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세계은행으로부터 최근 수주한 '히말라야 산악지역 폐기물 관리정책 개발용역사업'을 1월 14일부터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파키스탄, 인도, 네팔에 걸쳐있는 히말라야 산악지역에 급격히 늘고 있는 관광객의 쓰레기 배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적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도와 시설 등을 제안하는 정책용역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네팔의 안나푸르나 및 에베레스트 지역, 인도의 히마찰 프라데시 지역, 파키스탄의 카이버 파크툰콰 지역 등 총 3곳이다. 안나푸르나, 에베레스트 지역은 세계 최고봉이라는 상징성으로 산악 등반 등 관광객 유입이 많다. 히마찰 프라데시 지역과 카이버 파크툰콰 지역은 각각 쿨루-마날리 계곡과 카간 계곡이 위치해 여름철 산악 휴양지로 알려지면서 폐기물이 발생량이 늘고 있다. 한국환경공단은 30여 년 간의 국가 폐기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은행에서 진행한 입찰에 단독으로 참여했으며, 지난해 12월 초 미국 워싱턴디씨(DC)에 있는 세계은행 본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환경공단이 세계은행으로부터 직접 수주한 최초의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2억 8,000만 원(미화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 이하 한콘진)은 지난 10일, 국내 e스포츠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산업 현황을 진단·분석한 를 발간했다. 에 따르면, 국내 e스포츠 산업 규모는 2017년 기준 973억 원으로, 2016년(933억 원) 대비 4.2% 증가한 수치로 나타났다. 세부 항목으로는 ▲방송 452.8억 ▲게임단 예산 206억 ▲스트리밍 205.3억 ▲대회 상금 68.9억 ▲기타(온 오프라인 매체 광고 등) 40억 원이다. 게임전문 시장 조사기관 뉴주(Newzoo)에 따르면, 이는 전체 글로벌 e스포츠 시장의 13.1%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미 아시아를 뛰어넘어 북미, 유럽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 중인 e스포츠 선수들의 연봉도 큰 폭으로 증가된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의 평균 연봉은 2018년 기준 1억 7,558만 원으로, 17년 9,770만원 대비 8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는 지난해 해외 투자를 유치한 프로 게임단이 많아지면서 소속 선수 연봉도 함께 늘어난 것으로 파악되며, 이밖에도 국내외 게임단 간 선수 유치 경쟁이 거세짐에 따라 선수들의 연봉도 함께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1월 31일(목)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9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산림 임업 전망대회)를 개최한다. 산림 임업 전망대회는 산림과 임업을 둘러싼 국내외 경제·환경 동향과 이슈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산림·임업·산촌의 가능성을 찾는 소통·협력의 장으로 지난 2018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다. 올해 산림 임업 전망대회는 ‘산림·임업·산촌, 기회와 도약’이라는 큰 주제 아래,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은 특별강연과 2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승효상 위원장이 ‘거주풍경’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또한 2019년 산림정책의 방향과 주요 시책, 산림·임업·산촌의 전망을 총괄적으로 제시한다. 제2세션은 2019년 핵심 산림이슈로 선정한 남북 산림협력, 산촌과 산림일자리, 기후변화에 대한 동향을 분석 전망하고 우리 산림 임업 산촌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요인을 찾는다. 제3세션은 임업인과 목재산업 관계자를 위하여 임산물(목재 목재제품, 단기소득임산물)과 산림서비스(산림탄소, 산림복지서비스, 도시림서비스)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다룬다. 국립산림과
(경기뉴스통신) 화면 크기를 늘리거나 줄여서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형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접할 날이 머지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디스플레이 장치에 관한 특허출원 중 디스플레이 화면의 변형이 가능한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특허 출원이 최근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폴더블 또는 롤러블 디스플레이와 같이 한 방향만으로 변형이 가능 했던 것과 달리, 두 방향 이상으로 변형할 수 있으며 신축적으로 변형이 되었다가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웨어러블 기기와 접목하여 사용되는 등 응용 범위와 시장 잠재성이 무한하다고 할 수 있다.[붙임 1] 특허청에 따르면 디스플레이 장치 중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에 관한 특허출원(출원일 기준)이 최근 10년간(2007년~2018년) 총 142건 출원됐다. 최근 4년(2015년~2018년)에는 직전 4년(2011년~2014년)에 비해 약 1.8배(48건→85건)가 증가된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처블 관련 특허출원이 최근에 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붙임 2] 이는 폴더블, 롤러블 디스플레이 이후의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대한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우리나라 연어 방류사업 50년의 역사를 기록하고 연어 자원의 산업화 등 발전방향을 제시한 기념책자 ‘연어에게 길을 묻다’를 발간한다. 우리나라는 연어 방류를 위해 1968년 11월 1일 국내 최초의 연어 부화 시설인 경남 밀양부화장을 건립하였으며, 1969년 강원 삼척부화장, 경북 강구부화장을 연이어 건립하며 연어 인공부화 방류사업과 연어 회귀율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였다. 이 때문에 국내에서는 최초의 연어 부화장이 건립된 1968년을 우리나라 연어 방류사업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연어 방류사업을 처음 시작할 당시에는 연간 100마리도 잡히지 않을 정도로 연어자원이 부족했으나, 50년간의 방류사업을 통해 연간 약 10만 마리가 잡힐 정도로 개체 수가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어 냈다. 최근에는 연어에서 추출한 재생물질을 이용하여 의약품, 화장품을 제조하는 등 바이오산업 분야에서도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기념책자에는 국내 연어 방류사업의 역사, 연어의 생태와 종류, 통계자료 등 연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상세히 수록하여 국민 누구나 연어 방류사업에
(경기뉴스통신) 지난 12월 26일 의정부역지하상가 상인회와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3개 관련단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창업을 위한 ‘청년몰’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추진키로 했다. 협약을 체결한 3개 기관 및 단체는 지역내 청년 일자리 마련과 지하도상가의 활성화란 목표아래 추진되는 ‘청년몰’ 사업을 위해 서로 노력하여 오던 중에 사업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고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유철 의정부역지하상가 상인회장, 경민대학교 김환철 교수, 강은희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내용은 ▲지하도상가 공동성장 및 상권활성화에 관한 사항 ▲청년몰 조성사업의 참가자 및 업종의 선정에 관한 사항 ▲청년몰 창업자의 교육지원 및 멘토링에 관한 사항 등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 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김환철 교수는 상인회와 공단의 의견을 수렴해서 차질 없이 사업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상인회 사유철 회장은 협약체결 단체간 협치를 주문하였고, 강은희 이사장은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답하였다. 이외에도 관계자들은 한목소리로 ‘청년몰’ 성공을 다짐한 것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산림에 버려진 목재를 이용하여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는 시대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일 국내 목재펠릿생산업체와 한국남동발전은 연간 21만 5천톤씩 3년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로 생산한 목재펠릿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국산목재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벌채 후 수집비용이 많이 들어 산지에 남겨진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는 연간 4백만㎥에 이르며, 이는 산불위험 및 산림재해에 영향을 미친다. 산지에 방치되고 있는 미이용 산림바이매스를 발전용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경우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발전용 목재펠릿을 국내산으로 대체해 외화 절감 및 에너지 안보에 기여할 수 있다. 산림청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발전용 원료로 사용하면 산림을 보호하면서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를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REC) 가중치 상향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신재생에너지 정책 업무를 담당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REC 가중치를 올해 6월 26일 1.5에서 2.0으로 상향함으로써 수입산 목재펠릿에 대한 경쟁력
(경기뉴스통신)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에 맞게 제안서 평가기준도 유형별로 다양화된다. 조달청은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에 대한 ‘조달청 협상에 의한 계약 제안서평가 세부기준’을 개정, 사업 유형에 맞는 제안서 평가기준을 마련하여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공소프트웨어 사업은 정보화 컨설팅, 소프트웨어 개발, 운영 및 유지관리,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이번 개정은 제안서 평가기준이 그동안 소프트웨어 개발사업 중심으로 단일화되어 있던 것을 사업유형별 특성을 반영, 7개로 다양화한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공공기관은 사업 유형에 따른 제안서 평가기준을 적용할 수 있고, 조달업체에 대해서는 평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다소 해소됨으로써 입찰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윤 신기술서비스국장은 “그동안 조달청이 집행한 입찰사례를 분석하여 사업 유형별 평가기준을 마련했다.”면서 “공공소프트웨어 사업 입찰이 보다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제재업 등 12개 업종을 대상으로 '2017년 기준 목재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원목 구입량과 목재제품 생산량이 소폭 감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산림청은 목재산업의 현황 및 원목의 생산과 유통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한국임업진흥원에 위탁해 매년 목재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수종·용도별 원목의 수요공급과 목재제품별 수급·유통 등 세분화된 통계로 작성된 이번 보고서는 각종 산림분야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결과, 201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던 원목 구입량이 2016년부터 감소해 2017년에는 8,099,716㎥로 전년 대비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장작제조업(-47.4%), 톱밥·목분제조업(-43.9%), 표고버섯재배업(-15.4%) 분야에서 원목 구입량이 가장 크게 감소했다. 이는 제재업, 방부목재업, 합판보드업 등 규모 있는 산업이 주춤하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 반면,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로 목재펠릿(12.9%)과 파티클보드(41.8%) 분야에서는 원목 구입량이 크게 증가했다. 목재제품별 생산량을 살펴보면 목재펠릿*(99.7%)과 파티클
(경기뉴스통신)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는 12일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주민과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종원 둘레 사람들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재하 발기인 대표를 비롯한 발기인 50여 명은 정관 제정, 이사회 구성 및 회장 선출, 2019년 사업계획 등을 의결했다. 앞으로 협동조합은 산림환경자원을 활용한 특색사업, 산림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채종원 민·관협력체계(거버넌스)를 구축해 민·관이 소통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산림청에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이번 협동조합 설립은 국민이 주도해 국가와 지역주민이 협업한 전국 최초의 사회적경제 정책사례가 될 것”이라며 “채종원 둘레 사람들 협동조합이 발전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청년 창업지원을 위한 의정부시 사업의 일환으로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에 입점할 청년 창업가와 청년 예비창업가를 모집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의정부 관내 사업장 소재지로 등록되어 있거나, 본 사업 종료일까지 의정부시 관내 사업장 이전 및 신규 사업등록이 가능한 창업 7년 이내의 청년(만19세~39세 이하) 창업가 또는 청년 예비창업가라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지원내용으로는 최소 1년간 임대료 전액지원, 지하도상가 입점 점포 리모델링 및 운영시설비 전액지원, 사업화를 위한 전문교육 및 1:1 컨설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 해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민대학교 및 의정부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민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031-828-7581~2)로 문의하면 된다. 경민대학교 김환철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청년에게 새로운 창업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으로서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청년들의 도전을 통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청년역전)에서 경쟁력 있는 성공 창업지원 및 기존 의정부역 지하도상가와 주변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경기뉴스통신) 그동안 산지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경우 산지 전용허가 대상이었으나 앞으로는 산지 '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된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지관리법 시행령」이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하고 오는 12월 4일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 산지관리법 시행령은 태양광시설이 산지 전용 대상일 뿐만 아니라 경사도가 높아도 태양광시설 설치가 가능해 지목변경을 노린 부동산 투기와 산림훼손 등 사회적 문제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산림청은 태양광시설을 산지 일시사용허가 대상으로 전환하고 지목변경 금지, 최대 20년간 산지를 사용하고 난 뒤 나무를 심고 원상태로 복구할 것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했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 산림훼손과 토사유출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도 담았다. 기존에 면제되던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전액부과하기로 하고, 사용하려는 산지의 평균경사도를 25도 이하에서 15도 이하로 바꾸는 등 허가기준을 대폭 강화했다. 정종근 산지정책과장은 "태양광발전시설이 급증함에 따른 산지훼손을 막기 위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라면서 "이를 계기로 산지에서의 태양광설치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경기뉴스통신) 해양수산부 (장관 김영춘) 는 11월 23일 (금)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한국항만협회, 항만공사, 건설사, 해운물류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2018년 해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 정기협의회’를 개최한다. 해 외항만개발 지원협의체는 해외 항만건설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우리기업의 해외항만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6년 출범한 민관협의체로, 연 2차례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최 근 정부가 신남방·신북방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해외 인프라 발주 방식이 단순 도급형에서 투자개발형으로 전환되는 등 의미 있는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 도급형 : 발주자(발주처)가 금융 등 전반을 담당하고 건설·플랜트 회사는 단순시공 또는 설계·조달·시공(EPC) 등을 담당하는 사업 ** 투자개발형 : 참여기업이 사업개발, 지분투자, 금융조달, 제품구매, 항만운영 등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사업형태 이에 따라, 이번 협의회에서는 개발, 금융, 회계, 법률 등 관계기관이 함께 모여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진출전략과 베트남·인니 등 중점 국가 와의 협력방안 등에
(경기뉴스통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6회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한 물류인을 격려하고 물류 분야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을 비롯하여 “우수물류기업 인증서 수여”, “4차산업혁명시대, 물류가 대한민국의 미래다” 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회가 열린다. 올해는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을 비롯해 박근태 통합물류협회 회장 그리고 500여 명의 물류 종사자와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물류산업은 최근 10년간 2.8%대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총매출 86.5조 원, 기업체수 19.6만 개, 종사자수 61.3만 명 등 국가기간산업으로 자리매김을 해 왔다. 또한 종전의 단순 수송·보관 중심, 제조업 지원역할에서 생산·배송·유통과 융합한 고부가가치 종합 서비스산업으로 발전 중이며, 전자상거래의 발달을 토대로 상활물류시장 급성장, 정보통신기술(ICT) 등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기술의 확산으로 물류효율도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물류산업 발전에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청장 김재현)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10월 1일(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본관 이사회회의실에서 '산림청장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산림 관련 일자리 확대와 규제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현 산림청장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산림 관련 중소기업계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 요청 및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정부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이 제시되었다. 한국아스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이민형) 등 골재 관련 9개 단체들은 “얽히고 설킨 규제로 장기간 안정적인 골재수급이 어려운 실정이며, 이로 인해 소규모 개발지가 많아져 오히려 산림환경이 더욱 훼손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라면서 “일부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여, 산림골재수급을 원활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중소기업인들은 이를 위해 ▲국가 소유산지 내 공동채석 단지 지정·운영 ▲연접지역 토석채취허가 시 행정절차 간소화 ▲산지 복구비 산정방식 개선 및 산업계 의견수렴 의무화 ▲도로 등 기간 시설과 토석채취지역 간 이격거리 완화 등을 개선과제로 제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