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월 21일까지 제10기 시정모니터 43명을 모집한다. 시정모니터는 지역 현장을 관찰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어 주민불편사항을 성남시에 알려주는 가교역할을 한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야탑역 광장 주민편의시설 관리 실태, 행복마을 한마당 축제 운영 점검 등의 현장 과제를 수행하고 모니터링한 내용과 관련한 정책·제도 반영 안에 관한 의견도 낸다. 기존 활동 중인 157명과 함께 모두 200명이 행정기획, 사회복지, 문화예술, 환경녹지, 도시교통 등 5개 위원회로 나뉘어 오는 3월 1일부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2번 연임할 수 있다. 성남시는 우수 제안이나 제보를 한 시정모니터에게 소정의 활동비와 표창 등 인센티브를 준다. 시정모니터 활동을 하려는 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은 기한 내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시청 6층 마을공동체과에 직접 내거나 우편, 담당자 이메일 등으로 보내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구성해 의무부원장과 지역주민대표 선임 작업에 들어갔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성남시의료원 상근이사직 의무부원장과 비상근이사직 지역주민대표를 각각 1명씩 공개 모집한다. 의무부원장은 의사면허를 취득한 사람, 지역주민대표는 병원 운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응모할 수 있다. 공통으로 성남시의료원 설립 목적과 비전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하는 리더십이 있으면서 의료기관, 시민사회와 소통·협력 할 수 있어야 한다. 임기는 임용일부터 3년간이다. 공모에 응하려면 응모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의 각종 서류를 기한 내 성남시청 5층 공공의료정책과에 직접 내야 한다. 성남시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가 면접 심사를 거쳐 의무부원장과 지역주민대표 후보자를 의결한 뒤 성남시장에 추천한다. 성남시의료원은 전국 첫 주민 조례 발의로 설립된 공공병원이다. 모두 1663억원이 투입돼 수정구 옛 시청 터 2만4711㎡에 전체면적 8만5684㎡,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난해 2월 13일 준공됐으며 509병상을 갖췄다. 지난해 12월 16일 부분 개원해 전체 24개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 구상 지역인 성남하이테크밸리, 판교테크노밸리, 분당벤처밸리 일대에 오는 6월까지 7개 버스 노선을 확충한다. 시는 오는 20일 성남하이테크밸리~모란역~고등지구~서울 강남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9400번 노선을 신설한다. 성남하이테크밸리 근로자들의 출·퇴근 여건 개선을 위해 성남시가 연간 약 10억원의 재정을 노선 운영 운수업체에 지원해 버스 준공영제로 운행하는 특화노선이다. 9400번 광역버스가 지나는 고등동 시흥사거리에는 버스 정류장을 새로 설치한다. 다음 달에는 고등지구의 마을버스 11-1번과 66번을 증차하고 오는 3월 시내버스 341번을 증차·연장 운행한다. 이곳은 판교2테크노밸리와 가깝다. 오는 4월 판교1·2테크노밸리~분당 야탑역~성남시청~광주 태전동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200번 노선을 신설한다. 바이오헬스산업벨트 일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111번 2대는 오는 3월까지 3대로 늘린다. 분당벤처밸리 일대는 오는 6월까지 마을버스 8번 1대를 6대로 늘려 운행한다. 성남시 대중교통과장은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의 하나로 근로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7개 노선의 광역·시내·
(경기뉴스통신) 재단법인 에이스경암이 설 명절을 앞둔 16일 성남시에 1억1100만원 상당의 10㎏짜리 쌀 4847포대를 맡겼다. 올해로 22년째다. 성남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청 2층 이한규 부시장실에서 김진경 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가정위탁 아동 돕기 쌀 전달식’을 했다. 받은 쌀은 성남지역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독거노인 4701가구와 가정위탁 아동이 사는 146가구에 1포대씩 보냈다. 안유수 이사장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1999년부터 한해도 빠지지 않고 설과 추석 명절에 쌀을 성남시에 기탁하고 있다. 시가로 환산하면 모두 17억2000만원 어치다. 에이스경암의 쌀 나눔은 성남시의 대표적인 명절 행사로 자리를 잡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3일까지 ‘일일 명예시장’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열린 행정 실천 방안의 하나로 일일 명예시장 제도를 운용하려는 절차다. 명예시장은 오는 2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목요일에 활동한다. 시청 2층 명예시장실에서 주요 시책과 관심 분야 업무 청취 뒤 시 산하기관, 사업장을 방문해 시민의 눈으로 성남시정을 바라보고 정책제언을 한다. 25세 이상 성남시민이 참여할 수 있고 정치인이나 통·반장, 주민자치위원, 기관단체장, 시 산하기관 직원은 공모 대상에서 제외로 한다. 성남시는 다문화, 여성, 청년, 노동자, 노인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시 블로그, 홈페이지, 단체회의자료 배포 등 홍보를 강화해 소통 채널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참여하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에 있는 명예시장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기한 내 성남시청 6층 자치행정과로 우편, 방문, 팩스, 담당자 전자우편 등의 방법으로 내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올해에도 ‘첫출발 책드림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학업에 몰두해 책 읽을 여유가 없던 청년들의 책 읽기를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독서 진흥 시책이다. 공공도서관에서 6권 이상의 책을 빌려본 만 19세에게 2만원 상당의 ‘도서 구매 전용’ 모바일 성남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시는 사업 도입 이후 8개월간 지역 내 14곳 공공도서관과 26곳 공립작은도서관을 이용한 만 19세의 도서 대출 권수를 집계한 결과 1만7780권의 책을 읽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도 같은 기간 19세 청년들이 9605권의 책을 빌려본 것과 비교하면 1.85배 늘어난 수치다. 첫출발 책드림 사업의 영향으로 독서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사업 대상자 500명을 대상으로 서면 시행한 설문 조사에선 응답자 303명 중 77.2%가 첫출발 책드림 사업에 만족한다는 답을 했다. 그 이유로 64.4%가 “책을 다시 읽을 수 있도록 동기를 마련해 주어서”와 “독서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수 있어서”를 꼽았다. 이에 시는 첫출발 책드림 사업을 지속해 이런 긍정 효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5-20200115092924.jpg](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 지원시설인 ‘여성비전센터’를 오는 22일 개소한다.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는 수정구 수정로 157 성남수정새마을금고 건물 5층에 1479㎡ 규모로 설치됐다. 복합문화공간, 세미나룸, 유아실, 미팅룸, 영상 제작 스튜디오, 영상 편집실, 공유주방, 창업지원실과 정책실험실 등이 들어섰다. 이곳엔 센터장을 포함해 성 평등 근로 자문관 등 6명의 직원이 배치된다. 시민 정책참여단을 운영해 성남시에 지속 가능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 평등 정책을 제안하도록 연계한다. 성남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센터 개소를 계기로 실질적 성 평등 실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서 혁신 플랫폼 구축에 나설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공식 로고를 여성이 아닌 온전한 나로 설 수 있도록 지원받는 곳, 그래서 필요한 곳이라는 의미를 담은 ‘Me. So,’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개소식은 오후 2시 은수미 성남시장과 여성 단체·활동가, 지역주민 등 200여명 가운데 열려 제막식, 센터 라운딩, 여성 영화 ‘히든 피겨스’ 상영회 등이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수정지역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낡은 단독주택지를 사들여 공원, 문화창작소 등으로 탈바꿈시키는 도시재생사업을 편다. 대상지는 태평2·4동, 수진2동, 단대동 논골 등 3곳의 도시재생사업 구역이다. 시는 1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1월 13일 관련 공고를 내 예산소진 때까지 3곳 도시재생사업 구역에 있는 단독주택지 등의 사유지 매각 신청을 받기로 했다. 매각 신청 후 소유권 변동이 없고 대지 경계, 부동산 물권 등 권리관계 하자가 없는 땅이어야 한다. 시는 매각 신청 대상지에 대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 부합도, 시유지 인접 필지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매입을 추진하며 감정평가를 거쳐 소유주와 매매계약을 한다. 사들인 단독주택은 건축물의 노후 정도에 따라 철거 또는 리모델링을 해 지역주민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한다. 공원, 주차장 등의 도시재생기반시설, 쓰레기 수거함, 공동텃밭 등의 공동이용시설을 설치하거나, 청년 주거공간, 문화창작소 등으로 고쳐 쓰는 방식이다. 성남시는 전면 철거형 재개발이 사업성 저하로 주민 분담금이 상승하고 재개발 이후 원주민 재정착률이 낮아지는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태평2·4동, 수진2동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100여명의 복지정보통신원 ‘따슴피아’ 위촉식을 한다. 따슴피아는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라는 뜻이 담긴 복지정보통신원의 별칭으로 고용, 주거, 교육, 보육 등 성남시의 다양한 복지 정보와 소식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복지정보통신원은 시민, 대학생, 사회복지 종사자로 구성돼 그룹별 역할을 분담한다. 시민은 복지 행사장, 서비스 현장, 기관을 탐방 취재하고 동 단위로 사각지대 발굴 미담 사례와 동 보장협의체 활동 등을 중심으로 현장 소식 전파에 주력한다. 대학생은 복지서비스 안내서와 유튜브 제작, 사회복지 종사자는 홍보 네트워크 활동을 한다. 성남시는 소정의 원고료, 봉사 시간 부여, 역량개발 교육, 우수 통신원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줘 복지정보통신원 활동을 장려한다. 성남시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복지정보통신원은 시민의 눈높이로 복지를 바라보고 그 정보를 전해 정보 소외계층 삶의 질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교 학생에게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대학생 학습 도우미를 지원한다. 학습 도우미 지원 대상은 총 70명으로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과 한부모가족지원법상 수급자 가정, 다문화가족, 북한 이탈주민의 중학교 1~3학년과 고등학교 1~3학년 자녀다. 영어, 수학 등 원하는 과목 1개를 선택해 대학생 도우미에게 1대 1로 월 오후 4시간을 배울 수 있다. 학습 도우미 자격은 공고일 현재 본인이나 직계 존속이 성남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며 70명을 선발한다. 학습 도우미에게는 월 32만~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이를 위해 2억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교생과 대학생은 오는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23일까지 ‘설 명절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 성수품 가격 공표, 불공정 거래 행위 점검, 전통시장 알뜰 장보기 캠페인 등을 통해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유통 질서를 확립한다. 성남시 물가 모니터 요원 51명이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점 등 11곳의 설 명절 성수품 취급 업소를 방문해 각 현장의 사과, 배, 돼지고기, 소고기, 조기, 갈치 등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을 파악한다. 가격 동향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에 3일간격으로 업그레이드해 공표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성수품 가격을 상호 비교해 장을 볼 수 있게 하고 유통점의 물가 인상 자율 통제를 유도한다. 성남시 관계 부서와 소비자 단체, 축산물 감시원 등으로 꾸려진 점검반은 불공정 거래 행위 지도에 나선다. 전통시장과 대형유통점을 돌며 가격 허위표시, 농·축·수산물 원산지 부정 표시, 위생 상태, 축산물 등급 표시 등을 점검한다. 위반 행위가 적발되면 경중에 따라 시정 권고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한다. 각 구청은 오는 21일 수정 중앙시장, 중원 모란시장, 분당 금호행복시장 앞에서 장바구니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벌인다.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시민을 위한 공공 서비스 정책 수립 때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 체계를 갖추기 위해 ‘행정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7개월간 4억원을 투입해 모두 5개 분야의 공공·민간 정보를 수집·분석·융합하는 작업을 마쳤다. 주민등록인구, 민원, 재·세정의 3개 분야 공공 정보와 유동인구, 매출의 2개 분야 민간 정보가 행정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에 담겼다. 매출 정보는 카드사, 유동인구는 이동통신사에서 한 달 간격으로 데이터를 넘겨받아 최신화한다. 융합 분석한 공공·민간 데이터는 100만여명 성남시민의 성향, 생활 패턴, 특성별 맞춤형 행정서비스에 활용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시장현대화 사업, 문화행사·축제 개최, 신속한 민원처리 경로 교통 약자를 위한 공공 서비스 등을 개발하는 방식이다. 행정데이터 공유·활용 시스템은 성남시청 8층에 있는 빅데이터 센터와 연계해 앞으로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한다. 이와 관련해 시는 14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공무원 600명이 참여하는 ‘2020년 성남시 빅데이터 교육’을 진행한다. 내부 행정망인 ‘새올’을 통해 행정데이
(경기뉴스통신) 국내 처음으로 ‘성남 자원순환가게 신흥이 re100’ 이 오는 14일 정식오픈을 하게 된다. ‘성남 자원순환가게 re100’의 의미는 여기로 오는 재활용품은 직접 보상을 하고 100% 재활용되도록 구축하는 사업이다. 성남시는 쓰레기라고 취급받던 것들을 비우고 헹구고 제대로 분리한 유가성높은 재활용품을 직접 현금 보상과 100% 자원으로 순환되는 재활용 체계를주민 주도형으로 신흥2동 마을주민, 시민단체,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시범 추진해 왔다. 성남시 하루 쓰레기 배출량 805톤 , 연간 쓰레기 처리비용 무려 933억 쓰레기 무단투기 5,810건 , 쓰레기 문제는 성남시만의 문제는 아니다. 성남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가 자원으로 순환이 되기까지배출과 관리, 처리 책임자들을 모두 참여시킨 성남형 자원순환 스마트 시스템을구축하고 1월14일 오픈행사시 자원순환가게 re100에 참여한 기관들간 지속적인상호 협력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성남 자원순환가게 신흥이 re100’은 성남시, 성남환경운동연합, 민간기업의 참여로 배출된 재활용품을 주민들에게 직접적인현금이나 성남모바일사랑상품권으로 보상을 해주는 국
(경기뉴스통신)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6일 스타트업 기업인과의 인사회를 시작으로50개 동을 대상으로‘2020년 시민과의 새해인사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인사회는 50개 동의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스타트업 기업인, 플랫폼 노동자, 다문화가정 구성원,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시민을 만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새해인사회에서는 기존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시장이 답변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프레젠테이션을 활용해 2019년도 시의 주요 성과인 드론시험비행장 조성과 빅데이터 센터 구축, 성남형버스준공영제 시행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시아실리콘밸리 성남 프로젝트와 상권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2020년 올해 역점 추진할 시정 주요시책과 지역의 주요사업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시민들의 공감과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스타트업 기업인과 새해인사회’에서는 참석한 기업인들과 함께“사람, 기업 그리고 문화가 있는 세계적 혁신도시 성남”이 나아갈 방향과 창업 육성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활발하게 교환했으며 스타트업 기업인의 제안내용 중 우수 제안사항의 경우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은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올해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 희망자 115명을 모집한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이며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예산 18억2700만원 가운데 절반이 투입된다. 참여자는 자전거 재활용센터 운영, 성남시민농원 조성, 낙엽 퇴비화, 마을 텃밭·꽃길·화단 조성, 탄천 생태습지 관리, 생물서식처 조성 등 28개 사업 분야에서 일하게 된다. 만 18~64세는 주 30시간 근로에 일당 5만1540원을 받게 된다. 65세 이상은 주 오후 3시간 근로에 일당 2만5770원을 받는 조건이다. 공통으로 하루 5000원의 부대 경비를 지급하며 4대 의무보험이 가입된다.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이 참여 신청할 수 있다. 기한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자격 서류 등을 갖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가구주 여부, 부양가족 수, 가구소득, 재산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한 뒤 오는 2월 26일 개별로 알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