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은 현재 전시원에서 볼 수 있는 야생화 군락으로 '피나물' 꽃이 활짝 피어 이번 주(4.14.~4.20.) 관람을 권한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 전시원에 목련, 진달래, 개나리 꽃이 한창인 이 때, 노란 꽃 군락으로 봄의 절정을 알리는 피나물을 숲생태관찰로에서 볼 수 있다. (피나물 : 산지의 습한 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피나물의 이름은 꽃이 노란색인 것과 달리 줄기나 잎자루를 자르면 '피'처럼 붉은 유액이 나와 붙여졌다.) 국립수목원 관상수원의 봄은 유난히 늦다. 만약 도심에서 봄나들이를 놓쳤다면 국립수목원 관람을 권한다. 피나물 이외에도 현재 국립수목원에는 개살구나무, 올벚나무 등의 꽃도 피어 아름다운 볼거리가 많다. (개살구나무 : 살구나무의 꽃이 주는 이미지와 달리 한자어(살구, 殺狗) 의미는 섬뜩하다. 씨에 독이 있어 '개를 죽인다'는 뜻이다. 중국에서 들어온 살구나무와 달리 개살구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북과 중국에 분포한다. 우리 조상들은 복숭아, 앵두와 함께 살구나무, 개살구나무에 꽃이 피면 봄이 왔다고 생각했다.) 이유미 국립수목원장은 "서울을 비롯한 도심지역과 달리 약 한달 정도 늦게 찾아오는 광릉숲의 봄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시설관리공단 청라사업단은 청라호수공원 이용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청라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호수공원 내 분수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특히, 음악분수는 인천 최대의 분수로 지난해 이용객만 54천여명에 이를 정도로 인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음악분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조명워터 스크린에서 나오는 영상 등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수쇼다. 아름다운 청라국제도시의 야경과 함께 어우러져 대외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분수 관람 후 수로주변 상가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많이 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평일 오후 8시~8시30분(월요일 휴무), 주말·공휴일 오후 8시~9시 가동할 예정이다. 음악분수 관람객의 다양한 의견 수렴 및 개인 행사 이벤트(생일, 프로포즈 등) 진행을 위해 자체 홈페이지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봄을 맞아 기존 단조로웠던 연출을 탈피하고자 다양한 장르의 신규 곡을 추가 할 예정이라고 청라사업단은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급속한 고령화, 중도 장애인, 다문화 가정, 1인 가구 등의 증가에 따라, 다양한 이용자의 요구를 수용하고 배려하는 환경 조성 및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에 서울시는 유니버설디자인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기 쉽게 에피소드 형태로 10편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했다고 전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이란 어르신, 장애인, 여성, 어린이, 외국인 등 다양한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상황을 존중하여 누구나 이용하기 쉽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모두를 위한 디자인(Design for All)'이라고도 불린다. 일본의 경우 국민 10명 중 8명이 인지하고 있으나, 서울시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시민의 75.3%가 모르고 있어 유니버설디자인이 곧 시민의 환경인권이라는 인식을 제고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컨대, 에피소드 중 「꿈꾸는 천장」은 와상장애를 가진 동수(가명)의 이야기로, 동수(가명)의 하루 중 15시간 시선이 머무는 곳은 천장이다. 이 시간은 또래의 친구들이 공부·여가로 보내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으로, 유니버설디자인은 동수(가명)의 이런 신체적 특징과 정서들까지 고려하여 구름모양 거울, 색채 등을 반영한 꿈꾸는 천장을 적용하여 잃었던 미소를 다시 찾아줬다
(경기뉴스통신) 제주도지역의 벚꽃 개화의 기준이 되는 제주지방기상청에 식재된 표준 관측목 벚꽃이 21일 개화했다고 제주지방기상청이 전했다. 벚꽃 만발하는 시기는 보통 개화일로부터 일주일(약 7일)정도 더 있어야 하므로 오는 27~28일에는 활짝 핀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경복궁관리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누각 건축물인 경복궁 ‘경회루’(국보 제224호)를 오는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특별관람을 위해 개방한다고 전했다.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2층 목조 누각으로, 외국 사신을 접대하거나 임금이 공신들을 위해 연회를 베풀고 가뭄이 들면 기우제를 지내는 등 국가적 행사장소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이번 특별관람은 평소 접근이 제한됐던 경복궁 경회루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로 연못 위에 우뚝 선 경회루의 웅장한 건축미는 물론, 2층에 올라 탁 트인 사방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경회루 동쪽으로는 경복궁이 한눈에 들어올 뿐만 아니라 서쪽으로는 인왕산의 풍경이 펼쳐져 마치 한 폭의 산수화를 보는 것과 같은 수려한 절경을 자랑한다.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30~40분간 진행되는 경회루 특별관람은 무료(경복궁 입장료 별도)로 즐길 수 있다. 관람 횟수는 주중 3회(오전 10시, 오후 2시, 오후 4시), 주말 4회(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이며 1회당 관람 인원은 최대 100명(내국인 80명, 외국인 20명)이다. 경회루 특별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내국인은
(경기연합뉴스) 새봄을 맞아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던 중고물품들을 이웃과 교환할 수 있는 행사를 연다고 구리시가 전했다. 시는 오는 26일 토요일 오후 1시~5시까지 구리 YMCA와 함께 장자호수공원대로에서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나눔장터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시민들이 직접 이웃들과 교환·판매하여 ‘자원의 나눔과 순환’을 체험하고 실천하는 행사이다. 행사기간은 한창 무더위가 예상되는 7월을 제외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항시적으로 개최된다. 장터에는 의류와 가방을 비롯하여 실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중고물품을 보유한 단체 및 개인이라면 당일 현장 접수 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특히 이번 나눔장터에에서 중고물품으로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는 있도록 별도의 창구도 운영할 예정이어서 장터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구리시청 자원행정과(031-550-225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나눔장터는 자원 재활용을 통해 근검절약하는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나눔의 참 의미를 드높이기 위해 판매 물품을 다양
(경기연합뉴스) 마을의 낙후된 환경개선은 물론 주민참여와 인식개선을 통해 여성폭력을 예방하는 ‘여성안심 행복마을’을 올해 15곳 조성한다고 서울특별시가 전했다. 서울시는 이와 관련해 오는 21일(월)부터 ‘2016년 여성안심 행복마을’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여성안심 행복마을’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등 여성폭력에 관한 문제를 인식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마을 공간개선과 주민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지역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사업이다. 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한다. 여성안심 행복마을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여성폭력 없는 안전마을’의 명칭을 변경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약 15개 사업에 최소 800만~2000만 원 이내,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특히 시는 1인 및 노인 가구 집중지, 유동인구 밀집지역 등을 대상으로 ‘데이트폭력’, ‘성폭력’, ‘가정폭력’ 3개 여성폭력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또, 선정이 되는 마을엔 ‘안전마을 모니터링단’을 현장에 파견, 진행 과정에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돕고, 공간 개선에 대한 가이드도 제공해 취지에 부합하는 여성안심 행복마을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기연합뉴스)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색채감과 계절감이 있는 아름다운 봄꽃 식재로 꽃 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16일 시에 따르면 ABCDEF 구리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시 전역의 도로변, 교량, 공한지와 가로화단에 다양한 종류의 봄꽃을 식재, 꽃향기 가득한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키로 했다는 것이다. 이에따라 먼저 1차적으로 주요도로변에 화단과 화분에 팬지, 비올라를 비롯하여 총 20여종의 꽃을 주요 노선에 식재하고, 2차적으로 아차산로, 경춘국도, 체육관로 등 4개로에 난간걸이화분 700개를 설치한다. 이어 3차에는 왕숙교 540개, 동창교 60개, 선행교 200개 등 교량 난간걸이 화분을 설치하여 지나가는 차량들과 시민들께도 향기로운 꽃 향기와 아름다운 시각효과를 선사한다. 이번에 식재하는 꽃들은 시 직영 양묘장에서 지난해 9월부터 직접 파종해 정성껏 기른 형형색색 21종 16만본의 꽃들로 각 동 주민센터 등에도 분양해 지역 특성을 살린 색채감과 계절감이 있는 아름다운 꽃 도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내외적인 요인으로 여러 분야에서 어려워진 시민들의 각박한 삶을 조금이라도 위안이 되고자
(경기연합뉴스)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사)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와 함께 오는 26일 오후 2시 김포 장릉에서 초·중·고교 학생과 일반인 (120여 명)이 참여하는「김포 장릉에서 만나는 우리 철새」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조선 제16대 왕 인조의 부모인 추존 원종과 인헌왕후를 모신 김포 장릉은 잘 보존된 연지와 습지 등 조류들이 서식하기 좋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어 다양한 희귀 천연기념물과 멸종 위기의 철새들이 보금자리를 틀고 있다. 원앙(천연기념물 제327호)과 흰뺨검둥오리는 남·북으로 이동하는 도중 김포 장릉에 머무르는 철새이다. 매년 2월경 약 40일간 장릉에 머물렀다가 북상하여 봄에 번식하며, 10~11월 무렵에 다시 월동을 위해 남하하면서 장릉에서 잠시 서식했다가 남쪽으로 더 이동하여 겨울을 난다. 일부는 북상하지 않고 봄·여름 동안 장릉에 머무르며 번식하다가 10~11월 무렵에 남하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수리부엉이(천연기념물 제324-2호), 참매(천연기념물 제323-1호), 황조롱이(천연기념물 제323-8호), 말똥가리를 비롯하여 오리류, 백로류, 산새류 등 60여 종의 새들도 김포 장릉을 찾아온다. 이에, 이번 행사는 ▲ 철새 탐조(探
(경기연합뉴스) 구리시 드림스타트가 3월부터 항시적으로 관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람이 분다'와 협약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생일 축하합니다!!' 위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생일 축하합니다!!'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생일의 뜻깊은 의미를 느끼고 축하함으로서 가족 간 의사소통과 유대를 돈독히 하여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후원기관인 이탈리안 레스토랑 '바람이 분다' 와 연계해 생일을 맞이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조손가구 및 한부모 가족을 우선으로 선정하여 특별한 외식의 기회와 작은 선물을 전달하며 생일을 축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지원하게 된 맹주윤 대표는 "생일 축하합니다는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축하행위임에도 누군가에게는 그 기본적인 행복조차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경제적인 이유만으로 그 흔한 생일상조차 받지 못하는 불우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가족 간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천소방서(서장 임원섭)는 지난 4일 09:00부터 본서 3층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섭 소방서장 취임식과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새해․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임 서장은 이날 행사에 앞서 08:00부터 한 시간 가량 간부 22명과 함께 청성공원 내 충혼탑을 참배하여 헌화 후 분향,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순직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직원 상호간의 덕담으로 시작된 시무식 행사에서는 “안전사고 없는 현장 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 믿음과 신뢰받는 소방상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무사고 현장안전관리 및 음주운전 근절 서약, 전 직원 청렴서약 자정 결의대회 등도 함께 실시했다. 한편 임 서장은 취임식을 통해 ‘직무가치 의식 함양,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프로의식, 안전사고 및 순직사고 없는 직장 만들기, 사람에 대한 따뜻한 배려를 통해 청렴한 소방조직을 만들고 직원 상호간 신뢰와 믿음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겠다.’ 라고 말하며, 올 한해도 직원들 모두 희망하는 소망을 성취하고, 보람된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전 직원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대경중학교, 포천여자중학교 학생 24명을 대상으로‘미래 소방관 육성을 위한 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자유학기제를 실시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포천소방서는 내실 있는“소방관 직업체험 교실”운영을 위해 전담인력을 지정 배치하고 진로․ 직업체험 분야와 소방안전문화 체험 분야로 나누어 ▲ 소방관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 ▲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요강 안내 ▲ 소방조직의 이해 ▲ 소방서 견학 ▲ 소방관이 하는 일 체험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등을 3시간 여 동안 실시했다.미래 소방관이 꿈이라고 말하는 포천여자중학교 1학년 최현영 학생은‘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 체험을 받으며 미래 나의 모습을 떠 올려볼 수 있었으며,‘평소 관심이 많았었는데 이렇게 직접 와서 화재·구조·구급분야 등 전 분야에 대해 자세히 배우며 체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래 소방관 체험 교실을 운영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체험하고 간 학생들의 반응이 좋다.’라고 말하며,‘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이번 교육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
포천소방서(서장 서삼기)는 지난 21일 포천초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소방관 직업체험과 함께 위급 상황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포천소방서를 방문한 포천초등학교 학생들은 소방공무원의 복장을 착용하고 실제로 소방차를 통해 방수하는 체험과 함께 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 ․ 소방차량 탑승 체험 등 다양한 소방체험을 실시하며 소방안전 상식을 몸으로 익혔다.특히 화재진압 복장으로 방수 체험을 하는 학생들은 ‘너무 재미있다. 이런 무거운 장비를 들고 화재진압을 하는 소방관아저씨가 정말 멋있고 대단하다’라고 말하며 체험 위주의 교육에 열의를 보였으며,포천초등학교 장미선 교사는‘학생들이 평소 접해보지 않은 교육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너무 좋아했으며, 소방관 직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오늘 교육에 너무 많은 직원 분들이 고생하셔서 미안하고 감사하다.’라고 덧붙여 말했다.포천소방서 군내119안전센터 조정기 팀장은‘초등학교 학생들이 교육에 임하는 모습이 다소진지해 보였으며, 더 배우고 체험하려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으며, 최근에는 소방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
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은 8일 포천 허브아일랜드에서 유·초·중·고 교장 53명을 대상으로, 민주적인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하반기 학교장 연찬회를 실시하였다. 연찬회에서는 학교 내 긍정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해 소통과 기다림의 학교장 리더십을 강조하였다.강사로 나선 방용호장학관은 학교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운영에 바람직한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교에서 이루고자 하는 비전과 목표에 초점을 두고 교장과 교사가 소통을 통해 서로 함께 보조하는 방식의 협력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체의 공유된 결정에 따라 교사들이 자신의 직무에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니 공동체 일원들은 덜 비판적이 되고, 교사들은 좀 더 만족하게 되고 더불어 학생들의 학업성취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는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더라는 경험담을 전해 참석한 교장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이와 관련해 포천교육지원청은 교장, 교감 중심으로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을 통해 지속적인 리더십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