽보 500원, 일반형 전단 100원, 명함 형 전단 장당 50원이다. 확인 과정을 거쳐 신청인 계좌로 지급한다. 한 달 최대 50만원 한도로 보상한다. 전신주·가로수·가로등 기둥 등에 부착한 현수막, 스티커, 벽보, 도로변에 투기한 전단, 명함형 광고물이 수거 대상이다. 수원시가 지정한 게시대에 설치하지 않은 현수막은 모두 불법이다. 적법하게 신고·협의가 이뤄진 광고물, 수원시가 아닌 타지역에서 수거한 광고물, 전체의 2분의 1 이상 훼손되거나 형체와 매수 구분이 불가능한 광고물 등은 보상금 지급 대상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오는 31일 저녁 화성행궁 일원에서 2019년을 마무리하는 제야 행사를 연다. 행사는 밤 10시 30분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리는 ‘2019 제야 콘서트’로 시작된다. 가수 유형민·장철웅·유진표·한금서 밴드 ‘Blues 4’, 색소폰 연주자 김수환 등 지역 예술인들이 출연한다. 11시 40분부터 여민각에서 2019 제야·2020 경축 타종 행사가 열린다. 시민 30여명과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33번 종을 울린다. 타종행사는 40여 분 동안 이어진다. 2020년 1월 1일 자정부터 40분 동안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사랑을 만드는 사람들 봉사회’ 주최로 떡국 나눔 행사가 진행된다. 제야 행사에 참석하는 시민 5000여명에게 무료로 떡국을 제공한다. 1월 1일 오전 7시에는 팔달산 서장대에서 ‘풍물굿패 삶터’ 주최로 새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풍물굿패의 길놀이와 비나리, 해맞이 함성 지르기 등을 한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종무식과 시무식을 없앤다. 수원시는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열었던 종무식을 올해부터 하지 않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이 수원시 2020년 화두로 제시한 ‘새로 고침’에 걸맞게 앞으로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행사는 지양할 예정이다. 각 실·국 주관하는 간소한 행사로 종무식을 대신한다. 시무식도 1월 2일 오전 9시 본관 로비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로 대신한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이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염태영 시장은 음악회에 참석한 시민과 공직자들에게 짧은 메시지를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하루 간격으로 열리는 종무식과 시무식이 형식적인 행사라는 의견이 많았다”며 “앞으로도 기존 방식을 답습하기보다는 직원들 눈높이에 맞춰 변화를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019년 한 해 동안 76개 기관 표창을 받으며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수원시가 받은 기관 표창 수는 2017년 41개, 2018년 66개, 2019년 76개로 2년 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난 1월 수원화성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9년 문화관광축제’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최근 ‘2019년 지속가능교통도시평가’에서 단일도시 부문 최우수상, ‘2019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에서 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시정 모든 분야에서 고루 수상했다. 6월에는 수원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성과평가’에서 ‘대도시 기초단체 부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기관 표창, 12월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았다. 2월에는 수원 선경도서관이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한국도서관상’의 단체 부문 대상, 12월에는 북수원도서관이 ‘2019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사업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 연속 수상도 많았다. 고용노동부 주관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7일 연무사회복지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6개 종합사회복지기관을 방문해 ‘사랑의 화장지’ 2000여 롤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사랑의 화장지는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수원시 공직자들이 모은 우유 팩 등 종이팩 2t가량을 교환해 마련한 것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종이팩 모으기로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더불어 화장지 기부로 이웃사랑도 실천하게 돼 뜻깊다”며 “시민 여러분도 일반 폐지류와 종이팩을 분리 배출하는 등 자원 재활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가 창립 35주년을 기념하는 책 ‘행복한 그녀’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형식의 송년회를 열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수원시지회는 27일 오전 인계동의 한 음식점에서 35주년 책자 출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임원진을 비롯한 소속 15개 단체 회원 대표뿐만 아니라 염태영 수원시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수원여성단체협의회가 걸어 온 길을 함께 돌아봤다. ‘행복한 그녀’ 책자에는 지난 35년간 여성단체협의회의 주요사업 및 행사, 15개 단체 소개, 경진대회 수상자, 수원의 대표 인물 및 명사소개, 건강상식, 수원시 양성평등정책 소개 등의 내용이 수록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여성단체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시민에게 수원시정 및 여성발전유공 수원시장상 및 여성의 권익보호 활동 및 여성복지증진 유공 의장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됐다. 최수아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기획과 디자인, 수정, 인쇄, 제본 등 과정을 겪으면서 힘들었지만 보람 있는 시간이었고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여성단체협의회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권선구에 안젤로어린이집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평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70만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7일 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성금은 안젤로 어린이집 원아들이 1년 동안 ‘사랑의 저금통’에 저금한 돈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김상길 평동장, 양명희 안젤로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명희 원장은 “한 해 동안 아이들이 모은 성금을 기부해 의미가 깊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개성있는 카페와 맛집으로 입소문을 탄 행궁동, 마이스산업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수원컨벤션 일대 등 수원의 자원을 활용한 독창적인 상품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수원시는 ㈜하나투어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수원시청에서 수원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권희석 ㈜하나투어 수석부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하나투어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독창적 여행 상품을 개발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하나투어는 자체 온라인 플랫폼에 ‘수원관’을 개설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수원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여행 상품을 구성, 판매하고 국내 · 외 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협조키로 했다. 또 수원시는 ㈜하나투어에 다양한 관광자원 정보와 체험거리 등 각종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수원시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희석 수석부회장은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품은 수원시와 업무 협약을 맺어 영광”이라며 “양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관내 4개 전통시장에 화재안전망이 구축됐다. 화재 발생 시 발화위치 등을 소방서·점포주에 자동으로 통보해 대형화재를 막을 수 있게 됐다. 수원시는 지난 7월부터 못골시장·구천동 공구시장·조원시장·매산시장 등 관내 4개 전통시장에 ‘화재알림시설’을 설치해 최근 완료했다. 화재알림시설은 화재가 발생하면 경보를 울리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수원소방서 119 재난상황실·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 화재상황을 자동으로 통보한다. 상인들은 자동 문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연기·열·불꽃 등 주된 발화요인을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복합감지센서를 활용해 화재 발생 시 화재위치 등을 자동으로 감지·통보하는 시스템이다. 안내를 받은 수원시와 수원소방서 관계자들은 시장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화재 발생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으로 출동해 신속하게 대응하게 된다. 이번 ‘화재알림시설’ 구축으로 직접 화재현장을 확인하고 신고해야 하는 기존보다 더 효율적인 재난 대응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특히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불을 진압하고 대형 화재로의 확대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시와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
(경기뉴스통신) 올 상반기 수원시에서 이산화탄소 3092t에 상당하는 온실가스가 절감돼 여기에 동참한 4500여 개소에 7698여만원의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특히 이 중 10%를 상회하는 477개소는 인센티브를 기부하기로 해 의미를 더했다. 수원시는 지난 26일 오후 5시30분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한 지역내 477개소가 지정기탁한 올 상반기 인센티브 778만 4590원을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입한 가정·상업시설 등이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그 비율에 따라 포인트를 부여해 현금·기부·그린카드 포인트 등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수원시내 3만 437개소의 단독주택, 공동주택, 사업자, 공공기관, 학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수원시내 탄소포인트 가입계정들은 올 1~6월 기준사용량 대비 전기 7.8% 상수도 19.8% 도시가스 16.7% 등을 감축했다. 이에 따라 4505개소가 지난 1~6월 5% 이상의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사용량을 절감해 7698만 7580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이 중에서도 477개소는 온실가스 절감
(경기뉴스통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기초의원협의회는 26일 오전 경기 중부권역 의원협의회 정책간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에서 과천·군포·안양·의왕 지역 시의원 28명은 안양 호계 다목적 체육관을 견학한 뒤, 박준모 시의원의 사회를 통해 친교의 시간과 함께 지역 공동현안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오찬을 함께했다. 최우규 중부권역 대표는 “과천·군포·안양·의왕은 생활권이 겹치는 특성을 갖고 있어 인근 지역 시의원들 간의 소통이 더욱 필요하다”며 “지역 시민들을 위해 함께 더욱더 노력하자”고 교류 강화를 주문했다. 성복임 원내대표는 인근 시의 모범 정책들을 소개하며 “시의원들이 지역에서 신뢰와 믿음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쳐 내년 총선 승리의 디딤돌이 되자”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 위생단체 회원들과 나혜석거리 상인들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떡류식품·압착식용유업협회 수원시지회, 한국추출가공식품중앙회 경기도지부 수원시지회, 나혜석거리 상인연합회는 26일 오후 3시 권선구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각각 쌀 80포, 건강즙 120박스, 현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시 2개 위생단체는 지난 2013년부터 수원시 휴먼서비스센터를 기탁기관으로 정하고 식품을 기부했고 나혜석거리 상인연합회는 2017년부터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성낙훈 수원시 위생정책과장은 “위생단체 회원들과 나혜석거리 상인들의 꾸준한 선행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의 마음까지 녹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