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오는 12월 4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2017 고구려대장간마을 ‘놀이가 작품이 되다’전시회를 시민들의 호응 속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박물관이 시민들에게 더 이상 어렵고 딱딱한 곳이 아니라 누구나 찾아올 수 있는 즐거운 곳으로의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1,500년 전 고구려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공립박물관으로 시민들에게 열린 체험 공간이 되고자 올해‘대장간마을에서 놀자’라는 사업을 기획·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박물관 플랫폼 사업은 진달래 피는 봄부터 하얀 눈이 내리는 겨울까지‘사진과 매듭’이란 체험 활동이 예술적 가치로 함께 놀면서 즐겁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란 것을 경험을 통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다. 시 관계자는“놀이가 작품이 되다’전시회를 통해 고구려대장간마을이 지역의 문화예술플랫폼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작가와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리 시민들이 내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의미에서 이번 전시회에 대해 많은 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양주시장 이성호)은 예술공장(ART FACTORY) 주관으로 오는 12월 2일부터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양주의 유희’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지난 1년간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은 예술공장(ART FACTORY)에서 사진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양주희망도서관에서 진행한 지역 특성화 문화예술 교육의 결과물이다. 이번 ‘양주의 유희’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어쩌면 일상적이고 흔한 풍경이었을지 모를 대상을 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해 다름의 시각으로 접근하고 있다. 작가들은 양주 지역의 풍부한 녹지와 자연경관, 유물, 유적지 등 시각적으로 훌륭히 보존되어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살기 좋은 공간으로 형성되어 있는 도시의 이미지 등 타 지역과 차별화된 도시의 정체성을 작품에 담는다. 즉, 새로운 시각의 의미 생성과 예술적 특징의 요소들이 상상력과 창의적 활동을 통해 내적(inner) 또는 주관적(subjective)인 ‘나’ 자신의 이야기를 제시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양주의 여러 모습들을 담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의 내용을 해석하고 생각하며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립박물관은 11월 28일부터 내년 2월 18일까지 기획특별전 '근대가 찍어 낸 인천 풍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는 근대에 생산된 인쇄 이미지가 당시대를 어떻게 표현하고, 무엇을 추구했는지를 살펴보는 한편 근대 문물을 처음 받아들였던 도시 인천이 어떤 이미지로 변해왔는지를 보여준다. 사진과 엽서를 비롯해 잡지, 포스터, 간판 등 다양한 종류를 망라하는 총 320여점의 근대 인쇄물이 전시되며, 시대별, 매체별 특징에 따라 총 3부로 구성했다. 1부 ‘낯선 이미지를 보는 새로운 눈’에서는 근대의 새로운 시각 매체가 그려낸 인천 풍경을 살펴본다. 파노라마 사진, 항공 사진, 인천 관광 지도 속 다채로운 인천의 이미지를 볼 수 있다. 2부 ‘이미지 활용법’에서는 대량 복제, 유포된 근대의 이미지가 활용되는 방식에 대해 살펴본다. 교과서, 광고는 근대 시대 계몽의 매체로 사용됐으며, 엽서와 화보에서 당시 미화됐던 제국주의의 이미지를 살펴볼 수있다. 3부 ‘일상이 된 이미지’에서는 근대의 인쇄 이미지들이 어떻게 소비되는지를 다룬다. 소설과 잡지의 표지에서 당시 대중들의 모던한 삶에 대한 환상과 동경을 엿볼 수 있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나주오씨 대종회(회장 오근성)가 소장한 오자치 초상(吳自治肖像, 보물 제1190호, 1994.1.5 지정)을 기증받고 오는 16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자치 초상은 나주오씨 대종회에서 2003년부터 궁중유물전시관(국립고궁박물관 전신)에 맡겨 보관하다가 2015년 8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약 2년여에 걸쳐 전면적인 보존처리를 하였다. 나주오씨 대종회에서는 귀중한 보물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항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해 국립고궁박물관에 기증하기로 했다. 초상화의 주인공인 오자치(생몰년 미상)는 본관이 나주(羅州)로, 조선 전기의 무신이다. 세조 때 무과에 급제하였으며 세조 13년(1467년) 이시애(李施愛)의 난 때 공을 세워서 적개공신(敵愾功臣)에 책봉된 뒤 병조참판을 지냈고 나성군(羅城君)에 봉해졌다. 오자치 초상은 성종 7년(1476년)에 제작된 공신도상으로 당시 성종이 충훈부(忠勳府)에 명하여 그렸는데 비단 바탕에 채색한 것으로, 화폭의 크기는 세로 160cm, 가로 102cm이다. 오른쪽을 바라보며 의자에 앉아 있는 전신상의 모습으로 얼굴은 갈색 선으로 윤곽을 잡고 그 내
(경기뉴스통신) 국내외 탁월한 연주 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아티스트 또는 연주단체를 초청하여 선보이는 인천광역시 인천문화예술회관의 ‘클래식시리즈’ 다섯 번째 무대 가 오는 11월 18일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 , , 에 이어 는 폴란드 크라코프시의 챔버 관현악단으로 시작하여 정밀함과 유연성으로 높은 평판을 가진 오케스트라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신포니에타 크라코비아의 첫 내한 공연으로 국내에서는 인천에서 제일 처음으로 연주된다. 신포니에타 크라코비아는 뛰어난 기교를 가진 음악가들의 참여와 독창적인 해석으로 1994년부터 크라코프 시립 오케스트라가 되었고, 1994년부터 the Orchestra of the Royal Capital City of Kraków Sinfonietta Cracovia 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펜데레츠키, 안토니 비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루돌프 부흐빈더, 로린 마젤, 발레리 게르기에프 등 세계적인 마에스트로들이 지휘하였다. 이번 내한공연은 신포니에타 크라코비아의 음악감독이자 상임지휘자인 유렉 뒤발이 통솔한다. 빈 필하모닉 더블베이스 부수석이기도 한 뒤발은 주빈 메타, 보테시니 등 더블베이스 출신 지휘자의 계보를 있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오는 3일(금)부터 14일(화)까지 서울시 신청사 1층 로비에서 「2017 서울의 공원사진사 특별전 - 공원 사진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원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중 하나로, 지난 7월 ‘서울의 산에 오르면, 조명환 사진전’에 이은 세 번째 시민참여 전시전이다. 전시는 시민의 시선으로 본 다양한 공원풍경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공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성적으로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사진전은 공원사진사로 선발되어 활동 중인 46명의 눈으로 바라본 서울의 공원 사계와 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가족과 연인 등의 다양한 모습, 사진공모전 수상작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시물은 총 62점으로 공원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사진작품 50점, 공모전 수상작 12점 등이며 총 3개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시된다. [첫 번째 섹션]은 서울의 공원사진사 소개 및 활동사항이 포토존과 함께 전시되어, 공원사진가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섹션]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공원사진사’들의 작품들로보라매공원, 남산공원, 월드컵공원 등 서울의 주요 공원들의 모습을
(경기뉴스통신)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청소년의 감성 발달과 문화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울산시립교향악단의 기획연주 ‘청소년을 위한 천원의 행복 콘서트’를 오는 4일(토)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진다고 밝혔다. 송유진 지휘자(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가 지휘봉을 잡는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을 비롯하여 온 가족이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석 천원으로 기획하여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체험을 통해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과 클라리넷 협주곡,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가 연주되며, 도쿄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서 클라리넷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는 조성호가 협연한다. 모험과 도전의 동화 같은 케릭터와 음악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모차르트의 ‘마술피리’서곡에 이어 클라리넷의 독특한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협주곡은 듣는 이의 감성을 파고들어 마음까지 편안해진다. 또한, 프로코피예프의 ‘피터와 늑대’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음악동화로 내레이터와 오케스트라를 염두해 두고 작곡되어 오랜 세월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연주곡으로 자리 잡은 명작이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청합창단 제2회 정기연주회가 28일 저녁 7시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2015년 10월 소방직을 포함한 전·현직 경기도청 소속 공무원들이 모여 창단한 경기도청합창단은 지난해 6월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창단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는 등 도내 다수의 공식 행사에서 축하공연을 펼친 바 있다. 또 지난해 12월에는 ‘제10회 공무원 음악대전’에서 은상인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며 참가한 합창단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창단 후 빠른 시간 내에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분야 홍보대사로 자리잡았다. 특히 ‘굿모닝 하우스’(옛 도지사 공관)에서 열리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음악회와 작은 결혼식 축가를 전담하는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경기도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사회복지분야 관계자 및 문화소외계층 등 500여명을 초대해 ‘Bravo My Music Story’라는 주제아래 ‘Conquest of Paradise’, ‘Nella fantasia’, ‘California Dreaming’ 등 레퍼토리 전곡을 OST(Original Sound track)로 준비하여 관객들에게 추억과 낭만의 영화음악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깊어가는 가을, 부산시청에서 2017년도 마지막 수요로비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금번 로비콘서트는 최근 시청을 행정업무 수행을 위한 공간만이 아닌 시민들이 함께 호흡하는 소통공간으로 변모시키기 위한 1층 로비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더 품격 있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 로비콘서트는 지난 2008년 1월부터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일상 속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어 왔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다양한 주제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문화와 소통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세부일정으로 10월 25일 어쿠어스틱밴드 문센트와 BOF Girls(댄스걸그룹)이 2017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위한 홍보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일 ‘부산시립합창단’은 아름다운 우리가곡을, 11월 8일 ‘금정구여성합창단’은 여성특유의 분위기 있는 가곡과 가요를, 11월 15일 ‘부산시립무용단’은 우리가락과 춤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모니를, 11월 22일 ‘부산시립교향악단’은 금관5중주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이, 그리고 11월 29일 올해 마지막 공연은 ‘해운대소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올해 여덟번째 인문학광장으로 세계최초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 한빛예술단의 ‘희망을 노래하는 기적의 하모니’ 공연을 진행한다. 25일 오후 3시부터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브라스앙상블 ▲체임버오케스트라와 팝밴드 블루오션의 협연 ▲영화 ‘시네마천국’의 주제음악 연주·‘내 마음의 아리랑’ 등 바리톤의 협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빛예술단의 공연은 지난해 1월 보건복지부가 인증한 중증장애인 프로그램이다. 현행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은 공공기관이 연간 구매액의 1%이상을 장애인 생산물품을 구매하도록 하고 있는데, 일반물품이 아닌 무형의 공연이 구매 상품으로 지정된 것은 한빛예술단 공연이 처음이다. 한편,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과 예술을 융합한 특강, 공연해설 등을 통해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공무원과 도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인터넷 라이브경기(http://live.gg.go.kr)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김익호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한빛예술단의 공연이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촉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2017 시의 도시 서울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찾아가는 시 문학공연」 ‘시(詩)에게로 떠나는 가을 소풍’ 이 10월14일(토) 관악문화관 2층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을 주관하는 (사)한국작가회의는 1974년에 발족한 한국의 명실상부한 문인 단체이다. 이번 공연은 한국작가회의가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서울 시민을 위한 시 문학의 대 향연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 시인인 박남준 시인과 김선우 시인, 손택수 시인, 안현미 시인 등을 초대한다. 노지영 문학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 문학공연은 기존의 단순한 작가와의 만남이 아니라 ‘시(詩)에게로 떠나는 가을소풍’이라는 주제로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문학 공연이다. 초대 시인들은 우리 삶의 애환을 노래하는 진솔한 언어로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간다. 이번「찾아가는 시 문학공연」은 시집으로 보는 시가 아니라 시극, 마임, 노래, 낭송 등 입체적으로 보고 듣는 시 문학공연이다. 오프닝 무대는 ‘초록구두’의 ‘가을 감성 시 감성’ 연주와 함께 권민경 시인의 시「플라잉 웰렌다스」낭송과 연극배우들의 마임으로 진행된다. ‘솔가와 이란’은 박남준 시인의 시 ‘아
(경기뉴스통신)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이 오는 20일 대공연장에서 ‘최백호&정미조 가을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7080 세대의 기억을 넘어 한국 대중음악사의 한 흐름을 음미하고, 그들이 선사하는 삶의 이야기와 추억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최백호는 1977년 데뷔곡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를 통해 세련된 멜로디와 시적 가사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1970년대와 80년대를 화려하게 장식하고, 지금까지도 젊은 뮤지션과 함께 호흡하는 가요계 거목이다. 당시 한국 가요의 주류였던 트로트 음악을 밀어내고 새 바람을 일으킨 최백호는 ‘입영전야’,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등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그는 아이유와 박주원 등 젊은 뮤지션과 작업하며 재즈 등 다양한 장르로 음악영역을 넓혀가고 있는 현재 진행형 뮤지션이다. 올해로 음악인생 40주년을 맞이한 최백호의 음악은 깊은 서정적 가사의 아름다움과 멜로디의 시적 전개를 통해 그만의 특별한 음악을 구축하고 있다. 지난해 37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정미조는 한국 가요사에 불멸로 남은 ‘개여울’의 주인공이자, 1970년대 최정상 디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10월 13일 19시부터 2시간 동안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회 인천사랑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회장 조의영,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동문회장)가 주최하고 (사)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회장 유필우), 인천가치재창조지원센터(센터장 유필우)가 주관하는 인천사랑음악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되는 행사로 인천지역 고교동문 출신뿐만 아니라 인천출신, 인천거주, 인천과 연고가 있는 출연진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음악회는 1부 클래식 장르로 뉴데이심포니오케스트라, 경인교대부설초등학교 합창단, 테너 나승서, 바리톤 민덕홍, 소프라노 양지의 무대를 비롯하여 이윤석 하모니시스트와 오케스트라의 협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서는 유심초, 홀릭스, 박남정 등 가수들의 무대뿐만 아니라 인천시에서 활동하는 5개 합창단(박문여고·인일여고 동문합창단, 인천전자마이스터고·인천여중 재학생, 인천시공무원합창단) 130여명이 인천사랑연합합창단이라는 이름으로 인천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상징하는 합창공연도 선보인다. 조의영 인천사랑고교동문연합회 회장은 “인천 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인구 300만 인천의 힘을 하나로 모아 화합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10월 18일까지 부산시청 1층 로비에서 ‘새로 발굴한 또 하나의 전쟁史 이야기’라는 주제로 ‘서전병원 사진전’을 순회 전시한다. 지난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간 동아대학교 석당미술관(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열린 은 스웨덴 참전용사의 눈으로 바라본 ‘피란수도 이야기’라는 내용으로 전쟁 속에서 피어난 스웨덴 의료진과 한국 환자들 간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연출하였고 60여년 만에 실제 참전 의료진과 당시 치료받은 환자간의 극적인 만남의 장도 마련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시는 이에 본 사진전에 출품된 총 215점의 사진 중 주요 사진 61점을 엄선하여 보다 많은 시민들이 다시 한 번 을 관람할 수 있도록 순회전시를 마련하여, 스웨덴 의료진 파견사진, 다양한 의료활동 모습, 1950년대 피란수도 생활모습 사진을 통해서 그 당시 인류애를 실천한 서전병원(스웨덴 의료지원단)의 모습과 피란수도 부산의 예스러운 풍경을 함께 감상하고, 6.25 전쟁이라는 아픈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을 도운 스웨덴의 고마움을 간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향후 남구청 야외전시(10.20~22), 개성고등학교(11.17~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10월 13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최고의 성악가와 성우의 만남으로 공연되는 베르디의 걸작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1년 개관예정인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을 기념하여 시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오페라와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부산시 ‘문화예술 힐링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와 성우 드라마의 결합을 통해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새롭고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김현수의 지휘로 소프라노 오미선, 테너 신동원, 바리톤 박대용이 각각 비올레타와 알프레도, 제르몽을 노래하며 ‘가제트 형사’ 목소리로 익숙한 성우 배한성, ‘뽀로로’의 주인공 성우 이선, 그리고 유호한이 제르몽, 비올레타, 알프레도로 분하여 목소리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부산시립교향악단과 부산시립합창단의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 2017 New York Festival 금상 및 동상,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최우수상, 한국방송대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돋보이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은 KNN 정희정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