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마크로드제과가 지난해 광주시 관내 기초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정서지원을 위한 생일 케이크 지원 사업으로 62가구에 200만원 상당의 생일 케이크와 제과를 전달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광주시와 ㈜마크로드제과는 지난해 ‘함께하는 건강 & 행복 든든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소외계층의 건강과 정서적 행복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마크로드제과는 관내 기초의료수급 홀몸어르신 및 노인 가구에게 생일 케이크와 제과를 지원키로 했으며 시는 이를 전달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마크로드제과는 생일 케이크와 제과를 지원했고 시의 의료급여관리사가 가정방문을 통해 케이크와 제과를 전달했다. 황영훈 마크로드제과 대표는 “광주시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함께해 주신 마크로드제과 임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2020년 광주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란 증발량이 시간당 0.1톤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하며 연소 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줄여 준다고 해서 ‘저NOx 보일러’라고 불린다.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은 가정용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하는 경우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대기질 개선과 시민의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17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해 2019년 기준 총 730대를 보급했다. 올해 사업 보조금은 보일러 1대의 설치비용 중 일반가구는 20만원, 저소득층은 5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 금액 외의 비용은 자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 및 선정기준, 우선순위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광주시 녹색환경과 대기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할 경우 대기오염물질 감소로 인한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에너지효율 증대로 연료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며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상·하번천, 서하리, 정지1·2리 연합 청년회’ 한관희 회장 일행은 1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다듬길 정성운 사장이 성금 1천만원을, 대한건축사협회 광주지역 건축사회 김영진 회장이 성금 500만원을, 신화산업㈜ 강신환 대표가 성금 5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후원자들은 “설 명절을 맞아 힘들게 지내는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지역농업을 이끌어갈 농업의 핵심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0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원예학과·생활농업과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40명씩 총 80명이다. 교육은 오는 3월부터 25주 110시간 동안 진행되며 학과별 기초 이론교육, 현장실습, 우수농가 견학 등 종합교육 과정으로 운영된다. 원예학과는 채소·과수·스마트농업·병해충 종합관리 등을, 생활농업과는 기초농업·텃밭·귀농·약용작물·생활원예·건강관리 등을 교육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주클린농업인대학은 광주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교육해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농업의 6차 산업화 등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맞춤 교육인 만큼 관심 있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과 정월대보름을 맞아 청석공원 내에 전통 민속놀이 체험장을 설치·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석공원 내 시민광장 일원에 마련되는 민속놀이 체험장에는 널뛰기, 윷놀이, 투호, 팽이, 제기 등의 민속놀이 시설을 설치해 다양하고 신명나는 전통 체험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운영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월 9일까지이다. 신동헌 시장은 “스마트폰과 컴퓨터가 발달하면서 우리의 전통놀이가 잊혀가고 있다”며 “민속놀이 체험장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전통 체험거리 제공으로 친척, 이웃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1년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는 ‘자동차세 연납제도’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내는 1년치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10%, 3월에는 7.5%, 6월에는 5%, 9월에는 2.5%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신고·납부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공제혜택은 최초등록일로부터 3년이 경과된 승용자동차에 제공되는 경감혜택과 중복할인 된다. 연납 이후 올해 내에 차량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폐차할 경우 해당일 이후의 세액은 환급되며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이사 등으로 주소를 옮긴 경우 자치단체별로 직접 통보 처리돼 중복 부과되지 않는다. 연납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세정과, 읍·면사무소 및 지방세포털서비스 위택스)에서 신청 후 즉시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납부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절세를 재테크 수단으로 활용해 가계 부담도 덜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가 자진 납부하는 것으로 자동이체가 불가능하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오포읍에 새해를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엘리트태권도 이충은 관장과 관원들은 10일 오포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 400개를 기탁했다. 또한, 이날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의 관원들과 학부모들도 라면 800개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장들은 “아이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준비한 라면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고사리 손으로 정성을 담아 준비한 나눔에 감동 받았다”며 “관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국술원 합기도 맹호관은 지난 2015년부터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2020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3만6천여건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각종 면허허가 등을 소지한 자로 과세대상은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소지자에게 부과된다. 또한 사업의 종류 및 그 규모 등을 고려해 동지역은 7천500원∼4만5천원, 읍·면지역은 4천500원∼2만7천원으로 1종에서 5종까지 구분해 부과했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기일은 오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며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로 입금이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 없이도 현금자동입출금기를 이용해 카드 조회·납부가 가능하며 가정이나 직장에서도 위택스, 스마트고지서 납부, ARS 카드납부시스템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해 납기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교통 불편해소를 위한 ‘천원택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시는 버스운행이 하루 10회 이하인 대중교통 소외지역 중 2개 마을을 선정해 시범사업을 진행하며 시범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천원택시 시범사업 대상마을은 곤지암읍, 퇴촌면, 남종면, 남한산성면 등 13개 마을이다. 시범사업은 운영위원회에서 사업 신청마을 중 읍지역 1개리, 면지역 1개리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원택시는 사업마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로 거주하는 주민만 이용할 수 있고 전담택시기사를 호출해 탑승하는 ‘콜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1회당 1천원이다. 운행구간은 사업마을에서 소속 읍·면 지역 내에 지정된 하차 거점까지며 하차 거점은 읍·면사무소, 터미널, 전철역, 공공시설 등 주민 다수가 이용하는 장소를 사업신청서에 따라 지정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공고문에 따라 마을대표자가 사업신청서 주민동의서 전담기사 지정동의서를 갖춰 시청 대중교통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천원택시 본격 도입에 앞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다음달 중 시작할
(경기뉴스통신) 광주시의회는 올해도 ‘시민중심 열린의회’실현을 위해 의원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 ‘2020년 광주시의회 교육훈련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오는 2월에는 2020년도 의원정책발개발비 신설에 따른 적법 사용방안과 활용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합동연수를 실시하고 5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정례회대비 교육과 효율적 의정활동을 위한 소통 리더십, SNS 활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월별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현철 의장은 “의원들의 역량강화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자세로 교육에 임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운영과 의정활동으로 인정받는 의회를 실현하겠다”며 연간 교육계획 수립 취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올해 1월 중순부터 관내 450세대 이상의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폐자원 교환창구’는 각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에서 격주로 운영할 예정이며 가정 내 방치되거나 일반쓰레기로 버려지는 폐건전지와 우유팩을 새것으로 교환해 자원의 중요성과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자원 교환기준은 폐건건지 20개를 새건전지 1세트로 종이팩 1㎏에 화장지 1롤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폐건전지와 우유팩은 출고량 대비 회수량이 저조한 품목으로 별도 교환창구 운영을 통해 재활용 회수율을 높일 예정”이라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내에서도 상시 교환이 가능하니 많은 시민들이 폐자원 수거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건강한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변화하는 IT트랜드에 걸맞는 문화시민 양성을 위해 ‘2020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농어민,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매월 10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인터넷활용’, ‘유튜브 사진·동영상편집’ 등 기초교육 외에도 ITQ자격증, 코딩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 장소는 송정동 CCTV관제센터 1층에 위치하며 수강 신청은 매월 20일부터 말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시는 지난해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 출전해 중·장년층 부문 ‘국무총리상’과 결혼이민자 부문 ‘금상’ 수상 쾌거를 바탕으로 올해에도 교육생들의 정보처리 능력을 배양해 각종 경진대회에 참여시켜 수강생의 교육성취도를 높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보화교육은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활기찬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소통하는 건강한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주민편익 증진과 행정효율성 제고를 위해 오는 3월 20일까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이 일치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4월 15일 치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인명부 작성 기준 자료로도 활용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 추진사항은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및 부실신고자 조사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생존여부 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실태조사 등이다. 조사를 위해 읍·면·동에서는 합동 조사반을 편성했으며 담당공무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 여부 등을 조사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마을이장이나 담당 공무원이 세대를 방문할 경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일제정리 기간 중에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신고할 경우 부과금액의 최대 4분의 3까지 경감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그동안 국세와 함께 세무서에 신고해 왔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올해부터는 국세는 세무서 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새로운 제도를 도입해 운영한다. 우선, 홈택스에서 소득세 신고 후 ‘지방소득세 신고’ 클릭 한번으로 위택스에 연결, 지방소득세를 쉽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 방법을 개선했다. 또한,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기간인 5월에는 세무서 또는 시청 중 한 곳만 방문해도 국세·지방세를 모두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한다. 특히 소규모사업자나 양도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의 경우, 지자체에서 납세자에게 과세표준과 세액을 기재한 납부서를 발송하고 납세자가 세액을 납부하면 지방소득세 신고로 인정되는 ‘신고간소화 제도’를 운영해 납세자 혼란을 방지하고 현행 국세의 10% 수준을 유지하는 등 과세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도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예정·확정 신고기한을 양도소득세 신고·납부기한에 2개월 연장해 적용한다. 2개월 연장이 적용되지 않는 2019년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경안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가 2020년 새해를 맞아 특별한 시무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일 경안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안시장 입구와 축협 등 중앙로 버스승강장 대청소로 시무식을 대신했다. 이날 청소는 주민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승강장에 부착된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내·외벽과 바닥을 물청소로 깨끗하게 정리했다. 한준희·이선열 남녀회장은 “좀 더 뜻깊은 시무식을 열기 위해 청소로 대체 했는데 추운 날씨라 조금 힘은 들었지만 버스승강장이 눈에 띄게 깨끗해져 모든 회원들의 기분까지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에 정윤희 경안동장은 “경안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많은 기여를 해왔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시민들에게 쾌적한 편의공간을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