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지난 20일 부천 상동·중동사랑시장 일대에서 물가모니터, 한국부인회 회원 50여명과 함께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명절 음식 준비를 독려하고 지역사랑상품권인 ‘부천페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상동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평소에도 시장을 자주 이용한다. 이번 설 명절에도 전통시장을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천 생활경제과장은 “저렴하게 장도 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달라”며 “시민과 상인 모두가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여성친화도시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다. 2015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부천시는 양성평등 기반을 강화하고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의 삶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시책사업을 추진해 왔다. 부천시는 대표적인 여성친화사업으로 워킹맘 가사지원서비스를 개발·운영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됐으며 여성안심귀갓길 조성, 안심무인택배보관함 설치, 일·쉼 지원사업, 경력단절예방 사업 등을 추진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와 시민참여단을 구성·운영해 민·관 거버넌스를 활성화하는 등의 노력으로 여성친화도시 지정 4년 차에 국무총리 기관 표창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며 앞으로도 시민의 적극적 참여와 부서 간의 협력을 기반으로 여성을 비롯해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주민 주도의 실질적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21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동별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주민자치회’는 각계각층의 주민으로 구성되어 마을사업을 직접 계획, 선정, 실행하는 동 단위 주민협의체이다. 만 19세 이상인 해당 동 거주자, 사업장 종사자, 기관·단체 임직원이면 누구나 주민자치회 위원이 될 수 있다. 단, 위원이 되기 위해서는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주민자치 기본교육을 사전 이수해야 한다. 사전 교육과정은 ‘주민자치회’와 ‘지역문제해결’ 2개이며 3시간씩 총 6시간을 학습해야 한다. 위원이 되고자 하는 시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동 행정복지센터 마을자치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되고 위원은 동별 위원선정위원회 심사와 추첨을 거쳐 부천시장이 위촉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6일 세계보건기구 서태평양지역사무처 방문단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다. WPRO는 WHO 산하기관으로 서태평양지역을 담당한다. 한국, 중국, 일본, 호주, 동남아시아 국가 등 총 37개국이 회원국으로 소속되어 있으며 WPRO의 지역총회는 서태평양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보건 관련 회의로 현재 대한민국 보건복지부장관이 의장으로 역임하고 있다. WPRO 내 고령화 담당 부서 과장 등 3인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고령화 관련 WPRO 지역 행동계획’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부천시를 방문했으며 부천시는 고령친화도시 사업과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소개했다. 방문단은 광역동, 100세건강실 및 종합사회복지관의 1:1 매칭과 지역케어회의 운영 등 커뮤니티케어 전달체계와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타 지자체들과 어떤 협업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지 등에 관심을 보였다. 방문단의 Dr.Hiromasa 과장은 “부천시의 커뮤니티케어는 아직 고령화에 진입하지 않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팔라우 등이 어떻게 고령화에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예시가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오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2020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상자가 사회서비스 이용권을 발급받고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올해 부천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우리아이 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아동비전 형성지원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통합 가족상담서비스 장애인 맞춤형 운동서비스 일상생활 지원서비스 등 8개이다. 세부 내용은 부천시 홈페이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170% 이하의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모집 기간 내에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권운희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 대상자와 가정에 기회가 고르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시민들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연휴 기간인 24일부터 27일까지 1일 28명씩 총 9개반 112명으로 근무반을 편성·운영해 교통, 물가안정, 청소, 급수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귀성·귀경객으로 인한 교통 수요 증가 시 투입할 수 있도록 시내·시외버스 예비차를 준비하고 설 당일과 다음날은 지하철을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설 명절 성수품 등 물가표시제 실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 및 부천페이 이용 홍보 캠페인도 펼친다. 성수품 구매 편의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한다. 단, 보행자와 차량소통에 방해되는 경우 단속될 수 있다. 설 당일과 다음날을 제외하고 생활쓰레기를 정상수거한다. 24시간 비상급수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상수도 관련 민원 및 단수사고 발생 시 비상급수 및 복구조치를 지원한다.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매에 불편함이 없도록 122개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역별로 지정·운영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17일 오전 시청 만남실에서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 부천도시공사와 스마트도시 조성 및 상호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동호 부천도시공사 사장과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 배희숙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사인 ㈜크로센트, 아토리서치, 엔쓰리엔 등 14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중소기업벤처부 산하 한국클라우드사업협동조합은 지난해 6월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등 전문기술기업이 협력해 클라우드 기반을 구축하고 서비스 모델을 창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창립됐으며 클라우드,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분야별 독자기술을 보유한 국내 강소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스마트도시 조성에 필요한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 등에 따른 실증과 국내·외 신기술 및 서비스 확산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상호 협력을 내용으로 한다. 배희숙 이사장은 “우리 조합은 독자기술을 보유한 소프트웨어 업체가 참여해 기업 간 기술 협력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경쟁력 있는 혁신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부천시와 함께 상생발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혁신 기술을 보유한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올해부터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기준을 건강보험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에서 80% 이하 가구로 완화해 더 많은 환아의 치료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부천시에 주민등록되어 있는 만 15세 이하 중 아토피피부염, 기관지천식, 알레르기성 비염 질병코드로 진단받은 환아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발생한 치료비 중 급여 본인부담금을 1인당 연간 3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비급여인 대체식품, 보습제, 한약, 소모품 등은 제외하며 아토피 피부염 환아에게는 분기마다 보습제 1개를 지원한다. 신청은 소사보건소를 방문해 진료확인서 의료비 영수증 진료비상세내역서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또는 취약계층 증명서류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인재 소사보건소장은 “알레르기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아토피 천식 예방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떡국용 떡 680kg을 부천시에 기탁했다.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2012년부터 매해 설날은 떡국 떡으로 추석은 쌀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시는 기탁받은 떡을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일우 회장은 “전통시장 살리기에 시와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셔서 항상 감사하다”며 “그 마음을 조금이나마 나누기 위해 각 전통시장 상인들의 정성을 가득 모아 떡국 떡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최승헌 문화경제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잊지 않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지난 15일 시청 창의실에서 2020년 제1회 부천시 행복한마을만들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부천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되어 행복한 마을 만들기 정책 및 사업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0년 행복한 마을 만들기 주요 추진사업 보고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 소위원회 구성 등으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마을 만들기 사업 비전인 ‘소통과 협력으로 어울려 사는 행복도시 부천’을 실현하기 위한 함께 성장하는 주민 함께 나누는 즐거운 마을살이 함께 협력하는 마을과 행정 등 3대 목표 18개 주요사업을 보고했으며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위원회는 주민제안 공모사업 심사를 위한 소위원회 구성안을 의결했다. 6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는 위원회의 권한을 위임받아 2020년 공모사업의 지원을 심의한다. 신낭현 위원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2020년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공동체 복원과 지속 가능한 공동체 육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덕천 부천시장이 지난 15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겨울방학 행정체험 부업대학생 100명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시간은 부천을 이끌어나갈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 청년들이 부천에 대한 궁금한 점이나 의견을 포스트잇에 작성해 붙이면 시장이 직접 답변하는 자유로운 방식으로 진행됐다. 취업, 교통, 쓰레기, 하수, 흡연문제 등 다양한 주제의 질의답변이 이어졌으며 특히 지난해 9월 시행된 버스요금 인상에 관한 의견이 많았다. 장덕천 시장은 “청년들의 힘겨운 현실에 깊이 공감한다. 청년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청년 모두에게 힘이 되는 부천형 정책을 개발해 청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장덕천 부천시장이 지난 16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해 이순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 회장, 안성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부봉사관장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외 재난현장 이재민 구호사업, 위기가정 발굴 및 긴급지원, 남북이산가족상봉행사, 안전교육 제공 등 다양한 사회적 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 시장은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실현하는 일에 더 많은 분이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운동을 진행한다. 지로용지 금융기관 납부, 가상계좌,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휴대폰 납부 등의 방법으로 모금에 동참할 수 있으며 모금액은 긴급재난구호와 지역사회봉사, 취약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커피머신관리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커피머신관리사란 커피머신과 그라인더 등을 분해, 조립하는 기술을 익혀 기기를 관리·청소하는 전문 엔지니어를 말한다. 교육 대상자는 카페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하고 커피숍에서 일한 경험이 있거나 커피머신관리사 자격증 소지자, 카페 운영자 등 커피에 대한 관심과 기본 기술이 있는 중장년층 12명이다. 교육은 엄수영 한국호텔전문학교 교수가 맡으며 교육생들은 앞으로 6주간 커피머신 설치에 필요한 요건 및 설치 방법, 머신 분해·조립, 소모품 교체, 부품 점검 및 수리를 실습 위주로 배우고 커피머신 관리사 자격증에 도전하게 된다. 교육생 김씨는 “3년 정도 커피숍에서 일하고 있는데 머신이 고장 나면 대처할 방법을 몰라 수리비 부담이 크다 카페 창업을 준비 중인데 꼭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 김씨는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커피와 머신에 대해 더 배워보고 싶어 알아봤으나 교육하는 곳이 거의 없었다 부천시 인생이모작 지원센터에 커피머신관리사 양성 교육이 있다고 해서 1년을 기다려 신청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문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새해를 맞아 금연을 계획하는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금연클리닉은 부천시보건소, 소사보건소, 오정보건소에 있으며 흡연자의 건강 상태를 파악해 금연보조제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 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성공 기념품과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사업장에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고 학교와 역 주변, 시장 등 다중이 모이는 곳에서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한다. 올해는 최고 3%의 금리 우대를 제공하는 ‘금연성공적금’도 출시됐다. 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4회 이상 상담을 받고 금연 성공 판정을 받으면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으며 보건소에서 상담기록확인서와 금연성공확인서를 발급받아 만기 시 은행에 제출하면 된다. 김인재 소사보건소장은 “새해 금연 결심이 평생의 금연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에서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0년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관내 농협 등 생산자단체와 농업인 및 자매결연을 포함한 강릉시, 서산시, 완도군, 진도군, 옥천군, 봉화군, 공주시, 홍성군, 무주군, 포항시, 문경시, 영광군, 양구군 등이 참여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농·축·수산물과 과일류, 지역 특산물 등을 판매한다. 주요 판매품목은 사과 등 과일류와 소고기, 돼지고기, 수산 가공품, 한과류, 쌀, 버섯, 꿀 등이며 시중 가격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고향의 정취와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자매결연 시·군은 물론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준비했다 다양한 품목과 저렴한 가격으로 명절을 맞이하는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