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논과 밭작물에 관계없이 일정 금액을 지원해 쌀 편중 재배를 완화하고 균등한 농가소득 안정을 지원하는 공익형직불제를 올해부터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익형직불제는 기존의 쌀, 밭조건불리, 친환경농업, 경관보전직불 등 6개 직불제가 공익형직불제로 통합되어 운영된다. 공익형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쌀 중심의 농정 패러다임을 전환해 작물간의 형평성 및 중·소규모 농가에 대한 직불금을 확대해 소득안정 기능을 강화해 직불금의 양극화 해소에 역점을 두었다. 공익형직불제 개편안의 주요내용은 중복지급이 안되는 농지를 기준으로 지급하는 쌀, 밭고정, 조건불리직불을 ‘기본형직불제’로 통합했으며 친환경직불, 경관보전직불은‘선택형 공익직불제’로 개편해 현재와 같이 기본직불제와 중복 지급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인천시는 이번 공익형직불제 개편과 관련해 공익형직불제의 차질 없는 준비·시행을 위해 지난해 12월 26일 산업정책관을 단장으로 현장경험 및 전문성이 풍부한 군·구 팀장 및 유관기관·단체장 등 21명으로 ‘인천시 공익직불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019년 하반기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신고한 시민 중 37명을 선정해 5백여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민간전문가 및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안전신고 포상제 심의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11월말까지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안전신고 17,163건에 대해 우수신고자 12명과 다수신고자 25명을 선정했다. 단, 불법 주·정차에 대한 신고와 쓰레기수거 등 단순 생활불편신고는 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상반기 우수신고자 및 다수신고자 37명 선정 한 번의 안전신고로도 최대 50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는 ‘안전신고 포상제’는 2018년 처음 시행된 포상제도로 1년 중 상·하반기 총 2회 걸쳐 포상금을 지급한다. 2020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포상인원을 현행 74명에서 80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공도 사회재난과장은 “안전신문고 핸드폰 앱을 통해 손쉽게 안전신고를 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인천시와 함께 안전사고를 예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어촌6차 산업화를 통한 인천어촌마을의 어업 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전담조직인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 주관 2019년 어촌특화지원센터 운영 사업성과 평가에서 전국 10개 센터 중 최고등급인‘상’을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시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를 지난 2018년 6월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에 위탁·관리 운영해 인천지역 58개 어촌마을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에는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촌특화 역량강화, 특화상품 연구개발 및 유통판매 지원, 인천어촌 홍보, 바다가꿈 사업 등 총 13개 사업을 추진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촌특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중구 큰무리·소무의, 남동구 소래, 강화군 강후·동검, 옹진군 외리 등 6개 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어촌공동체가 현안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갈등해결에 도움을 줬고 중구 마시안, 옹진군 영암 등 2개소 어촌마을에 패류 자원을 활용한 특산품 및 마을 홍보용 BI를 개발 했으며 각종 박람회, 지역 축제 참가, 홍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각종 재난사고 발생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사전에 해소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 인천시민안전보험을 갱신 가입했다고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市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재난, 사고 범죄로 인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인천광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출시 자동으로 해지되는 보험으로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처음 시행된 시민안전보험은 올해 2년차를 맞이했다. 보장항목으로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이며 최대 1,000만원 한도까지 보장된다. 보험금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보상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전정책과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태일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최
(경기뉴스통신)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전 국민 맞춤형 미디어교육과 시청자의 방송참여를 위한 미디어교육 강사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상설미디어교육 미디어체험·미디어 공감·찾아가는 미디어나눔버스) 등 22개 프로그램이다. 모집인원은 상반기 상설미디어교육 강사 38명, 미디어체험 강사 10명이다. 상설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은 총 134회, 320시간 운영할 예정이며 미디어체험 프로그램은 올 한 해 총 350회, 700시간 진행된다. 미디어체험 강사모집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특화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공감’이 신설되어 올해부터 본격 운영되고 상설 교육에는 시민 저널리즘과 미디어 비평 관련 교육이 새롭게 마련된다. 모집전형은 오는 10일까지는 신청서를 접수하고 13일 1차 서류 합격자를 발표, 15일 2차 면접 및 강의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17일에 발표한다. 이번 모집은 분야별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상설미디어교육은 19개 프로그램 중 2개 프로그램까지 지원할 수 있다. 강사 선발 시 해당 분야 미디어교육 및 방송 유경험자,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 대상 교육 경력자, 미디어교육지도사 자격
(경기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020년을 맞이해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포용적 금융복지 확대”라는 새해 목표를 밝혔다. 정부와 인천시에서는 공공기관에게 공공성 강화, 기관 고유 업무와 연계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재단에서는 사회적 가치 추진체계도를 구축해 지속발전가능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재단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 인권·윤리경영 체계를 확립하고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며 포용적 금융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금융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고객중심 서비스로 전환과 상생·협력의 공동체를 확립해 갈 예정이며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했다. 재단은 1998년 설립이후 소기업·소상공인의 창업 활성화와 경영개선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결과 보증공급 8조3천억원, 보증잔액 1조2천억원의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작년 한해에는 전년대비 150% 증가한 4천7백억원의 신규보증을 공급하는 등 역대 최고의 실적을 만들었다. 이는 수돗물 피해기업, 재개발지역 및 최저임금 인상
(경기뉴스통신) 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8일 오후 7시 ‘2020 신년콘서트 ‘VOICE OF THE MASTERS’’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0년 경자년을 맞아 파워풀한 가창력과 깊은 울림을 선사하는 보컬 마스터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0년의 시작을 알린다. ‘2020 신년콘서트 ‘VOICE OF THE MASTERS’’는 약 100분간 관객이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는 물론 팝페라와 대중가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뮤지컬 배우 차지연과 양준모,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미라클라스, 팝페라 가수 아리현,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조합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투병 생활로 잠시 활동을 멈췄던 차지연이 9개월 만에 복귀하는 무대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명실상부한 뮤지컬 여제 차지연은 이번 무대에서 ‘기억이란 사랑보다’, ‘담배가게 아가씨’ 등 MBC ‘복면가왕’에서 캣츠걸로 5관왕을 차지했던 파워풀한 솔로곡들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복귀할 예정이다. 또한 양준모와 뮤지컬 ‘서편제’의 OST인 ‘살다보면’, 뮤지컬 ‘아이다’의 ‘Written in the stars’ 등으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성묘 편의 제공과 인천가족공원의 친환경 장사문화 인지도 확산 및 보다 많은 시민에게 이용 혜택을 주고자 작년에 이어 인천가족공원 회량형 봉안담 2,000기에 대해 지난 6일부터 2단계 사용자격 완화를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가족공원 봉안시설인 봉안담은 2017년 개장해 외국인 봉안담과 부부형 봉안담 등 특화된 봉안담과 함께 회랑형 봉안담을 포함한 3개의 일반형 봉안담이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5월 ‘관내지역에서 이장하는 유골’과 ‘관외거주 사망자중 관내 주민의 배우자, 자녀, 부모, 조부모’ 그리고 ‘관외거주 사망자의 유골로서 그 부모· 배우자 또는 자녀가 인천시에 10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경우에 1단계로 봉안담 사용자격을 완화했다. 인천가족공원 봉안담 사용자격이 2단계로 확대 추진되면, 1단계 사용 자격자는 물론, ‘인천시립승화원 화장시설을 사용하는 관외 주민’까지 인천가족공원의 봉안담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인천시는 이번 봉안담 2단계 사용 완화 확대를 통해 인천가족공원의 친환경 장사시설에 대한 인지도 향상과 고인이 된 친지를 먼 곳에 모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동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중과학기술협력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중국 내 희토자원 보유 지역인 강서성 간저우지역의 전문기관을 초청해 학술교류 및 기업 기술 매칭을 위한 ‘한중 희토 신소재 기술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산자원부 및 인천시, 한-중 관련 학계, 연구계, 업계 등 관련 기관 50여명이 참석해 1월 7일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송도에 위치한 G타워 8층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희토류 폐기물 재활용 기술, 희토류 화합물 제조공정, 영구자석 촉매제 등 응용 분야, 기술 및 제품 표준화 등을 주제로 강연을 하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희토류는 세륨·란탄·네오디뮴 등 17개 원소를 지칭하며 열전도·자성 등 우수한 화학성질로 인해 스마트폰·전기차 등 첨단 산업은 물론, 군사 무기에도 활용되는 핵심 소재이다. 특히 중국이 세계 매장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지역적 편중에 따른 전략 소재로서 그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희토류 생산 : 중국 120천톤, 호주 20천톤, 미국 14천톤 등 실제 우리나라도 매년 희토류 소재 수입량은 증가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노인일자리를 작년대비 8,371개 늘어난 41,090개로 확대 한다고 1월 7일 대한노인회 인천시연합회장단과의 신년인사회에서 밝혔다. 노인일자리 총사업비는 1,458억원으로 전년대비 538억원이 늘어나 역대 가장 큰 폭으로 증액됐다. 또한 이날 신년회에서 올해 노인복지관련 중점사업으로 노인일자리 확대, 기초연금 확대, 경로당여가보급사업, 경로당 무료와이파이 신규 설치 지원,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 건립, 7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효드림복지카드 지원사업 등에 대한 사업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경륜전수 자원봉사 등 공익활동 33,700개, 우리학교아이지킴이, 실버카페, 천연비누 제조, 가사돌봄서비스 등 시장형사업 3,990개, 민간업체 취업알선형 사업 700개,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2,700개의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베이비부머세대가 노년기로 진입하는 해로 노인집단 특성의 다변화에 맞춘 다양한 아이템을 노인일자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촌진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농촌진흥분야 시범·지원사업 설명회를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품목별농업인연구회, 농업인학습단체 등 농업인들이 참석했으며 시범사업에 대한 세부계획, 사업대상자 선정기준에 대한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신청 기간은 6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이며 사업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박준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각 농가에 맞게 필요한 사업을 신청하길 바란다”며 “올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되어 인천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6일 인천로얄호텔 에서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과 이용범 시의회의장, 군·구청장,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들을 비롯한 외부 초청인사와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 임원진과 군·구협의회장, 151개동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특히 자매결연지 대구광역시주민자치회와 광주광역시주민자치협의회의 회장과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박봉주 이임회장과 최규영 취임회장께 감사패 및 인준패 전달과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박봉주 이임회장은 재임하는 10년 동안 동주민자치위원회 회비인상, 주민자치 발전 운영유공자 시장표창, 찾아가는 주민자치 아카데미 등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활성화와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최규영 취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인천시 주민자치위원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며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힘의 원천은 주민자치위원 한사람 한사람이라며 소통을 통한 결속력을 바탕으로 연합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 주민자치연합회는 2020년에는 주민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공직자의 역량강화와 행정혁신에 기여하고 있는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가 2020년 새해 첫 강연을 오는 9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서병조 원장을 초청해 “기술진보와 사회변화 : 정보통신 기술과 인공지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자인 서병조 원장은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융합정책실장’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에 재직하고 있는 정보통신 분야의 전문가이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이 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았다”며 “참석자들은 기술진보에 따른 사회변화를 이해하며 더 나아가 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강은 9일 요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90분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강연 청취가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관내 유통 수산물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반적으로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소래포구, 연안부두 어시장을 비롯해 마트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325건을 대상으로 방사능, 중금속, 동물용 의약품, 패류독소 및 식중독균 검사를 실시한 결과 324개 제품은 모두 기준에 적합했으며 우럭 1건에서 동물용의약품인 트리메토프림이 기준 초과 검출되어 즉시 허가관청에 통보해 긴급 회수폐기토록 했다. 특히 연구원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수산물 안전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자 유통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중심으로 유해물질을 꾸준히 감시하고 있으며 방사능 검사결과는 2주에 한 번씩 식약처 홈페이지‘국내 유통식품 방사능 검사 현황’에 공개해 왔다.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 불안감이 더욱 가중됨에 따라, 식약처 지원을 받아 방사능 분석 장비를 추가했으며 수산물 안전성 검사를 위한 국고보조금을 신규 확보했다. 또한, 기존 50종 동물용 의약품 검사항목에 디아베리딘 등 12종을 추가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유해물질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과거 공익사업으로 공공시설에 편입되었으나 손실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 이른바 미지급용지 민원신청에 대해 보상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손실보상을 했으나 소유권이전이 누락된 토지들에 대해 정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동인천역에서 신포시장에 이르는 우현로에 포함된 ‘중구 인현동 83-2’에 대한 미지급용지 민원이 접수되어 인천시는 적법한 보상 추진을 위해 우선 과년도 사업 자료를 파악했다. 1953년도에 축현 답동선 확장공사로 추진된 우현로는 오래된 역사 만큼 원도심 중·동구의 핵심상권이 이루고 있는 중심 도로로 자료 조회가 용이하지 않았으나, 결국 당시 매매계약서를 확보해 소유주인 재단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에 소유권이전을 요청하게 되였다 하지만, 유지재단은 매매계약서의 매도인이 개인으로 작성되어 유지재단의 정당한 대리인이 아니라며 소유권이전을 불응해 인현동 필지의 소유권 정비는 난항에 부딪혔다. 이에 인천시는 재단법인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 산하의 인천내리감리교회에 도움을 요청했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인천내리감리교회는 우리나라 최초 감리교회로 지역발전을 위한 사회복지사업과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