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6월 30일(목)까지 메타버스에서 열리는 청년 커뮤니티 교육 '2022 소셜 콜라보레이터 커뮤니티' 참여자를 모집한다. 딜로이트 글로벌의 '2021 밀레니얼과 Z세대 서베이(2021 Millennial and Gen Z Survey)'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 2만3000여 명의 MZ세대(1983년~2003년 출생자)는 부의 불평등, 경제성장, 고용문제, 질병예방 등을 가장 중요한 사회문제로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MZ세대가 주목하는 이슈에 대해 각자의 경험과 피드백을 자유롭게 교류하고, 커뮤니티 기반의 사업 기획과 홍보 방법까지 알아보고자 트렌디한 온라인 교육 '2022 소셜 콜라보레이터 커뮤니티'가 열리게 됐다. '2022 소셜 콜라보레이터 커뮤니티'의 대상은 사회적경제 초기 실무자 및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MZ세대(만 39세 이하) 40명이며, 장소는 메인홀, 대강당 등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메타버스 교육장이다. 교육은 7~9월 '커뮤니티 기반의 문제해결형 사업기획 워크숍' 방식으로 12회간 진행된다. 워크숍은 △커뮤니티 빌딩 및 운영 방법 △명확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연구원이 개원 30주년을 맞아 서울의 발전을 뒷받침한 연구원의 30년 성과와 미래도시 서울의 변화를 함께 알아보고, 더 많은 시민과 공유할 '서울연구원 개원 30주년 기념 시민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기자단은 연구원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도시공간, 사회, 교통, 환경 등 분야별 30년 연구성과를 시민에게 공유하는 연속 세미나와 2050년 서울의 미래를 조망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10월 개원 기념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 현장을 함께하게 된다. 서울시정과 서울의 정책연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 기간은 5월 31일(화)부터 6월 10일(금)까지이며, 구글폼을 활용하거나 서울연구원 누리집에서 지원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시민기자단은 6월 중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위촉장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활동 우수자에게는 서울연구원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민기자단은 △블로그 △영상 △카드 뉴스 △웹툰 영역으로 운영되며, 최소 월 1회 이상 콘텐츠 제작 후 개인 SNS 게재를 활동 기준으로 한다. 박형수 서울연구원장은 '서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한국BMS제약이 서울특별시,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와 '서울 BMS 이노베이션 챌린지(Seoul BMS Innovation Challenge)'를 진행, 6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 국내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서울 BMS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심각한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을 바꿀 혁신 기술을 발굴 및 육성하고자 한국BMS제약, 서울특별시, 보건산업진흥원, 서울바이오허브가 함께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개방형 혁신) 파트너링 프로그램이다. 지원 분야는 △종양질환 △혈액질환 △심혈관질환 △면역질환 △섬유화증 △신경과학 △중개의학 △세포치료 △디지털헬스 △연구조사기술 총 10개의 영역이다.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 분야의 창업일로부터 10년 미만 업력의 중소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19일까지며, 이후 서류 심사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최종 선정되는 2개 기업에는 연구지원금 총 8000만원(기업당 4000만원)과 함께 2년의 서울바이오허브 입주 혜택이 제공된다. 연구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이 내달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축소 개최된 후 3년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행사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0일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제28회 서울국제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주빈국은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콜롬비아다.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상대국 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참가하기로 지난해 8월 합의함에 따라 한국은 지난 달 '보고타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한 바 있다. 올해 도서전의 주제는 '반걸음(One Small Step)'이다. 이는 세상을 바꾼 거대한 변화의 시작점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용기 있게 나아간 '반걸음'이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코로나19를 겪은 지금 세상에 어떤 반걸음이 필요한지 그 변화의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영하, 은희경, 콜슨 화이트헤드 작가가 도서전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김영하, 은희경 작가는 독자들과의 특별한 만남도 준비한다. 올해 도서전 주제 전시에서는 '평등하게 함께 걷는 반걸음', '지구와 공생하는 반걸음' 등 5개 주제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매월 첫째 목요일 오전 11시에 펼쳐지는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 스테이지11'을 6월부터 11월까지 총 11개의 창작공간에서 본격적으로 개막한다. 4월부터 두 달간 고상지 밴드, 싱어송라이터 김사월, 소설가 황현진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참여해 탱고, 어쿠스틱 공연, 북콘서트, 클래식, 재즈 등 시범공연을 진행한 바 있다. 이에 관람객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6월 2일(목)에는 총 9개의 예술공간(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금천예술공장, 문래예술공장, 서교예술실험센터, 서울무용센터, 서울예술교육센터 용산, 시민청, 연희문학창작촌, 청년예술청)에서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이달의 키워드는 '활기'로, 예술가에게는 공연을 펼칠 수 있는 실연무대를, 시민에게는 초여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문화예술계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펼쳐지는 공연은 재담 소리극, 브라스밴드, 낭독이 곁들인 클래식 연주 등 전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예술인에게 실연무대를, 시민에게는 예술적 경험을 특히 다양한 창작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술적 가치와 역량을 증명한 예술가(단체)들이 이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유튜브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WHO (세계보건기구)에 의하면 코로나19 감염 후 '다른 진단으로 설명할 수 없는 증상'의 후유증이 3개월 이내 발생하며 최소 2개월 동안 지속되는 상태를 '롱코비드'라고 한다.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전후(2019~2021)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비교 분석'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대인관계의 단절과 정서적 고립감 등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국민 3명 중 1명은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우울이나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 - 포스트 코로나&롱코비드 후유증 극복으로 우울, 자살 예방하기'를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10시~12시에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 '롱코비드와 후유증 대처를 위한 서울시민의 슬기로운 생활'은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서울 시민들과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와 롱코비드, 그리고 후유증에 대해 바로 알고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가포럼, 특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다름을 창작과 협업의 시작으로 바라보는 '2021-2022 공동창작 워크숍'의 결과전시 '지구와 예술_핸드셰이킹(handshaking)'을 16일(월)부터 29일(일)까지 윈드밀(용산구 원효로13)에서 개최한다. '공동창작 워크숍'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네 개의 창작공간(금천예술공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서울무용센터, 잠실창작스튜디오) 전,현 입주 예술가들이 참여해 여러 감각과 매체로 함께 작업하는 프로젝트다. 회화, 조각, 영상, 사진, 공예, 안무, 퍼포먼스 등 다양한 매체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김영미, 김은설, 김하경, 김현진, 문서진, 손상우, 송주원, 이민희, 이선근, 이우주, 장해림, 전보경, 정원, 정혜정 등 14명의 예술가가 3개 팀을 이뤄 '지구와 예술'을 주제로 공동 작업을 이어온 바 있다. 이번 전시는 1년 동안 △개인 △개인과 개인의 관계 △개인과 지구의 관계 △예술과 지구의 지난 관계 △인간이 아닌 모든 것의 새로운 관계를 차례로 짚는다. 기존의 시야를 바꾸고 확장하는 공동 워크숍, 팀별 워크숍, 오픈 워크숍 등 총 20회 이상의 워크숍을 통해 고민한 예술가들의 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시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서커스 기예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과 광대극, 저글링, 씨어 휠, 에어리얼 후프 등 다양한 국내 공연 7작품으로 구성된 서커스 캬라반 '봄'을 5월 5일(목)부터 8일(일)까지 4일 동안 문화비축기지(마포구 증산로 87)에서 선보인다. 서커스 캬라반은 2020년 팬데믹으로 인해 많은 문화예술 행사가 잠시 멈췄을 당시 관객이 차량에 탑승한 채 공연을 관람하는 드라이브 인 서커스(Drive in Circus)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후 2021년에는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100% 사전 예매, 좌석 간 거리 두기 등의 노력을 거쳐 꾸준히 공연을 펼쳐왔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전면 해제로 더 많은 시민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대극, 저글링, 씨어 휠, 에어리얼 후프 등 다양한 국내 공연 7개 작품이 총 10회 공연하며, 다양한 서커스 기예를 직접 경험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날 공연으로는 스토리 서커스의 '곡예사_根(root)'를 선보인다. 서커스 천막에서 태어나 한평생 서커스 외길을 걸어온 곡예사 안재근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근대 서커스의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제주센터)는 센터 투자 기업인 시투서밋(Sea to Summit) 챌린지 스타트업 제로포인트트레일(대표 유아람)이 서울 5대 명산을 해발 0m부터 정상까지 무동력으로 완주하는 '제로포인트트레일 서울 피크5 챌린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울 피크5 챌린지는 서울 5대 명산인 △북한산 △인왕산 △관악산 △청계산 △남산 정상까지 오르는 5개 코스로 구성됐다. 서울의 해발 0m 지점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개찰구에서 출발해 산 정상까지 오직 참가자의 두 다리만으로 걷거나 달려 등반하는 프로그램이다. 제로포인트트레일은 2019년 유아람 대표가 제주 한라산 시투서밋 챌린지를 오픈해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전문 산악인의 영역이었던 시투서밋 챌린지를 국내 최초로 일반인 대상으로 확대, 지금까지 3000명 넘는 도전자가 참여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서울 챌린지는 해발 0m 지점의 해안에서 출발했던 제주 한라산 시투서밋 프로그램과는 달리, 해발 0m 지점의 지하철 개찰구에서 출발해 서울 골목 곳곳을 누빌 수 있어 도심 속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트레킹 경험을 제공한다. 또 참가자들은 제로포인트트레일을 통해 불가능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연구원이 '2022년 1/4분기 서울시 소비자 체감경기와 배달서비스 이용 현황'(정책리포트 제345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시민의 체감 경기를 대표하는 '소비자태도지수'*는 2022년 1/4분기 95.6으로 전 분기 대비 0.3p 소폭 상승하며, 4분기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상승 폭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태도지수는 100을 넘으면 경제 전망이나 소비 지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뜻이고, 100보다 낮으면 반대). 소비자체감경기 조사는 서울 지역 표본 1200가구를 대상으로 분기별 조사한 결과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2.83%p다. 2022년 1/4분기 조사 시점은 2022년 2월 21일∼2월 25일이다. 1/4분기 이후 서울 시민의 소비자태도지수는 일상 회복과 함께 고용 상황, 소비자물가 상승, 금리 인상 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소비자태도지수의 구성 요소인 '현재경기판단지수'는 53.8로 전 분기 대비 5.9p 하락했지만, '미래경기판단지수'는 10.5p 크게 상승한 97.4로 조사됐다. 1년 후 서울 지역 경기의 호전 이유로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일상 회복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11월 19일(금)부터 27일(토)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동시대의 실험음악과 사운드아트 공연과 전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쇼케이스 '2021 사운즈 온(Sounds On)-앤스로포니(Anthrophony)'를 개최한다. '사운즈 온'은 동시대에 펼쳐지는 다양한 실험음악과 사운드아트를 탐구하는 창작자, 기획자, 연구자, 비평가 등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2년 연속해 지원하는 사운즈 온은 지난해 공모에서 선정된 예술가가 지난 1년간 발전시켜온 창작결과물을 선보이는 자리다. 표제로 사용된 '앤스로포니(Anthrophony)'는 문화인류학(anthro)과 소리(phony)를 뜻하는 합성어로, '인간에 의해 생성된 소리'를 의미한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소리를 구분하지 않고 기술,문화,사회적으로 이미 연결된'이란 의미를 담아 소리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윤민화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쇼케이스는 각각의 프로젝트에 대해 전시와 공연을 병행하면서 공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창작 과정과 발표를 위해 블랙박스 극장, 전시장 등을 갖춘 문래예술공장의 특성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이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가을을 맞아 9월부터 10월까지 시민기획단 23명이 직접 진행하는 '2021 시민기획: 시민이 만든 14개의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시민기획단은 9월 1일(수) 시민청갤러리 전시 '605.2: 희망은 어디에 넣어두었다'를 시작으로 10월 24일(토) 온라인 캠페인 '와츠 인 마이 용기'까지 총 54일간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펼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교감', '환경', '기록' 등을 주제로 전시, 워크숍, 온라인 방식을 통해 총 14개의 프로그램을 펼쳐 코로나19 장기화와 일상의 무게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서울에서의 삶, 사진과 글쓰기를 통한 교감, 2030세대에게 전하는 응원 등을 주제로 열리는 4건의 전시는 시민청갤러리를 비롯해 삼청동 코너갤러리 등에서 진행한다. ◇605.2: 희망은 어디에 넣어 두었다(9월 1일~9월 15일, 시민청갤러리) 전시는 시민기획단 8명이 '서울'에 대해 깊게 고민한 결과를 담았다. 각자의 이유로 서울에서 머무는 사람들의 삶을 김민경, 석난희, 송석우, 이상원, 이주연 작가의 시선에서 사진, 평면회화, 영상, 설치 등 11점의 작품으로 살펴본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역 남측과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 등지에서 도심 고밀 개발사업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 관련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의 6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3곳과 울산 1곳 등 4곳을 선정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도심 공공복합사업 후보지는 역세권 1곳(서울 서대문구), 저층주거 3곳(서울 성북구,서울 중구,울산 중구)으로 총 45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후보지를 포함한 2,4대책 관련 후보지는 모두 25만 4000가구의 신축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가 된다. 후보지는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대문역 인근과 성북구 장위동 옛 장위12구역, 중구 신당동 약수역 인근, 울산 중구 우정동 울산혁신도시 남측이다. 서대문역 남측은 도심 중심가의 좋은 입지에도 불구하고 주변지역에 비해 노후,저이용된 지역으로 주거,상업 등 기능이 집약한 고밀개발을 통해 자족거점지로 조성, 역세권 및 도시 중심가로서의 기능을 강화한다. 옛 장위12구역은 지난 2014년 11월 사업정체로 정비구역이 해제된 이후 지속 노후화가 진행중인 지역으로 도로 등 기반시설 정비와 친환경적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시민이 직접 담아낸 도시의 다양한 문화와 풍경을 보여주는 '제8회 시민청 도시사진전'을 8월 2일(월)부터 9월 25일(토)까지 시민청과 시청역 지하보도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당신의 일상에 안부를 물어요'라는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일상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시대를 돌아보고,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은 얼굴을 마주하고 인사를 나누지 못하는 시대에 '서로의 안부를 묻는 기회를 마련하자'는 시민청 시민기획단의 의견에 따라 시민공동기획 사업으로 제작됐다. 총 539명의 시민이 참여해 136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 중에서 최종 31점을 선정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으로는 △퇴근길 누군가와 통화를 마치고 돌아가는 '누군가의 통화(김현배 작)' △야외 공원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더위를 대하는 '각자의 공간(공지수 작)' △복지관 문이 닫혀 집에 머무는 어르신의 '권태로움(신사강 작)'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베란다에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는 '높아진 물가(안이슬 작)' 등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과 코로나19로 변화된 모습을 담아냈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서울그린트러스트가 유한킴벌리와 함께하는 인덱스가든 프로젝트의 하나로 서울숲공원 내 두 번째 겨울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인덱스가든(Index Garden)은 도시에서 만날 수 있는 식물을 다양한 주제로 소개하는 정원 조성 프로젝트다. 서울그린트러스트와 유한킴벌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뚝섬한강공원에 색깔,이름,향기를 주제로 인덱스가든 1,2,3호를 조성했으며, 2019년부터 서울숲공원 내 유휴 공간에 인덱스가든 4호 설렘정원, 5호 겨울정원1을 만들어 공공 공간의 가치를 높여왔다. 이번 겨울정원2는 인덱스가든 6호로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서울숲 유휴 공간 가운데 2곳에 조성됐으며, 설렘정원과 겨울정원1 사이에서 두 정원을 연결한다. 겨울에도 휴면하지 않는 이끼를 중점적으로 이용한 것과 사계절 내내 정원 가꾸기 활동을 할 수 있는 미니 온실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자작나무를 비롯해 측백나무 '블루아이스', 피라칸타, 휴케라 등 겨울에도 매력적인 식물을 만날 수 있다. 한편 설렘정원(2019)은 '사랑, 결혼, 부부, 데이트' 등을 주제로 서울숲 원형 마당 공간을 재탄생시킨 곳이다. 시민 명칭 공모전을 통해 명명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