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18일부터 오는 12월 10일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불법 주차와 주차방해, 표지 부당 사용 등의 사례가 빈번해 과태료 부과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과천시는 경기과천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정부과천청사 등의 공공시설과 서울대공원, 국립과천과학관 등의 문화시설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 주차, 표지 부당사용, 주차방해 행위, 주차장 내 위반행위 등 7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안에서 불법 주차를 할 경우에는 10만원, 주차방해는 50만원, 주차 표지의 위·변조 사용 시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발생한다. 과천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주차위반 사실 통보서를 발부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김진년 과천시 사회복지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합동 점검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분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과천시시설관리공단을 개발형 사업과 시설관리형 사업이 모두 가능한 복합형 도시공사로 전환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과천시는 연내 출범을 목표로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을 지난 10말 입법 예고해 오는 19일까지 시민 의견 수렴 기간을 갖는다. 과천시는 현금 50억원을 출자해 도시공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음달 초 과천시의회 2019년 제2차 정례회에 ‘과천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과천도시공사 설립을 위한 출자 동의안’ 등 3건을 일괄 상정해 승인 절차를 밟는다. 이후, 시설관리공단을 해산하고 도시공사 설립 등기, 출자금 집행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 안에 도시공사가 출범하게 된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15일 과천동 일대가 3기 신도시 개발사업의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됨에 따라 대규모 택지 개발사업이 진행중이다. 시에서는 대규모 택지 개발사업에 대해 시의 주도성 및 이익 확보, 장기적인 개발 전략 등이 필요하다는 것과 저수익사업 위주의 공익사업을 대행하고 있는 시설관리공단의 수익률 하락으로 시의 재정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방자치법,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행정감사규정, 경기도 감사규칙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경기도로부터 종합감사를 받는다. 이번 감사는 정기 종합감사로 과천시가 추진하는 도정·시정 관련 시책사업, 시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및 각종 인허가 등 전반적인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이와 관련, 경기도는 과거 지적 위주의 사후적발 방식에서 벗어나 찾아서 도와주고 해결해 주는 예방과 대안 제시 중심의 생산적인 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과실 사안은 공익성과 타당성 등을 고려해 징계 등 불이익한 처분을 하지 않거나 감경하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를 적용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과천시가 추진 중인 시책사업과 각종 인·허가 관련 부조리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 관련 사항을 경험했거나 관계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감사 기간 중 시청 내 감사장으로 방문하거나 전화해 제보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가운데 ‘과천 청사부지 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의 주요 부처가 세종시로 이전한 상황에서 과천청사부지 활용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요구가 있어 해당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고자 지난 6월 한국지역개발학회와 함께 해당 용역에 착수했다. 과천시는 대상지 및 주변 여건 분석, 주변 도시의 핵심기능 분석, 국내외 사례 분석, 시의 정책 방향 등을 토대로 과천 청사부지 활용방안을 수립했다. 보고서에는 해당 부지를 사회적인 변화에 부합하고 국가의 미래 및 과천시의 발전 방향에 기여할 수 있는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의료·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과 AR/VR 야외체험장, 4차 산업혁명 기술의 테스트베드 등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는 방안이 담겼다. 다만, 청사부지는 행정안전부 소유의 국유재산이므로 본래의 행정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할 경우에는 국유재산법에 의한 국유재산 관리처분절차가 필요하고 국유재산의 관리처분에 관한 사항은 기획재정부 소관이므로 개발을 위해서는 관련 중앙부처의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체계적인 문화예술 사업의 추진 및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과천문화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과천시에 따르면, 내년 출범을 목표로 과천문화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과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이달 초 입법 예고해 오는 21일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간을 갖는다. 과천문화재단이 설립되면 시민회관 문화시설을 맡아 관리하게 되며 과천축제 등 지역의 각종 축제를 주관하고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각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시의 문화예술 사업 및 관련 시설은 과천시와 과천축제, 과천시시설관리공단, 시립예술단 등 각기 다른 주체가 운영해왔다. 과천시는 문화재단 설립을 통해 각 주체를 통합 운영해 조직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지역의 특색을 담을 수 있는 고유한 문화예술 사업을 발굴해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문화된 인력 운영으로 문화예술 정책 수립 및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운용, 특화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지난해 9월 과천문화재단 설립에 본격 착수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향토 작가 양성 및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제23회 과천향토작가 작품전람회를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과천문화원 3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과천시가 주관하고 과천문화원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작품과 각 동 문화센터 수강생 작품이 함께 선보인다. 서예, 문인화, 한국화, 서양화 등의 그림작품과 한지공예, 전통매듭, 꽃예술 작품 등 공예작품 총 120점이 전시된다. 전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일요일에는 휴관한다. 윤진구 과천시 문화체육과장은 전람회 개최와 관련해 “폭넓은 영역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문화적 감성을 채울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시민 여러분의 예술 활동을 지원해 나감으로써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이 11일 과천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래떡을 나누어주며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농업인의 날인 11월 11일을 맞아 쌀소비를 독려하고 아침밥 먹는 습관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과천시는 식생활교육과천네트워크와 함께 과천고등학교, 과천문원중학교 등 두 곳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 먹기의 중요성과 바른 식습관을 알리는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종천 시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아침밥을 먹는 습관이 중요하다. 건강을 위해서도 우리 농산물 소비가 더 많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시립요양원 건립을 위해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12억 4천만원의 국비를 추가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써, 과천시는 시립요양원 건립에 드는 사업비 195억원 중 총11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해부터 중앙동 62-14번지 일원에 장기요양등급자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건복지부로부터 노인요양시설 확충사업비 49억원, 경기도에서 주관한 정책공모전에 입상해 특별교부금 45억원,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원 등 102억원을 이미 확보했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12억 4천만원은 요양원 입소정원에 따른 법적 면적 이외에 과천시립요양원이 확보하고 있는 추가 면적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이다. 과천시에서는 지역 내에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공동주택 재건축 사업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개발 등이 완료되면 인구 급증과 함께 노인성 질환자의 수도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관내에 부족한 노인의료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부터 과천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해오고 있다. 과천시립요양원은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은 7일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2019 좋은 일자리 포럼’ 오찬간담회에서 정부과천청사 부지 및 청사 유휴지 관리권을 과천시에 위임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오후 2시로 예정된 좋은 일자리 포럼 시작 전에 개최된 오찬간담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이준협 청와대 일자리기획비서관, 국회의원 각 지역 자치단체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과천시는 정부의 3대 중점 혁신산업 중 하나인 의료·바이오헬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당 산업은 미래성장 가능성과 고용효과가 커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소유하고 있는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지에도 관련 시설을 건립해 고용을 창출하고 시의 자족 기능을 확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지난 7월 ‘민선 7기 1주년 기념 시정설명회’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내 자족용지 등을 기반으로 R&D 중심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유치를 통해 과천을 ‘바이오헬스산업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경기도 및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당초 올해 12월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던 주민등록 위장전입자 신고센터를 불법 투기세력이 근절될 때까지 상시 운영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 내에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동 공공주택지구 등의 공공주택 분양을 앞두고 위장전입 하는 사례가 늘자 이와 같은 조치를 내렸다. 과천시는 시청 민원실과 각 동 주민센터에 ‘주민등록 위장전입자 신고센터’를 상시운영 중이다. 투기, 아파트분양, 이주보상금 수령 등 목적의 주민등록을 허위신고한 자 기타 실제 거주지와 다르게 주민등록을 신고한 자에 대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신고자 정보는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며 신고사항이 접수되면 실제 거주 여부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조사해 거주하지 않는 경우 직권으로 거주불명등록 처리한다. 과천시는 신고센터 운영과 더불어, 각 동 전입 담당자 또는 담당 통장들이 새로 전입한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입 후 사후확인을 실시해 실제 거주 여부 등을 확인하며 주민등록 허위신고자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는 단속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2018년 영양관리계획 사업 운영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여의도 중소기업 중앙회에서 열린 지역사회 건강증진사업 합동 성과대회는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등의 분야에서 효과성 있는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 우수기관 및 우수사례를 선정해 표창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이다. 과천시보건소는 영유아, 청소년, 임산부, 성인, 노인 등 계층별로 영양섭취 및 관리에 대한 맞춤형 캠페인과 홍보 활동, 찾아가는 영양 상담과 교육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습관 형성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영양관리계획 사업 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과천시는 빈혈,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의 문제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개선을 위한 영양 플러스 사업과 저소득층 가정과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교실’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힘써왔다. 김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2018년 회계 기준 순세계잉여금이 총1801억원으로 예산현액의 40.08%이며 순세계잉여금 내역은 일반회계 992억원, 공기업 특별회계 809억원이라고 6일 밝혔다. 아울러 해당 잉여금에 대한 사업계획은 이미 수립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잉여금 과다의 주요한 원인으로는 지역 대부분이 GB로 묶여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GB관리계획 변경 승인이 필요한데, 이에 2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점과 과천의 토지가액 상승으로 GB해제 지역 토지매입이 지연되는 점 등을 꼽았다. 과천시가 계획하고 있는 대규모 사업은 제2실내체육관 건립, 단독주택지역 주차장확충, 행복드림센터 건립, 시립요양원 건립 등으로 많은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또한, 2018년도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 992억 중 449원은 이미 올해 일반회계 재원으로 활용했다. 남은 543억원은 일자리기금, 지식정보타운 13,14블럭 매입비, 재정안정화기금 조성 등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권장하고 있는 재정안정화기금 적립을 위해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한 절차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 과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빈집을 포함한 관내 모든 거처 및 가구를 대상으로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표본틀 제공 등을 위한 것이다. 또한, 오피스텔, 기숙시설과 다중생활 시설 등의 자료 수집을 통해 준주택 통계 작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역 내 약 2만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과천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테블릿PC 등을 활용해 조사하는 면접 조사로 진행된다. 조사 내용은 주소, 거처 종류, 빈집 여부, 농림 어가 여부, 거주 가능 가구수, 건축 연도 등 총 12개 항목이다.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작성을 위해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응답자의 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된다. 오민영 과천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조사가 국가 주요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가정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 사업주체측과 수차례 실무자 및 관계자 협의를 계속하며 해당 블록의 공동주택 조속 분양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7월 말 제1회 과천시 분양가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해당 블록의 분양가를 2천2백5만원으로 결정해 통보했다. 시는 당초 8월 중순으로 예정돼 있던 과천지식정보타운 S6블록 분양이 분양가 상향 조정을 이유로 계획보다 늦어지자 ㈜대우건설과 ㈜태영건설, 금호산업㈜, 대토 소유자 등 S6블록 사업주체와 협의를 계속하면서 분양을 재촉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도 해당 블록의 조속 분양을 위해 분양가 심사 후 사업주체 대표 등과 만나 분양을 독려하는 등 직접 나서 분양 일정을 챙겼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 조성사업은 우리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중요 사업 중 하나로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있다. 그중에서도 공동주택 분양은 초미의 관심사이므로 분양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주체측에서 속도를 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사업주체측에서는 낮은 분양가를 이유로 계속 분양을 미루고 이달 중순 과천시에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청년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4분기 신청을 받는다. 4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신청일 현재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24세 청년 중 경기도 내 3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청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 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청년이다. 과천시는 대상자의 소득 및 취업 여부에 관계없이 분기별 2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오는 1일 오전 9시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일 기준 전체 주소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은 후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특히 이번 4분기부터는 자동신청 사전 동의를 한 기존신청자는 분기별 별도 신청 없이 청년소득이 지급된다. 다만, 신규대상자와 자동신청 미동의자는 기존처럼 접수 기간 내에 반드시 별도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4분기 신청자 중 지난 1, 2, 3분기 지급 대상자였으나 기간 내 신청을 하지 못한 청년의 경우에는 잡아바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소급 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