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여성 취업박람회 꿈드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여성비전센터와 경기광역새일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취업박람회는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 여성구직자들의 취업’을 돕는 한편, 우수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0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현장면접으로 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간접참여 기업 20개 구인업체에서도 당일 서류를 접수한 여성지원자 대해 추후 3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컨설팅과 화상모의 면접,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서비스와 이미지 메이킹 등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진년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여성취업박람회가 여성들이 구직은 물론 실속 있는 알찬 정보를 얻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취업 동기 부여 및 정보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아카데미아실에서 과천시 직원 대상 계약실무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찾아가는 지방계약 방문교육과 연계하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계약지원부 송주호 과장을 강사로 초빙해 신규직원, 각 부서 계약 및 발주담당 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각종 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방계약제도의 이해 계약 발주요령 수의계약 및 낙찰제도의 이해 계약 추진절차 등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계약실무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정확한 개념 이해를 돕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최병식 회계과장은 “우리시의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적법성과 공정성이 기본이 되는 계약업무를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여 신뢰받는 행정과 투명한 회계처리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회계실무교육을 비롯, 물품관리 업무 등 관련 업무 교육을 내실있게 준비해 모든 직원이 회계 관련 업무를 전문성있게 추진하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 지원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하는 물품은 팬티형기저귀, 복용하는 약을 표시하는 주간약달력, 식사용 방수 앞치마 등이다. 기저귀는 매월 1회를 제공하며, 주간약달력과 앞치마는 연 1회 제공한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에 치매환자의 신분증과 보호자의 신분증을 함께 지참하여 과천시보건소 3층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치매환자 등록은 연중 상시 진행되고 있으며, 치매진단서 또는 치매치료약 처방전을 제출하면 바로 등록이 된다. 한편,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현재 총 499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뇌 운동 프로그램과 노인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인식표 및 위치추적기 등을 보급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17일 시청 세무과 사무실에서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직접 참여해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총 1백 명을 추첨했다. 추첨대상은 2019년 자동차세와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주민이다. 과천시는 당첨자에게 지역화폐 ‘과천토리’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명단은 과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당첨자에게는 안내문을 별도 발송한다. 경품 당첨자는 오는 11월 15일까지 과천시청 세무과로 방문해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은 과천시의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알뜰히 쓰도록 하겠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성실납세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인기 만화와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회는 오는 11월 10일 정보과학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열리며, 남녀노소 과천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11월 6일까지 과천시 과학문화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참석 인원은 총 70명이다. 강연회에서는 ‘검정고무신’의 에피소드 등을 인용해 사회환경과 문화 등에 있어서 세대별로 달라진 모습을 살펴보며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참석자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며 각자의 특징과 강점을 생각해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종국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작가 초청 강연회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독서에 대한 새로운 흥미를 유발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과천시는 오는 18일 별양동 우물터 일원과 중앙동 상점가 내에 있는 공공주차장에서 ‘과천 중심상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과천 지역 내 상인회 4곳이 협력하여 참여한다. 별양동 우물터 일원에서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의 지역 상점가 물건을 판매하는 부스가 정오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오후 12시부터는 신나, 여성 듀오 Clay, 미스트롯 김나희 등 가수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특히, 과천 상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가게를 홍보하는 ‘과천상인 1분 마케팅’과 시민들이 참여하는 ‘과천 노래자랑’도 열려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벌룬 퍼포먼스와 지역 내 평생학습동아리의 줄동이 악동이 공연도 펼쳐진다. 중앙동 상점가 내 공공주차장 일원에서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 많은 시민 여러분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과천시에서 발주하는 물품, 용역 및 공사의 수의계약에 있어 관내 업체와 우선 계약하는 방안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15일 과천시에 따르면, 김종천 시장의 이러한 지시사항과 관련해 관내 업체 우선 계약 방침을 수립하고, 사업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발주부서와 계약부서가 긴밀히 협조하여 지역업체의 수주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사 계약 건에 비해 관외 업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물품 및 용역계약의 관내 계약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내업체 생산제품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관내 업체 발굴에 적극 나선다. 또한, 수의계약 대상이 되는 2천만 원 이하의 소규모 계약뿐만 아니라, 여성 기업, 장애인 기업, 사회적기업 등의 경우에는 5천만 원 이하 건에 대해서도 수의계약 대상이 된다는 점을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법과 원칙의 테두리 안에서 관내업체 발주를 우선으로 검토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달라”라고 말하며 “동시에 지역 내에서도 특정 업체에 편중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과천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지역 내 공유경제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주민이 만들어 가는 공유장터가 열려 주목된다. 지난 14일 시에 따르면, 오는 19일 10시부터 문원체육공원에서 열리는 문원동 공유장터를 시작으로 26일에는 부림동 래미안센트럴스위트 아파트 단지 내, 11월 중 과천동 양지마을 등 총 3차례에 걸쳐 지역 곳곳에서 공유장터가 열린다. 이번에 열리는 공유장터는 과천시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공유경제 확산을 위한 시민 교육 ‘공유경제 마을학교’가 마무리됨에 따라, 생활 속 공유경제 실천 방안의 하나로 교육에 참여했던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그 의미가 더 크다. 공유장터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과 관련해서는 과천시 사회적경제팀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공유장터에서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서로 나누거나 기부할 수 있으며, 공유하는 대상은 물건뿐만 아니라 정보와 지식도 포함된다. 한편, 공유경제는 한번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공유해 쓰는 협력 소비를 기본으로 한 경제 방식이다. 물품은 물론 생산설비나 서비스 등을 개인이 소유할 필요 없이 필요한 만큼 빌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12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회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석적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과천시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서는 대회에 참가 신청한 13개 단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총 9개 팀이 학교 초등부 부문과 일반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경합을 벌였다. 학교 초등부 부문에서는 석적초등학교가 대상을 수상했으며, 일반 청소년 부문은 대상 수상자가 없었다. 이외에도, 학교 초등부 부문 금상에는 성남정자초등학교, 은상에는 문원초등학교, 동상에는 낙민초등학교와 오금초등학교가 각각 수상했다. 일반 청소년 부문 금상에는 번동중학교 챌린지 오케스트라, 은상에는 영광군청소년오케스트라, 동상은 광주광남중학교 광남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가 각각 수상했다. 과천시는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저변 확대와 클래식 음악교육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전국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대상을 수상학 석적초등학교에는 상장과 1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으며, ‘2019년 과천시립예술단 송년음악회’ 무대에 설 수 있는 특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10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 및 보육교직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체육대회는 어린이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체육활동 등을 통해 체력 증진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관내 보육 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은 볼풀공놀이, 색판 뒤집기, 바구니 터트리기 등의 체육 프로그램과 난타, 활쏘기, 핸들카, 맷돌 돌리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을 격려하며 “미래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시에서도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중앙공원 일원에서 ‘제18회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재미와 감동이 있는 신나는 과학놀이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축제는 과학을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해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미래 과학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자리이다. 행사장에는 ‘미래과학기술체험’, ‘융합과학탐구’, ‘과학특별공연’, ‘과학전시체험’ 등 4개 분야의 총25개 체험행사가 펼쳐진다. 미래과학기술체험 프로그램으로는 3D프린터, 드론, 코딩, 로봇, VR·AR 체험이, 융학과학탐구 프로그램으로는 마구누스 컵 비행기 만들기 등 13개의 과학실험 부스가 운영된다. 과학특별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과학 마술버스킹’, 동춘서커스와 함께 하는 ‘서커스 속에 과학이 있어요’ 공연이 선보이며, 과학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요술유리관, 토네이도 램프’ 등 신기한 과학기구 12개의 전시와 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동춘서커스와 함께 하는 ‘서커스 속에 과학이 있어요’ 공연이 당일 오후 1시와 4시 2회 걸쳐 중앙공원 메인무대에서 진행될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2019년 과천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수상자로는 지역사회발전 부문에 박정옥 씨, 문화·교육·체육 부문에 강희석, 효행·선행 부문에 김수정 씨가 각각 선정됐다. 과천시는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8월 한 달간 시민을 대상으로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이후, 민간 위원 12명을 위촉하여 부문별 추천자를 심사한 뒤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지역사회발전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박정옥 씨는 20여 년간 지역의 홀로 사는 어르신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위해 목욕봉사, 배식봉사, 김장봉사 등을 꾸준히 해왔으며, 지역 내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에도 솔선수범해온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문화·교육·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강희석 씨는 지난 2016년부터 과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재직해오면서 시민석면감시단 활동과 시민 교육, 생태교란식물 제거에 힘썼다. 또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환경 교육과 캠페인에도 힘써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선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수정 씨는 30여 년 넘게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과천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12일 관문체육공원 운동장에서 ‘제34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기념행사에는 남녀노소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당일 10시부터 시작되며, 기념식과 체육대회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으로는 과천민속예술단이 오전 9시 30분부터 ‘과천 삼남길 새술막지놀이’를 선보인다.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 부문, 문화·교육·체육 부문, 효행·선행 부문 시민대상과 8개 분야의 도민상 시상식이 진행된다. 체육대회에서는 주민 화합을 주제로 씨름, 축구 승부차기, 어린이 킥보드 달리기, 100세 충천, 투호/풍선 던지기 릴레이, 800m 계주, 줄다리기 등 남녀노소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체육대회에 앞서 지역사회의 화합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어른과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우리 고유의 전통놀이 ‘쌍줄다리기’를 진행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우리 과천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과천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해주길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11일과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회관 야외무대 일원에서 ‘어린이 안전축제-찾아가는 어린이안전체험교실’을 개최한다. 3세 이상의 관내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한 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이 실시되며, 이를 통해 아이들은 안전의 중요성과 일상생활 및 재난 상황 속에서 취해야 할 안전행동 요령 등에 대해 배우게 된다. 행사장에는 교통안전, 통학차량안전, 재난시 생활안전, 수상안전, 화재대피 등 10가지 분야별로 체험존이 각각 마련된다. 또한, 과천시여성비전센터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상식을 알아보는 ‘도전, 안전퀴즈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과천시 여성예비군에서는 아이들이 ‘전투식량’을 직접 먹어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우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며,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과천소방서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김종우 과천시 안전총괄과장은 “아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5일 온온사 일원에서 ‘온온 가족축제’를 개최한다. 과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되며,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행사는 편안하고 따뜻한 축제를 테마로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공연, OX 퀴즈대회, 소품 만들기 체험, 중국·베트남 전통의상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과천시 초등학생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인 ‘마을돌봄나눔터’ 이용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체험부스와 댄스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라 주목된다. 김진년 과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올해 가족축제는 우리시가 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마을돌봄나눔터, 다문화 가정 지원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 준비하여 개최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가족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 마련을 위해 매년 ‘가족축제’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