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간에게 적절한 주거여건은 삶을 위한 최소한의 조건이다. 특히 저소득층에게는 절실하게 다가올 것이다. 군포시 군포2동 직능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이&오 한마음봉사대’는 12월 26일 관내의 한 저소득 가구를 찾아 씽크대와 가스렌지를 교체하는 등, 부엌시설을 새로 꾸미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공간이 협소했음에도, 봉사대 회원들의 훈훈한 봉사정신을 막지는 못했다. 군포2동 ‘이&오 한마음봉사대’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해마다 집 고치기 사업을 해오고 있다. 군포2동 관계자는 “관내 저소득 이웃들의 집수리를 해마다 빠짐없이 실천하고 있는 봉사대 회원들이 고마울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커뮤니티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저소득층에 대한 주민들의 배려와 도움을 최대한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9년 비상대비훈련 유공표창 중 ‘을지태극연습’ 부문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평가내용이 비상대비훈련이라는 점과 군포시가 비접경지역이면서 군부대가 적다는 면에서 볼 때, 군포시의 수상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군포시는 대신, 주민 친화와 전문성 강화에 주력했다. 지난 5월에 실시한 을지태극연습에서 군포시가 비상대비 전문가를 채용해 훈련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을 훈련 참관인으로 초대하는 등 민간의 참여 확대를 이끌어낸 점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국가위기대응 도상훈련’에서 자체적으로 시간대별 훈련메시지를 부여하는 등, 비상대처능력을 제고했다. 한대희시장은 “이번 기관표창 수상은 민·관·군이 합심해서 이뤄낸 성과”며 “앞으로도 안전에 관한 한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취약계층의 비상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올해 어린이집과 복지시설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방위훈련을 수행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진행하고 있는 수리산 숲속 걷기사업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걷기운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에 따르면, 지난 10월과 11월 두달동안 모바일 앱을 활용해 시행한 걷기 챌린지 결과, 일상생활 속 걷기에 4,249명이 참가해 한 사람당 2주일간 평균 15만4천보를 걸어 목표치 10만보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전국 최초로 GPS를 활용한 위치기반 방식으로 감투봉과 임도오거리, 태을봉 등 7곳 가운데 2곳을 둘러보는 수리산 스탬프 투어에는 2,605명이 참가했다. 특히 참가자 가운데 693명을 상대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일상생활 속 걷기에는 91.6%, 스탬프 투어에는 85.4%가 각각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5.3%는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고 응답했다. 수리산 숲속 걷기사업은 걷기운동을 선도하고 전국 최초로 위치기반 걷기를 수한 것을 인정받아 2019년 군포시 우수혁신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산본보건지소는 걷기운동 바람을 확산하기 위해 내년에는 기업체와 연계해 시민의 누적 걸음수가 기부금 등으로 교환되는 기부 챌린지, 소상공인 업체의 할인쿠폰을 제공해 지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2년 연속 정보 보안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의 31개 시·군 대상 정보 보안 관리실태 평가 에서 군포시는 2위를 기록,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가 정보 보안 기본지침에 따른 도의 평가는 정보자산 및 인원에 대한 보안 조치 실적과 사이버 위기관리 대응 활동 등 72개 항목을 점검해 각 지자체의 실태를 확인한다. 이와 관련 시는 2018년 8월 구축한 사이버 보안관제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보안 위협에 대한 실시간 대응체계를 마련했고 사이버 침해 대응 훈련을 연 3회 이상 시행해 직원들의 해킹 대응 능력을 강화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상·하반기에 주기적으로 정보 보안 교육을 시행하고 관련 분야 현장 점검과 방문 교육을 추가로 진행하는 등 시뿐만 아니라 관련 기관의 정보 보안 의식도 향상한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시의 정보 보안 수준은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얼마나 잘 관리·보호하는지 알 수 있는 척도라고 생각한다”며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정보 보안 체계를 계속 유지·확대해 믿음을 주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토부 선정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기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재명 경기지사와 한대희 군포시장, 변창흠 LH 사장은 12월 27일 경기도청에서 군포시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기본협약서에 서명했다. 이에 앞서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에, 군포시 당정동 일원의 공업지역 재정비 사업이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체결된 기본협약에 따르면, 경기도는 정비구역에 대한 입지규제 최소구역 지정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군포시는 공업지역관리계획 수립과 인·허가 절차, 기업유치 등의 업무를, 그리고 LH는 산업혁신구역계획 수립과 건축사업 승인 신청, 사업 시행 등을 각각 맡기로 했다. 또한 경기도와 군포시, LH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으로 경기 중부권 광역산업벨트 혁신을 선도하고 성장이 정체된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노후 공업지역의 활성화를 완수하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오는 31일 밤 11시부터 지역 내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 특설무대에서 ‘2020 경자년 새해 소원 기원 제야행사’를 개최한다. 새해 1월 1일 새벽 1시까지 계속될 제야행사는 군포연합합창단의 공연과 반딧불이 소원등 만들기 등 식전·부대행사, 새해가 시작하는 자정에 한대희 시장 등의 새해 인사와 타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가수 박미경의 신년 축하공연으로 행사장에 함께한 사람들에게 즐겁고 특별한 2020년의 첫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새로운 군포 100년 미래의 골든타임이 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군포의 발전 계획 추진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안전하고 신나는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군포의 제야행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내년도 교육경비 예산 243억원이 군포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군포형 미래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과정지원사업과 학교환경개선사업, 급식사업, 교육복지사업, 지역공동체연계사업 등 총 5개 분야 65개 지원사업을 통해, 미래지향적 교육환경에 대비한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으로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군포형 미래인재양성 등을 위한 군포형 꿈이룸 혁신학교 확대 지원에 7억5백만원, 교육환경 변화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에 9억4천5백만원, 무상교복지원과 저소득층 교육바우처 지원 등 교육복지 사업에 18억6천6백만원, 안전한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친환경 가공식품지원 사업 6억원 등이다. 특히 학교체육관 건립사업 지원을 올해 4개교 16억원에서 내년에는 8개교 38억원으로 확대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체육관 개방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지원사업에 주력함으로써, 창의적 지역인재 양성에 최
(경기뉴스통신) 한대희 군포시장이 전국의 청소년 1천여명에게 ‘청소년의 삶을 바꾸는 희망’으로 인정받았다. 군포시는 26일 한 시장이 한국청소년재단으로부터 ‘2019 청소년희망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기초자치단체장 부분 수상자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 참여한 한 시장은 청소년의 권익 증진 및 정책 참여 기회 확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청년자립활동공간 ‘I-CAN 플랫폼’ 건립 추진 등의 시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시와 재단의 설명이다. 앞서 재단은 이번 수상자 선정을 위해 추천 및 신청을 통해 시상 대상을 공모했고 전문가 심사로 1차 후보들을 선별한 후 온라인을 통한 청소년 1천25명의 투표로 최종 시상자를 결정했다. 그 결과 한대희 군포시장을 포함해 3명의 기초자치단체장, 2명의 국회의원 등 총 18명이 올해 청소년희망대상 수상자로 뽑혔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취임 이후 시정 목표인 ‘새로운 군포 100년 만들기’의 주역이 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려 꾸준히 노력 중”이라며 “특히 청소년의 시정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권익 보장 등으로 생활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고
(경기뉴스통신) 만 3세~만 5세 아동 152명이 언니오빠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했다. 군포시는 지난 23일 소중한아이들유치원의 원아들이 공유경제 체험을 위한 시장놀이 행사를 개최한 후 수익금 전액, 48만5천원을 군포사랑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와 유치원에 의하면 아이들은 2018년부터 매년 각자가 아끼는 물건을 사고팔거나 나누는 시장놀이로 경제지식을 배우고 수익금이 발생하면 초록우산이나 굿네이버스 등에 기부하며 나눔까지 실천해왔다. 이명근 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유치원 원아들은 지난해에도 59만4천350원의 장학금을 기탁했고 올해는 2번째 기부”며 “사랑과 선행을 몸소 실천하는 아이들이 계속 건강하게 성장해 군포사랑장학금을 받고 꿈과 재능 계발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가 지난 23일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최 ‘2019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교부금 5천만원을 받았다.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군포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 그룹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에 의하면 이번 평가에서 호평을 받은 정책들은 어린이보호구역인 초등학교 주변 교통시설 개선·강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운영, 어린이 교통안전 기초질서 교육, 주요 사거리 교통신호 체계 개선, 대중교통 업체 안전점검 강화 등의 시책사업이다. 또한 이 같은 시의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의 성과도 인정받아 최우수 지속가능 교통도시로 선정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지속가능 교통도시 조성은 시민의 안전을 향상하고 도시 환경을 깨끗하게 만드는 일이기에 꾸준히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군포시민을 위해 지속해서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의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과 동네 간호사 운영이 심정지로 위급했던 80대 노인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군포시 대야동에 의하면 주민센터의 탁구교실 참여자인 이모 씨는 지난 13일 오전 수강생 간 경기 도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당시 현장에 있던 손현정 씨는 위급상황이 발생하자 바로 환자 상태를 확인해 심폐소생술을 최초로 시행했고 군포소방서에 신고를 한 이귀숙 씨는 전화를 마친 후 심폐소생술에 동참했다. 또 지난 10월 24일 주민센터에 동네 전담 간호사로 배치된 하윤혜 주무관은 상황을 전해 듣자마자 탁구교실로 이동해 119구급대가 오기 전까지 심폐소생술과 함께 제세동기를 사용함으로써 환자의 생명 유지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하 주무관은 환자의 병원 이송 시 구급차에 동승해 이동하며 연락을 받고 급히 현장을 찾아 동행한 가족을 위로하는 등 위급한 시민 구호에 최선을 다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와 관련 이귀숙 씨는 “자율방재단과 통장 등으로 활동하며 시가 시행한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여러 번 받았고 지난 6일에도 봉사활동에 필요한 관련 교육을 받던 중 심폐소생술을 실습해 두려움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최근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월별로 담은 ‘2020년 세정 정보 달력’을 1천500부 제작해 관내 소상공인과 창업기업인, 성실납세자 등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세정정보 달력은 납세자의 눈높이에 맞춰 지방세와 국세 관련 법령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하며 알아두면 유용한 환급금 찾는 방법과 편리한 전자송달 신청 안내, 불합리한 부과처분에 대한 구제제도 이용절차 등도 담아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임현주 세정과장은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기업인과 소상공인 등이 납부 시기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세금의 종류와 시기를 월별로 상세히 담았다”며 “앞으로도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납세자가 공감하는 세정 운영으로 세수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군포시는 지난 20일 ㈜에이스건설로부터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지식산업센터 건설업체인 에이스건설은 군포시 부곡동 군포에이스W밸리 신축공사를 수주한 뒤 올해 처음으로 후원금을 기탁했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군포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 대희 시장은 에이스건설의 이번 기탁이 불우이웃 돕기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복지 후원금품 기탁 등으로 이웃돕기 실천에 동참하길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서로 침묵하는 것은 아름답다. 서로 웃는 것은 더욱 아름답다“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저서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에 나오는 대목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사서와 함께 하는 인문도서 읽기 시즌 3‘을 마련해, 니체 읽기 2편을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내년 1월 13일부터 2월 17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30분 도서관 4층 상생실에서 ‘니체 철학 함께 읽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강의는 지난 가을에 진행한 니체의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Ⅰ’에 이어 Ⅱ를 다룰 예정인데, 함께 읽는 강독에 이어 주제별 내용에 대한 발제와 토론, 그리고 니체 철학에 대한 에세이 발표 등의 순으로 이뤄진다. 강의는 중앙도서관 장서개발팀장으로 서양 및 동양고전에 관심을 갖고 오랫동안 연구해온 이시영 사서가 맡는다. 일과 후 야간에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강의를 해오고 있는 이시영 사서는, “여러 기관들이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지만, 정작 수강자 스스로 고전을 완독하고 자신의 철학으로 만들 수 있는 경우가 드물어 안타까웠다”며 “군포시민들의 지적 욕구를 풀어주고 올바른 생활철학을 확립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군포재활용의류협회 대표단은 19일 군포시청을 방문해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재활용의류협회는 군포시 청소행정과와 함께 주택 주변의 의류수거함들을 정리해 여기에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층을 위해 올해부터 매년 기부하기로 했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재활용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복지 후원금품 기탁 등으로 이웃돕기 실천에 동참하길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복지정책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