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한국 화장품 주요 수출국인 태국 방콕에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상설 전시·판매·홍보관, 이하 판매장)을 개관했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국내 유망 화장품기업의 동남아시아 진출 지원을 위해 오는 12월 말까지 태국 방콕(55 Srinakarin Road, Nongbon, Prawet, Bangkok)에서「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을 개관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화장품기업의 新시장 개척을 도모하기 위해 복지부에서 추진 중인「해외 화장품판매장 개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독자적으로 해외진출 및 홍보가 어려운 유망 중소ㆍ중견기업들과 협력하여 판매장을 개관ㆍ운영함으로써 국내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추진되었다. 2012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2013년 미국 뉴욕, 2014년 베트남 하노이, 2015년 러시아 모스크바, 2016년 중국 심양·충칭에 운영하였으며, 올해는 베트남 호치민에 이어 태국 방콕에「K-Beauty Story」라는 명칭으로 운영된다. 판매장에서는 국내 중소화장품기업 제품의 상설 전시ㆍ판매ㆍ홍보뿐만 아니라 신규 바이어 매칭, 인허가 획득, 현지 박람회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이하 목재이용법) 개정(2018.02.21. 공포)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시행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개정한 시행령 및 시행규칙에는 ▲목재등급평가사 제도 시행을 위한 자격기준, 검사대상, 검사항목, 자격정지·취소 기준 ▲불법·불량제품의 회수 근거 ▲규격·품질 검사의 판정을 취소하거나 표시의 변경·사용정지 처분 ▲검사기관이 검사능력이 없게 된 경우와 검사기관의 지정·인정 취소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목재등급평가사 제도의 시행으로 그동안 1,300여개의 제재목 및 집성재 생산·수입업체가 전문기관과 자체 검사 공장에서만 규격·품질 검사를 받아야만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접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목재등급평가사란 「목재이용법」에 따른 자격을 갖춘 사람으로서 규격·품질을 검사하거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목재제품을 평가하여 등급을 구분하는 사람을 말한다. 목재등급평가사가 검사할 수 있는 목재제품은 제재목과 집성재이며, 검사 항목은 ▲목재제품의 결점 ▲함수율 ▲휨탄성계수 ▲치수 ▲수종 등이다. 규격·품질 검사결과통지서를 거짓으로 발급한
(경기뉴스통신) 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9’의 출시를 기념해 동남아·오세아니아 주요 국가에서 대규모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최대 규모의 마이딘 스타디움(My Dinh stadium)에서 현지 미디어·소비자·파트너 5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 인기 가수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갤럭시 노트9’의 대용량 배터리, 인텔리전트 카메라 등 혁신 기능을 직접 소개했으며, ‘스마트 S펜’의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또 행사에 참석한 소비자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게임존, 스카이워크, 3D 포토부스 등에서 ‘갤럭시 노트9’의 혁신 기능을 직접 체험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14일 필리핀 마닐라와 호주 시드니, 15일 말레이시아 쿠왈라룸푸르, 17일 태국 방콕에서도 다채로운 출시 행사를 연이어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15일부터 싱가포르의 상업 중심지 비보시티(VIVO CITY)에서 ‘갤럭시 노트9’뿐 아니라 스마트 워치 ‘갤럭시 워치’,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4’를 체험할 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 세계목조건축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세계목조건축대회'(World Conference on Timber Engineering : 이하 WCTE 2018)는 목재 및 목구조분야 과학자와 건축 전문가들의 학술발표와 정보의 교환을 위해 2년마다 개최되는 목조건축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이다. 올해는 60여 개 국가에서 약 700명이 참가하며, 세계적인 학자와 건축 설계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더불어 8개의 주제별로 518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된다. '목조문화 황금시대의 부활!(Again, Golden Era of Timber)'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건축혁명(Construction Revolution)', '대형 지진 피해도시를 목구조로 재생하다', '대형목조건축(Mass Timber Construction)', '콘크리트에서 목재로(From Concrete to Wood)' 등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이 마련된다. 먼저 대회 첫날인 20일에는 영국의 와 시슬턴 건축사(Waugh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8월16일부터 9월14일까지 ‘2018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 지원 사업’ 참가 기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관광 중소기업 크라우드펀딩은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중소기업 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시켜 관광산업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이다.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불특정 다수로부터 투자를 받는 크라우드펀딩은 창업 초기 기업의 사업브랜드 홍보와 필요자금 조달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적인 방안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공사는 공모에 선정된 기업에게 크라우드펀딩을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펀딩 중개 수수료 및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대외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친다. 또한 펀딩 성공 기업을 대상으로 한 후속 지원으로 관광산업육성펀드 운용사 투자전문가와의 컨설팅 기회 제공,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대국민 홍보 연계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펀딩에 성공한 우수기업들을 연말 별도 심사를 거쳐 선정, 대상 2,000만 원을 포함한 총 상금 5,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한국관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목재산업박람회(2018 WOOD FAIR)'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목재는 미래세대의 희망(Wood, Hope for Future Generation)'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54개 목재산업 업체가 참가해 ▲건축과 목재 ▲생활과 목재 ▲산업과 목재 ▲목재와 문화 등 4가지 세부주제 아래 164개 부스를 운영한다. 목재산업 종사자들을 위해 목재산업 동향 및 목재분야 기술설명회, 목조건축포럼 등 다양한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으며, 목재산업 활성화와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창업경진대회도 열린다. 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람객들이 직접 나무를 만지면서 원목좌탁·우드트레이 등 목제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DIY(Do It Yourself)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또한 우드볼·카프라(나무블럭) 등 목재장난감을 체험하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나무 상상 놀이터'가 마련돼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
(경기뉴스통신) 캠코는 2018년도 전문경력직 총 10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공사 미래·정책 연구, 경영개선 컨설팅, 기업 가치평가 등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채용분야는 금융시장 조사연구 1명(4급), 미래경영 컨설팅 1명(4급), 회계 8명(5급) 등 총 10명을 정규직으로 선발한다. ‘금융시장 조사연구’ 분야는 경영학(Finance) 등 관련분야 박사학위 소지자, ‘미래경영 컨설팅’ 분야는 경영학 등 관련분야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5년 이상 경력 보유자, ‘회계’ 분야는 공인회계사(KICPA)로서 관련 분야에서 2년 이상 경력이 있는 경우 지원가능하다. 지난 2014년부터 ‘열린채용·공정채용·사회적채용’을 지향하고 있는 캠코는 이번 채용에서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을 통해 전문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를 선발한다. 선발과정은 서류전형과 1차 면접, 2차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서류전형은 입사지원서를 바탕으로 직무 분야별 적격성과 적합성을 평가하고, 1차 면접은 경력 및 연구실적 등에 대한 채용세미나 및 PT면접을 통해 개별 직무역량을 평가한다. 2차 면접은 심층면접으로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경기뉴스통신) 대한전선이 두바이와 카타르에서 총 255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수주 텃밭인 중동 지역에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은 두바이에서 1300만달러 규모의 132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카타르에서 1100만달러 규모의 220kV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두바이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두바이 수전력청(Dubai Electricity & Water Authority, DEWA)이 발주한 것으로, 두바이 여러 지역의 신규 변전소 사이를 잇는 지중선을 구축하고 가공선을 교체하는 공사이다. 대한전선은 132kV급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일체를 공급하고, 접속공사까지 책임진다. 카타르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카타르 중부 알 라얀(Al Rayyan) 지역의 도로 및 관련 설비 증축을 위해 케이블과 접속재를 공급하고 접속공사를 진행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카타르의 공공사업청(Ashghal)이 발주한 것으로, 수전력청(Qatar General Electricity & Water Corporation, KAHRAMAA)과 여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는
(경기뉴스통신) LH는 30일(월) 통영시 소재 신아sb조선소에서 경상남도, 통영시와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통영 폐조선소를 글로벌 관광·문화 거점으로 조성하여 조선업 쇠퇴로 침체된 지역의 산업재편을 통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서에는 LH에서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을 시행하고, 경남도는 앵커시설 유치 및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담당하며, 통영시는 이번 사업에 300억원을 투자하여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하여 협약당사자 모두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해 12월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유일한 경제기반형 사업으로 선정되어, LH는 올 4월 신아sb조선소 부지 매입을 완료하였으며, 이번 기본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하게 된다. 총 1조원 이상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신아sb조선소 부지에 수변 문화복합시설, 신산업 업무시설, 새로운 인구 유입이 가능한 수변휴양시설, 주거, 상업 및 관광숙박시설 등을 계획하여 흉물이었던 폐조선소를 통영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국제적인
(경기뉴스통신) 현대자동차가 최근 물류 모빌리티 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라스트 마일(Last-mile)에서 새로운 성장 가능성 모색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IT기술을 접목해 라스트 마일 물류 비즈니스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메쉬코리아(Mesh Korea)와 중국의 임모터(Immotor)에 전략 투자를 단행하고 상호 협력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라스트 마일이란 마지막 1마일 내외의 최종 구간을 뜻하는 말로, 최근 물류 및 공유 업체들이 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속속 선보이며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물류와 유통업계에서는 ‘최종 소비자에게 배송하는 마지막 단계’를 의미하며, 최근 온라인과 모바일 등 이커머스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라스트 마일 딜리버리 서비스 시장도 이에 맞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대자동차가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두 업체에 투자하고 협력에 나서는 것은 라스트 마일 시장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사업성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 혁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글로벌 주요 자동차 업체들도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무인배달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IT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
(경기뉴스통신) 해수담수화 분야 세계 1위 두산중공업이 오만 수전력조달청이 발주한 총 사업비 2300억원 규모 ‘샤르키아(Sharqiyah)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글로벌 플랜트 건설사인 일본 JGC 등과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두산중공업은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조달, 시공까지 일괄 수행하는 EPC(Engineering, Procurement&Construction) 방식을 통해 2021년 4월까지 이번 담수 플랜트를 완공할 계획이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건설되는 샤르키아 담수 플랜트는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에서 동남쪽 220km 지점에 건설되며 하루 약 20만명이 사용할 수 있는 8만톤 규모의 물을 생산하게 된다. 두산중공업은 특히 샤르키아 담수 플랜트 건설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 알 아실라(Al Asilah)에 일본 JGC(75%), 오만 IDC(20%) 등과 함께 지분 5%를 투자했다. 이로써 두산중공업은 담수 플랜트 건설 공사를 맡는 동시에 지분 투자자로도 참여해 ‘해수담수화 분야 디벨로퍼(developer)’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향후 20년간 플랜트
(경기뉴스통신) 코레일이 철도자산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아이템 발굴을 위한 ‘철도인프라 활용 국민제안 신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사내벤처 △스테이션 청춘카페 △태양광 발전 등 3개이며 기간은 사내벤처와 태양광 발전분야는 9월 28일까지, 스테이션 청춘카페는 9월 10일까지다 . * 태양광 발전사업 현장설명회는 7월24일 병점차량사업소에서 개최 사내벤처와 청춘카페는 우편접수로 태양광 발전 분야는 온비드 전자 입찰 후 방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사내벤처(042-615-4251), 태양광(042-615-4244), 청춘카페(042-615-4256)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신재생 에너지 비중 확대를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사내벤처 > 코레일이 창의적인 끼와 열정이 있는 예비창업자의 사업아이템을 적극 지원하고 육성하는 분사창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 최초로 사내벤처 공모전을 진행해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개방해 민간 예비창업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8월 12일까지 장르특화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1인 크리에이터는 자신이 창작한 사진, 영상 등을 인터넷을 통해 대중에게 제공하는 개인 창작자를 말한다. 유튜브나 아프리카TV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 예다. 경기도는 ‘영상크리에이터 역량강화 전문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초과정인 입문반 모집에 이어 수익화 전략과 장르별 차별화 방법을 교육하는 장르특화반 모집을 시작했다. 모집과정은 게임, 뷰티, 실전 수익화 캠프 3개반으로 각 캠프 당 15명씩 모집한다. 운영사인 트레져헌터 소속 크리에이터와 내‧외부 강사진의 전문 강의로 매주 1회, 12회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광교경기문화창조허브와 트레져헌터 스튜디오 교육장 등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VR 전문교육장에서 VR 스트리밍 장비 등을 경험해볼 수 있는 게임캠프, 스타일링과 메이크업 등 탄탄한 기초교육과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을 배워보는 뷰티캠프, 계약체결 및 마케팅 노하우 등 크리에이터들이 실제로 돈버는 방법을 배워보는 실전 수익화 캠프까지 원하는 교육을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다. 우수
(경기뉴스통신) 국민들에게 농업과 농촌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농업인에게는 미래 농업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특별한 행사가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농업의 혁신, 그 희망을 보다’라는 표어 아래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2018 농업기술박람회’를 경상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젊고 똑똑한 농업과 농촌’에 초점을 맞춘 이번 박람회에서는 농업은 어렵고 힘들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청년 농업인과 젊은이들의 관심을 끌만한 주제들로 구성했다. 꿈을 위해 도전한다면 부터 찾아가보자. 일자리 소개는 물론, 창업 교육과 운영, 지원, 성공 사례까지 한눈에 알 수 있는 ‘청년 농업관’. 농업을 하고 싶은 청년들이 농촌으로 향하는 계기를 만들어 주고자 기획했다. ‘농업생명과학교실’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깨 인공교배, 곤충과 물벼룩 관찰 등 평소에 접하기 힘들었던 생명과학 분야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청년농업인네트워크 멘토-멘티 소통 컨퍼런스’, ‘청년 농업인 포럼’, ‘도전! 농업 골든벨’ 등 농업 유망주를 위한 시간도 마련했다. ‘여가가 있는 삶’의 가치를 농업인과 국민에게 알릴 수 있는 똑
(경기뉴스통신) 대구시와 ㈜핀연구소는 지역 최초로 청년들의 외식분야 창업을 돕기 위한 「청년 팝업 레스토랑」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외식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들을 7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대구시는 「청년 팝업 레스토랑」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외식창업을 시작하기 전에 실전경험을 함으로써 실패 확률을 줄이고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대구의 청년(15세~29세) 실업률은 14.4%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이고, ‘대구청년 실태조사’(2016년, 대구경북연구원) 결과, 대구청년 4명중 1명은 창업 의향이 있고 업종별로는 음식점업을 40.3%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의 청년 창업지원은 IT분야 등 기술창업 위주이고, 외식업은 특징상 매몰비용이 큰 반면 생존율이 저조하여 청년들이 한번 도전해 보기 어려운 사업이다. 이에, 대구시는 날로 높아지는 청년 실업률을 극복하고 청년들이 선호하는 창업분야를 지원하고자 외식창업을 위한 실전경험의 場을 마련하게 되었다. 「청년 팝업 레스토랑」의 가장 큰 특징은 외식창업을 앞둔 예비 청년 창업자들이 오너쉐프로서 직접 조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