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군포시 금정중학교 학생들이 교내 텃밭에서 재배한 야채로 김장을 담가,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전달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군포시 복지지원관리팀에 따르면, 금정중 지역봉사 학생동아리인 에코레인저는 최근 40상자 분량의 김치를 담가 지역아동센터 12곳에 전달했다. 지난 2016년부터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에코레인저 학생들은, 올해에도 교내 텃밭에서 재배한 고추 등을 사용해 학부모들의 도움을 받아 배추 절이기 등 직접 김장을 담갔다. 정선화 금정중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성실히 땀 흘려 재배한 농산물로 직접 담근 김치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꺼이 나누는 마음이 대견하다”며 학생들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산본1동은 27일 NH농협은행 군포시지부로부터 이웃돕기 후원 물품으로 10㎏들이 쌀 40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홍순천 농협 군포시지부장 등은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 마을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싶었다”며 “겨울을 맞아 난방비 등이 늘어 경제적으로 더 어려워질 이웃들의 생활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본1동은 이번에 받은 쌀을 마을 복지사업 강화를 위해 시행한 찾아가는 방문상담으로 발굴한 저소득층 가정 40세대에 12월 내 1포씩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훈 산본1동장은 “군포에서 저소득층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마을 특성상 복지사업의 수요가 무척 커서 평소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농협 군포시지부 등 많은 기관·단체, 독지가들이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줘 항상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한국전력 군포전력지사는 27일 군포시를 방문해,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써달라며 10킬로그램 들이 김치 100상자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한대희 군포시장은 “해마다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물품을 기증하고 있는 군포전력지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독거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경기도 내에서 작은도서관 운영 및 지원 정책 수립·시행에 탁월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7일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2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시행한 ‘2019년 작은도서관 평가’에서 2그룹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가 마을의 정보 사랑방 역할을 하는 작은도서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각 시군의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진행했다. 평가일 기준 38개의 작은도서관 운영 사례를 도에 제출했던 시는 공공도서관의 작은도서관 지원 및 협력 사업 시행,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남구 중앙도서관장은 “시·군별 교차점검 등 3차례의 평가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받아 더 뿌듯하다”며 “시민 간 교류와 소통,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에 계속 최선을 다해 독서문화 공유를 계기로 하나 되는 군포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최근 회계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확한 재무 정보 산출과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통계센터의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포시청 각 부서의 회계담당자 등 57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는 지방회계통계센터의 김홍현 회계실무 강사가 나서 일반 및 계약 관련 지출 업무처리 흐름, 회계처리 유형별 분개 및 자산등록 관리요령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 건설 중인 자산 준공 시 회계처리 요령 등 민원·업무 처리 현장에서 겪은 재무회계와 관련된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해 호평을 받았다. 김명필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은 시민의 세금으로 조성된 예산을 집행·정산하는 회계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라며 “복식부기 회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신속한 재무회계 처리를 통해 효율적 자산관리가 이뤄지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사회적 대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서로가 존중하는 인권경영이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군포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본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군포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또,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단축시행으로 인한 현장의 갈등을 최소화하고 운송업종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현실 극복과 갈등상황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노사민정협의회는 이어 직장내 갑질 근절 등을 통한 노동환경 개선으로 노사 신뢰기반을 조성하고 청년과 여성, 장애인, 신중년 등 취약계층 고용복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군포2동과 대야동 일부 지역을 합쳐 신설될 예정인 군포3동의 주민센터 기공식이 열려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군포시는 26일 오후 군포송정공공주택지구에서 한대희시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포3동 주민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총사업비 83여억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5층에 민원실과 문화강좌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문화공간, 커뮤니티센터 등이 입주하게 될 군포3동 주민센터는 빠르면 2020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군포3동은 군포2동의 인구 과밀과 대야동 송정지구 입주 등으로 인한 행정구역조정에 따라 분리 신설되며 주민센터가 2020년 12월 완공되면 사무실 정리작업 등을 거쳐 2021년 초부터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성백연 자치행정과장은 “군포2동의 인구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부곡.송정지구 주민들의 행정.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군포3동 주민센터를 새로 건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25일 개최한 ‘2019 시정 인식조사 보고회’에서 시민 10명 중 8명 이상이 민선 7기 한대희 시장의 시정 운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시의 의뢰를 받아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만 19세 이상 군포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실시해 얻은 결과다. 조사는 시민참여·소통, 도시계획 및 개발, 소상공인·기업지원, 청소년·교육, 복지·건강·가족, 교통·환경·녹지, 문화·예술·체육의 7개 분야 21개 문항으로 진행했으며 민선 7기 1년여간 시정 운영 종합만족도는 100점 만점에 80.5점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만족도를 살펴보면 군포시민들은 문화·예술·체육과 시민참여·소통 분야에서의 시정 운영에 제일 높은 점수를 줬으며 아쉬운 분야로는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를 가장 많이 거론했다. 이에 따라 도시계획 및 개발 분야는 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에서도 1순위로 꼽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우선적으로 추진해야 할 각 분야별 사업으로는 금정·군포 역세권 개발, 일자리사업 확충, 민원콜센터 운영 활성화를 시민들은 요구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겨울철을 앞두고 재난 대응력 향상을 위해 자체적인 시설·장비 정비와 더불어 자율방재단의 제설 기능 향상을 꾀했다. 폭설이 발생할 경우 상대적으로 제설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자체 대응 방안도 취약했던 지역 내 농업지역의 거주·활동 자율방재단원들에게 트랙터용 제설 삽날 6개를 제공한 것이다. 재난관리기금 2천만원을 활용해 시행한 자율방재단에 대한 제설 장비 지원은 민·관 협치의 대상과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폭설에 의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삽날을 이용한 트랙터 제설로 공공 제설 차량의 투입·작업이 어려운 농로와 이면도로에서의 겨울철 재난·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눈에 띄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탈·부착과 사용이 쉬운 트랙터용 제설 삽날로 도로의 살얼음까지 제거 가능해 결빙 현상에 의한 차량 사고 방지 효과도 거둘 수 있으리라 시는 예상한다. 신현돈 재난안전과장은 “제설 능력이 강화된 자율방재단의 황시진 단장과 단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겨울철 재난·재해 피해 방지와 복구 효율이 더 향상할 것으로 믿는다”며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하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재난 대응에 항상 최선을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연말연시와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군포지역화폐인 군포愛머니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내용은 군포愛머니를 충전할 때 충전금액의 10퍼센트를 인센티브로 제공하는 것으로 제공한도는 1인당 월간 충전금액인 오십만원이다. 연말연시 이벤트 기간은 12월 1일부터 관련예산이 소진될 때까지이며 설맞이 이벤트는 내년 1월 한달이다. 손병석 지역경제과장은 “연말연시와 설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포愛머니가 관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활발히 통용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재궁동의 주민들이 아주 특별한 케이크 20개를 만들어 가족사랑 확인과 이웃사랑 나눔을 모두 이뤄냈다. 재궁동은 최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의 자치프로그램 ‘흥겨운 가락’의 마지막 행사로 케이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10가족이 참여해 가정마다 케이크 2개씩을 만들어 하나는 가져가고 하나는 나눔 실천에 사용했다. 재궁동에 의하면 이날 만들어진 케이크는 지역아동센터 5개소, 한부모가정 5세대에 전달됐다. 신현균 재궁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 권윤혁 위원장을 비롯해 모든 위원들이 지난 9개월 동안 ‘흥겨운 가락’ 운영에 적극적으로 나서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며 “가족의 행복과 즐거움을 확산하는 주민자치, 협치 행정 확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 군포1동이 공유경제 활성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플랫폼을 만드는 등, 지역협동 네트워크 구축작업에 착수했다. 군포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오후 주민자치센터 옆 건물에서 한대희 군포시장과 김정우 국회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 플랫폼 시범사업인 ‘행복 어울림터’ 사업장 개소식을 가졌다. ‘행복 어울림터’ 사업은 마을공동체 사업과 연계하고 공유경제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협동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저소득층 이.미용 봉사 등 지역복지를 시작으로 지역사랑방, 그리고 주민들에게 공구를 대여해주는 공구도서관 운영 등 공유경제 활성화, 주민들이 만든 상품의 공동판매공간을 제공하는 등 소시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시스템을 통해 제기된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검증하는 등, 지역재생을 위한 물리적 공간 역할도 하게 된다고 주민자치위는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 한시장은 ”지역주민들이 힘을 모아서 작지만 소중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선수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이 확대되고 주민이 중심이 되는 나눔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22일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로 당정동 일원의 공업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일반 공업지역이 국토부의 주관하에 ‘융복합형 R&D 혁신 허브’로 바뀌는 절차가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8월 공업지역이 형성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도시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 제도를 마련 중인 정부가 관련 법률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에 시는 그동안 공업지역 정비를 위해 대규모 공장 이전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재정비 시행,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바 있다. 반면 기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등으로는 공업지역의 신속한 개발추진과 국가 재정지원 등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동안 공업지역의 슬럼화가 가속되어왔다. 금번 국토부의 시범사업 실시로 군포시는 공업지역 정비를 제안하는 신청서를 제출, 사업의 필요성·적절성·효과성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총 5곳이 선정된 시범사업 부지에 포함됐다고 시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한국토지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증받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군포시는 지난 20일 시청 분수대 앞에서 열린 ‘사랑의 나누미’ 행사에서 체육진흥공단 경륜 산본지점으로부터 백미 10킬로그램짜리 120포를 기증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한대희시장은 감사의 뜻을 밝혔다. 군포시는 기증받은 쌀을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오는 22일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지구’로 당정동 일원의 공업지역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내 일반 공업지역이 국토부의 주관하에 ‘융복합형 R&D 혁신 허브’로 바뀌는 절차가 이르면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국토부는 지난 8월 공업지역이 형성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공모를 진행했다. 도시 공업지역 관리 및 활성화 제도를 마련 중인 정부가 관련 법률의 필요성 인식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이다. 이에 시는 그동안 공업지역 정비를 위해 대규모 공장 이전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재정비 시행,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바 있다. 반면 기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도시개발법’ 등으로는 공업지역의 신속한 개발추진과 국가 재정지원 등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동안 공업지역의 슬럼화가 가속되어왔다. 금번 국토부의 시범사업 실시로 군포시는 공업지역 정비를 제안하는 신청서를 제출, 사업의 필요성·적절성·효과성을 인정받아 전국에서 총 5곳이 선정된 시범사업 부지에 포함됐다고 시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