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통일부는 10월 19일(수) 18시부터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홍용표 통일부장관을 비롯한 한국경제신문사 사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부 29초 영화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 29초 영화제'는 지난 8월 22일부터 9월 24일까지 △OOO, 그래서 통일입니다, △통일은 나에게 OOO이다, △하나가 된다는 것을 주제로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총 221편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작품들은 통일에 대한 생각들을 29초 이야기로 구성하여 영상으로 표현한 것으로 수상 작품 및 참여 작품도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상영되며 출품작은 29초 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문화예술, 영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고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일반 부문과 청소년부문으로 나누어 대상·최우수상·우수상·특별상·장려상을 시상하게 된다. 또한 시상식에는 레드카펫 촬영구역(photo zone) 행사, 인기 가수 공연 (걸그룹 ‘소나무’),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통일부 29초 영화제'를 통해 일상에서 국민들이 다양한 영상 내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20~30대 청년여성이 자신을 비롯한 서울여성의 이야기를 단편영화로 제작한 ‘Seoul Women’s Walk’ 작품 상영회를 10월 25일(화) 저녁 6시~10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민이면 인터넷(http://www.seoulwomen.or.kr) 참가신청 후 누구나 참여해 함께 관람할 수 있다.(선착순 마감, 장소: 종로3가역 서울극장 5관) 이번 ‘Seoul Women’s Walk’ 작품 상영회에서는 공모를 통해 지난 6월말 선발된 20~30대 여성 12명이 여성 영화감독의 맞춤형 멘토링을 받고, 다양한 서울여성의 삶과 활동모습을 성평등의 관점에서 다큐멘터리 및 극영화로 만든 9편의 영상이 선보일 예정이다. 9편 영상의 주제는 20~30대 여성의 시선으로 바라본 자신 및 주변 서울여성의 이야기로, 안전, 1인 가구 여성의 주거, 데이트 폭력, 몸과 건강, 가족, 노동 등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더운 날씨에도 외부의 시선이 두려워 창문 열고 환기조차 못하는 ‘혼자 사는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환기’ △여성의 몸에 대한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자신의 몸을 사랑하고 싶은 최약체 여성의 축구하기 도전기
(경기뉴스통신) 콘텐츠 전문기업 디콘이앤엠이 해운대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진행된 ‘LINK OF CINE-ASIA 비즈매칭’ 행사 현장에서 웹툰 ‘아이(I)’의 영화화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영화 ‘아이(I)’는 ㈜디콘이앤엠과 ㈜코비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또한 4월 일본에서 개봉하여 약 200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한 좀비 영화 ‘아이 엠 어 히어로’의 한국 측 제작 프로듀서를 맡은 코비엔터테인먼트의 박병철 대표가 총괄 제작 PD를 맡는다. 영화 ‘아이(I)’는 2017년 하반기 개봉될 예정이다. 남정훈 작가의 웹툰 ‘아이(I)’는 인정받지 못한 삶을 사는 주인공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아이(I)’를 통해 과거로 돌아가게 되고, 과거의 주인공과 현재의 주인공이 동시에 바뀌는 시간 여행을 하는 이야기이다. 한편 디콘이앤엠은 웹툰 ‘아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필름마켓 ‘부산 공동관’에 참가하여 웹툰 ‘딥’의 영화화 판권 계약을 성사시킨 바 있으며, 2018년 하반기 개봉 예정으로 현재 제작 중이다. 디콘이앤엠 이형근 대표는 “지난해부터 부산국제영
(경기뉴스통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 해녀의 삶을 공감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염원하고자 10월 12일(수)과 13일(목) 저녁 7시에 2회에 걸쳐 도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단체 관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문화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추진했던 영화 단체관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단체관람이다. 이번 영화 은 제주 우도 해녀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7년 간의 기록으로, 해녀들의 삶을 입체적으로 관찰하며 삶의 복합성과 운명의 처연함을 사색하게 하는 유려한 영상의 다큐멘터리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6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도교육청 직원들에게 의미 있는 좋은 영화를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바쁜 업무 속에서 쌓인 피로를 덜어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이번 단체관람을 통해 제주 해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길 염원하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윤인완, 양경일 작가 콤비의 ‘아일랜드’가 새로운 엔딩으로 찾아온다. 만화전문제작사 와이랩은 8일 부산국제영화제의 E-IP 피칭에서 윤인완, 양경일 콤비의 웹툰 ‘아일랜드’ 2부를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 ‘아일랜드’는 두 작가의 장편만화 데뷔작으로, 대한민국 수출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하고 일본에 진출하는 등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판타지 스릴러 장르의 만화다. 현재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거쳐 웹툰으로도 연재 중이다. E-IP 피칭에서는 두 작가가 ‘신암행어사’로 일본에 진출하며 아쉽게 마무리되었던 1부의 뒷 내용 일부가 공개됐다. 아일랜드 2부는 웹툰 세대에 발맞추어 세로 스크롤 형식과 올 컬러로 제작된다. ‘슬램덩크’의 이노우에 다케히코 작가가 ‘대단한 필력’이라며 극찬한 바 있는 양경일 작가의 수려한 작화와 윤인완 작가의 연출이 ‘아일랜드’ 2부에서도 가감 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와이랩은 부산국제영화제라는 멋진 축제에서 아일랜드 2부를 공개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두 작가가 1부 제작 때부터 목표로 하던 영상화를 구현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가 온 것 같다. 앞으로 해당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참가 취지를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연의 액션 느와르 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은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는 공포스릴러 와 윤여정, 전무송 주연의 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가 예매율 24.1%로 2주 연속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팀 버튼 감독의 마법 같은 상상력이 펼쳐지는 는 예매율 22.2%로 2위를 차지했다.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숨막히는 밀실 공포스릴러 는 예매율 15.7%로 3위에 올랐다.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주연의 는 예매율 12.7%로 4위를 차지했고, 송강호, 공유 주연의 은 예매율 5.6%로 5위에 올랐다. 톰 행크스 주연의 감동실화 은 예매율 5.1%로 6위를 기록했다.
(경기뉴스통신) 송강호, 공유 주연의 ‘밀정’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는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에는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연의 와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시리즈 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가 예매율 71.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는 다섯 악인들의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등 배우들의 지독한 악인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대명사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세 번째 편인 는 예매율 6.7%로 2위를 차지했다. 팀 버튼 감독의 신작 은 예매율 6.2%로 3위에 올랐다. 송강호, 공유 주연의 은 예매율 5.3%로 4위를 차지했고, 톰 행크스 주연의 감동실화 은 예매율 1.8%로 5위에 올랐다. 이와이 슌지 감독의 신작 는 예매율 1.3%로 6위를 기록했다.
(경기뉴스통신) 화북초등학교 예술동아리 6학년 영화부가 제작, 출품한 영화 ‘기분탓’이 제16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초등부 본선에 진출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도 ‘흡연예방’을 주제로 ‘콜라병’이라는 작품을 출품하여 초등부 금상을 수상하였는데, 이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2년 연속 초등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올해 화북초가 출품한 영화 ‘기분탓’은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시나리오 쓰기, 촬영, 편집 등의 모든 과정을 학생 주도로 완성한 영화이다. 이번 본선 진출을 통해 영화 ‘기분탓’은 ‘기시감(데자뷰)’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창의적인 구성, 자연스러운 표현력 등 수준 높은 영화 제작능력과 뜨거운 열정이 드러난 작품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학생들은 영화 제작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영화에 대한 이해 및 영화를 통한 진로 계발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화북초는 앞으로도 예술강사 지원을 통한 영화예술교육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며, 학생들의 개성과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동아리 활동 지원에도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미래 영상인재를 발굴ㆍ육성하고, 청소년 문제의 대안을 영상미디어를 통해 제시하기 위해 ‘제18회 한국청소년영화제(KYFF·Korea Youth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사)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과 한국청소년영화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1318의 창(窓), 꿈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23일부터 3일간 유스퀘어 야외무대(개막식)와 세계광엑스포주제관(상영·폐막식)에서 열린다. 23일 오후 7시 유스퀘어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청소년 영상자료 전시회와 함께 동신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마술공연, 청소년 밴드팀 ‘빅사이즈 크루’ 등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개막작품으로 지난해 제17회 대상 수상작인 OBBA(한국애니고)의 '메리 리틀크리스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메리 리틀크리스마스는 직접 만든 인형의 움직임을 한 컷 한 컷 프레임에 담아낸 애니메이션으로, 스토리는 물론 영상미로 호평받고 있다. 그동안 조직위는 전국 중ㆍ고등학생과 만18세 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해 단편영화ㆍ다큐멘터리 등 총 142편을 접수하고 전문심사단의 심사를 통해
(경기뉴스통신) 선댄스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작인 영화 ‘더 울프팩’이 개봉하였다. ‘더 울프팩’은 18년 동안 뉴욕 맨해튼의 아파트에 갇혀 살다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여섯 형제의 통쾌한 첫 발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제31회 선댄스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심사위원 대상, 제69회 에든버러국제영화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하며 작품의 강력한 힘을 입증시켜 보였던 ‘더 울프팩’은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놀라운 경험”(Variety), “그들이 겪는 보통의 경험을 신중하게 보게 만드는 힘”(The New Yorker),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대단한 영화”(Toronto Star) 등 해외 유수의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사실을 담은 다큐멘터리지만 그 자체로 극적이다”(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어머니가 낳고 타란티노가 키운 아이들”(씨네21 김수빈 기자)”, “한번도 살아보지 않은, 지금까지와는 정반대의 삶 앞에 선 이들의 이야기”(오마이뉴스 김동민 기자), “세상 밖으로 나와 ‘크리에이터’가 된 아이들의 미래가 궁금해진다”(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뒤늦게 세상과 마주하게 된 형제가 조심스럽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
(경기뉴스통신)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22일 파주 캠프 그리브스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영화제 시작 이래 민간인 통제선 내 미군반환부지에서 열리는 세 번째 개막식이다. 이번 영화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8일 간 고양, 파주, 김포, 연천 등지에서 36개국 116편의 다큐멘터리를 상영한다. 개막식에는 DMZ국제다큐영화제 조직위원장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집행위원장인 배우 조재현을 비롯해 부조직위원장인 최성 고양시장, 이재홍 파주시장, 허진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진모영 감독, 오멸 감독 등 영화 관계자 및 초청게스트, 관객 700여명이 참석한다. 개막식 참석자 중 일부는 개막식 이후 캠프 그리브스 유스텔에서 1박 숙박 후 다음날 DMZ팸투어 참여하는 1박 2일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개막식은 평화, 소통, 생명을 주제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제로 자리 잡은 DMZ국제다큐영화제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행사로 꾸며진다. 사회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전 독일대표였던 다니엘 린데만과 탈북청년 이설미가 맡았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민통선 최북단 마을 대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상영, ‘남북
(경기뉴스통신) 제8회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오는 22일 개막을 앞두고 매진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경기도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DMZ국제다큐영화제는 36개국 116편의 다큐멘터리 영화가 상영된다. 현재까지 티켓을 조기 예약한 관객은 3천500여명으로 14회차 영화까지 매진됐다고 전했다. 올해는 특히 어린자녀와 함께 보기 좋은 단편 애니메이션 다큐 등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다큐패밀리’ 섹션이 강화돼 가족단위 관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매진된 작품은 싱어송라이터 요조의 추천작 ‘백만번 산 고양이’(29일, 백석 메가박스)를 비롯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단편 다큐멘터리를 엮은 ‘다큐패밀리 1’(28일 백석 매가박스), ‘다큐패밀리 2’(29일 백석 메가박스), ‘다큐패밀리 3’(29일 백석 메가박스), 학생 단체관람 프로그램 DMZ Docs EDU 등이다. 조재현 집행위원장은 “DMZ국제다큐영화제의 ‘다큐패밀리’ 섹션에서 소개되는 영화들은 다큐멘터리가 어렵다는 편견을 바꿔놓을 것”이라며 “이번 영화제를 통해 많은 가족이 다큐멘터리의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고 자녀들과 지속적으로 다큐멘터리를 관
(경기뉴스통신) 삼척시내 영화관이 사라진지 10여년 만에 친환경 에너지 태양광 영화관이 생겼다. 최신 태양광 영화관이 오는 8일 개관식 행사를 갖고 1920년대 시대극인 송강호 주연의『밀정』을 개봉작으로 출발한다. 삼척시는 태양광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도시에 걸맞게 엑스포타운내 구)동굴탐험관 태양광 시설을 재활용하면서, 기존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1,207㎡ 규모로 총 2개관 184석의 멀티플랙스 디지털 영화관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 또한 죽서루와 오십천, 예술회관, 박물관을 비롯한 자연과 문화시설이 어우러진 주변경관을 새단장하고 시민들에게 문화가 어우러진 신선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태양광 영화관은 비영리법인인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운영하게 되며 일반영화(2D) 5천원, 3D영화 8천원으로 시민들에게 저렴한 관람료로 최신 개봉작을 선사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삼척 향토장학금으로 기부한다. 특히, 시내 사설영화관이 없어진지 10여년 만에 추석명절을 앞두고 개관하는 태양광 영화관은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에게 새로운 감회를 느끼게 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여건과 공간을 보장함은 물론, 침체된 지역상권이 되살아나는 효과를 기대하
(경기뉴스통신) 안성시립일죽도서관은 오는 9월 2일 금요일 저녁 8시 일죽도서관 앞 주차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야외영화상영(상영작:로봇, 소리)을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영화관 서비스를 일죽도서관이 신청해 마련되었다. 상영작 ‘로봇, 소리’는 2016년 극장가를 감동으로 가득 채운 영화로 10년 전 실종된 딸을 찾아 헤매던 아버지가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로봇(목소리 배우 심은경)을 만나 딸의 흔적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드라마 미생 등 다양한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검증된 배우 이성민이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빠처럼 친근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한국 영화에서 흔치 않은 ‘로봇’이라는 소재를 활용한 휴먼 감동 드라마이다. 영화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돗자리와 간식 등을 준비해 당일 현장 방문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여름 폭염에 지친 시민들이 시원한 가을 하늘 밤 아래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배리어프리영상포럼은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도심 속 공원에서 만나는 ‘제1회 배리어프리 영화축제’를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부산시민공원과 부산지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축제로 시·청각장애인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고,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를 마련하므로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 통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벽 없는 영화’라는 뜻의 배리어프리(Barrier-Free)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해설(화면해설)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한글자막(자막해설)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모두가 관람할 수 있도록 제작된 영화로 이번 영화축제에는 총 6편의 영화와 1편의 오페라가 상영되며,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무료 입장 가능하다. 개막식은 9월 2일 오후 6시30분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광장에서 개최되며 개막작은 영화 ‘우리들’(윤가은 감독)이 선정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9월 4일에는 사상다누림센터 다누림홀에서 영화 ‘연평해전’(오후 1시)이, ‘히말라야’(오후 4시)가 상영된다. 폐막식은 부산시민공원 중앙잔디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폐막작으로는 영화 '연평해전'(김학순 감독)이 상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