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노후 되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전년도보다 16억7천만원 증가한 20억5천만원이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410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차량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차량 소유자이며 지원금액은 대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올해는 2월 14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며 신청자 중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희망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한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시청 대기보전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남동구가 설 명절기간에도 결식우려 아동들이 급식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설 명절 동안 지역 내 2천205명의 결식우려 아동들이 원활히 지정급식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도 설명절 대비 아동급식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지역 내 결식아동 급식소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424곳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내 휴무여부를 조사해 연휴기간 내 운영하는 식당 정보를 대상 아동에게 사전에 알려줬다. 또 이를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편리하게 이용토록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대상 아동은 사전에 급식 신청 사항을 반영해 충전된 급식카드로 1회당 4천500원의 급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휴기간 동안 지원될 급식비 예산은 대략 4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올해 설 명절이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 모두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해에도 남동구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월미공원사업소는 설 연휴가 끝난 후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2020년 월미공원 장 담그기 행사’참가자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장 담그기 행사의 모집인원은 50명이며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비는 1말 당 11만원으로 인당 1말에서 2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월미공원사업소 공원운영팀으로 직접 방문 접수만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공원소식 내 참가자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전통 장 담그기 행사는 인천광역시월미공원사업소와 우리집장항아리갖기운동본부 간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됐으며 작년 행사는 참가자 50명 모두 신청이 마감되어 성공적으로 진행된 바 있다. 작년 행사 참가자들은 “별도 비용없이 재료비만 내고 믿을 수 있는 된장, 간장을 손수 만들어 갈 수 있어서 올해 행사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김천기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전통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먹거리인 된장과 간장 담는 법을 계승하고 직접 집에서도 담글 수 있도록 쉽게 알려드리고자 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1994년 4월 8일 개관 이후 인천을 대표하는 품격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인천문화예술회관. 2020 경자년을 맞이해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내·외적으로 새롭게 단장해 관객들을 맞는다. 예술회관이 자랑하는 브랜드 공연부터 명성을 지닌 4개 시립예술단의 활약, 그리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설 및 무대로 300만 인천관객들을 유혹한다. ‘커피콘서트’, ‘클래식시리즈’, ‘스테이지 온 스크린’, ‘썸머페스티벌’, ‘스테이지149’ 등 2011년부터 예술회관의 터줏대감으로 자리 잡은 브랜드 공연이 올해도 연중 이어져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각 브랜드 공연에 인천지역의 예술가 및 공연단체들 중 엄선된 작품을 소개해, 지역문화 육성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인천 지역 클래식 애호가들을 위한 ‘클래식시리즈’는 음악의 고장 체코의 정상급 음악단체인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한공연’과 ‘한수진&김태형 듀오콘서트’와 같은 클래식 음악회 외에도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등이 준비되어 있다. 탁월한 실력과 품격 있는 무대로 클래식 마니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이다. 지난 11년간
(경기뉴스통신) 2020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등 6개 경기장에서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기계, 금속·수송 등 7개분과 50개 직종에 대해 인터넷으로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학력 및 경력제한 없이 대회 개최일 현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해 입상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인천광역시 소재 단체소속이거나 인천광역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는 근로자 입상 우대제도에 따라 입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오는 9월 중순경 전라북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광역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지역 내 공단과 MOU가 체결된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시 우선채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병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산업의 근간을 이루
(경기뉴스통신) 인천시가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해 12월 1일 기준으로 새로이 개정된 쇠고기 등급기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 소비자의 알권리 충족 및 선택권을 강화한다. 그간 생산자 측면에서는 기존 등급제에 맞추어 고급육 생산을 위한 마블링 위주의 사육경향을 보였으나, 육질중심의 비육체계로 사육기간이 증가하고 못먹는 지방생산량이 증가함으로 인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 중 하나라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소비자적 측면에서는 마블링에 대한 우려로 인해 건강 중심의 소비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으며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고려하는 소비 패턴으로 점차 변화하면서 등급제 개편이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개정 등급제에서 가장 눈여겨 볼 점은, 근내지방도 기준이 완화된 점이다. 1++등급은 기존 지방함량 17% 이상에서 15.6% 이상으로 완화됐다. 기존 근내지방도 7, 7을 7로 개편하고 7은 6으로 조정됐다. 1++등급은 기존 지방함량 13~17%에서 12.3~15.6%으로 조정됐다. 단, 미국산 수입 쇠고기 프라임 등급의 근내지방 함량이 현행 1등급 수준 이하인 점을 감안, 1등급 이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및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오는 2월 13일 오후 2시,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광역시 데이터·스마트도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인천시와 역량 있는 기업 간 협력을 통해 데이터·스마트 도시 관련 공모사업 유치 가능성을 높이고 관내 기업에도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관련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는 올해 추진하는 온라인 시민 시장실, 빅데이터 분석사업,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시범사업 등 데이터·스마트도시 분야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는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인 ‘스타트업 벤처폴리스, 품’사업내용 및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사항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관계자가 직접 참여해 각 기관에서 주관하는 데이터 관련 주요 공모사업의 내용에 대해 기업들에게 설명함으로써, 공모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업 담당자와의 질의·응답과 다과회 등 참여자간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기업은 우수한 아이디어와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도서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경관사업 추진절차를 재정비하고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한 시-군·구 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9년에 전국 최초로 경관법에 근거한 도서지역 경관관리계획을 수립해 ‘풍경이 아름다운 섬 인천’이라는 경관미래상을 설정하고 ‘아름다운 섬’, ‘살고싶은 섬’, ‘찾고싶은 섬’을 주제로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명품 섬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2020년에는 ‘살고 싶은 섬’ 만들기 일환으로 섬마을 지붕색채 경관특화시범사업과, ‘찾고 싶은 섬’을 만들기 위해 왕산해수욕장 경관특화사업 등 중구, 강화군, 옹진군 일원 총 4개소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그 동안의 경관사업 부진요인을 점검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지난 1월 15일 도서지역 경관형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군구 간담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특히 이번 사업부터는 시-군구 소통을 위한 협력플랫폼을 구축해서 경관사업의 시행착오는 줄이고 사업효과는 극대화할 수 있도록 주민, 전문가, 공무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나가는 방식으로 전면 개편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2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단체, 마을활동가, 마을 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인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우수사례 발표회 및 2020년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 공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지역의 전통과 특성을 계승 발전시키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주민 스스로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이다. 인천시에서는 주민이 마을공동체를 형성해서 마을에서 활동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주민 제안사업 공모를 통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19년에는 10개 군·구에서 132개 사업을 신청 받아 77개 마을공동체와 활동가를 선정해서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마을공동체는 주민참여도와 마을활동의 지속성, 지역에 대한 기여도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에서 5곳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행사는 박남춘 인천시장의 우수 마을공동체에 대한 시상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인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 대한 소개와 컨설팅 안내 그리고 2020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경기뉴스통신) ‘경제와 민생이 함께 활력 넘치는 도시, 4차산업혁명 시대를 잇는 경제’ 비전의 가시적 성과달성을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및 단체, 업무관계자 등이 머리를 맞대고 민선7기 주요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열띤 논의와 토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일자리·경제분야 “2020 시민체감토론회”는 박남춘 시장 주재로 22일 오전 10시에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관에서 일자리와 경제분야 현안과제 담당부서장, 업무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문제해결을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경제 현안과제 쟁점사항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7월, 소통협력분야 시민만족도 결과, ‘일자리와 민생경제’가 73.7%를 차지하며 5대 시정목표중 가장 중요하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자리·경제분야의 주요 현안과제들에 대한 문제인식과 쟁점사항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으로 그 해결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美中 무역전쟁이 1단계 합의에 이르렀지만 여전히 세계 무역량이 떨어지면서 제조업 중심의 중간재 수출 위주인 인천의 산업구조 특성상 무역 피해를 고스란히 겪을 수밖에 없
(경기뉴스통신) 인천신용보증재단은 21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 인천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설 명절맞이 ‘사랑의 온정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인천신용보증재단은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연합회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물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천신용보증재단 조현석 이사장은 “후원물품을 통해 주위의 이웃들이 보다 더 행복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인천신용보증재단이 인천시 출연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이를 통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어르신 무료급식 봉사활동,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지역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박인서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21일 새벽 취임 후 첫 소통현장으로 귤현차량기지를 찾아 근로자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들 근로자는 새벽 4시 반부터 차량 운행 전 이상 유무를 점검을 하는 인천교통공사 소속 차량검사직원들이다. 박 부시장은 “새벽, 심야 근로자들은 시민의 하루를 열어주는 큰 책임을 다하느라, 주야가 바뀌는 근무시간으로 인해 시민으로서 시정 건의 등이 어렵다”며 첫 현장 방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근로자들은 노후된 차량의 정비부품 수급이 원활치 않으므로 충분한 예산확보를 우선 건의했으며 귤현기지 앞 횡단보도 설치, 전통시장 주변 주차단속 상시화, 동네 인도 개선 및 인천·영종대교 통행료 조기 인하 요구 등 평소 바쁜 업무로 쉽게 요구하지 못했던 생활 불편 사항을 주로 시에 건의했다. 이에 박 부시장은 우리 시는 도시철도에 대한 수요는 계속적으로 증가하며 여기에 맞춰 높은 수준의 시설물 관리를 위해 예산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근로자들의 업무상 어려운 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으로서의 건의 사항도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처리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설 전후로 많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설연휴를 맞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응급환자 진료공백 최소화 및 가족, 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로 감염병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전격 가동,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설연휴 기간 중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 운영현황은 총 1,814개소로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898개소, 공공의료기관 65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851개소가 일자별·시간대별로 당번을 지정하고 지정한 대로 문을 연다. 또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을 확보해 시민안전망 구축 및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설연휴로 귀성객의 대규모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유사 시 119종합상황실, 중앙응급의료센터상황실, 시, 군·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등을 급파해 시민안전대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휴기간 동안 가족·친지간 음식 공동섭취와 사람간 접촉 증가로 발생위험이 높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를 비롯해 해외여행으로 인한 감염병 국내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지정입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글로벌 경기 둔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어려운 대외 여건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로서 주변국 허브시장 역할을 하고 있는 태국에서 ‘2020년 태국 인천상품 전시상담회’를 개최해 총159건, 1,243만 달러 수출상담과 계약추진 87건 1,031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태국의 방콕에서 개최된 전시상담회는 식품 및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분야 등, 총 20개사가 참가했으며 제품 전시와 동시에 120개사 현지 유력 바이어와 1:1 수출상담, 바이어 사무소 현장 방문상담을 집중 진행했다. 이번 전략 수출상담회는 지난해 인천시 시장개척단 사업 중 신청률이 가장 높은 국가인 태국을 선정해 20개사를 지원하는 확대된 중대형 규모로 보다 많은 기업들에게 해외시장개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전시·상담회 후 다음날 유력상담 바이어의 사무실을 현지 방문하는 2차 심층상담을 연계해 단기간 내 빠른 실적을 유도했다. 이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한 중소기업 대표는“바이어와의 1차 미팅 후 다음날 바이어 사무실에서 바로 2차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가 ‘OLD BUT NEW_오래된 그래서 새로운’, ‘인천, 사람’ 2권의 신간 서적을 펴냈다. ‘OLD BUT NEW’는 개항과 산업화 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도도한 물결처럼 흘러온 인천의 역사를 기록했다. ‘인천, 사람’은 21세기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인천사람들의 내밀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 ‘OLD BUT NEW’는 과거의 기록에 머물지 않고 인천이 발전해온 과정과 현재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오래된 흑백 사진에 담긴 역사, 그 시간이 쌓여 이룬 오늘의 모습을 보며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내일을 내다볼 수 있다. 한적한 바닷가 마을이 국제적인 항구가 된 이야기, 일제강점기 조병창으로 시작해 반세기 넘게 부평의 한복판을 차지했던 미군부대 이야기, 광할한 갯벌에서 거대한 국제도시로 변모한 송도에 대한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인천 각 지역의 어제와 오늘을 여러 각도로 바라본다. ‘인천, 사람’은 21세기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천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았다. 환경운동가, 봉사자, 그린피스 항해사, 소설가, 시사만평가, 영화감독 그리고 인천의 하늘, 땅, 바다를 기반으로 한 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