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선거운동이 제한되는 가운데 4·15 총선 출마자들이 유튜브, SNS 등을 통한 사이버 선거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그 중 서울 광진갑 선거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김병민 예비후보가 유튜브 채널 ‘김병민 TV’를 통해 ‘스트리밍 캠페인’을 전개해 주목 받고 있다. ‘스트리밍 캠페인’은 유튜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선거운동 방식이다. 김병민 후보는 출마 선언부터 약력 소개, 현장 선거운동 모습, 공약 등을 매일 업데이트하며 지역 유권자에게 활동상을 전달하고 있다. 미래통합당 정강정책 방송연설도 유튜브를 통해 전달됐다. 그가 올리는 선거운동 영상은 조회 수가 편당 7만 회에 이른다. 개인 선거운동 영상으로 5만 회 이상 조회 수가 나오는 채널은 거의 유일하다. 선거 기간 전부터 꾸준히 증가한 구독자 14.5만 명의 유튜브 채널이 비대면 선거 운동에 있어 톡톡히 효자 노릇을 하는 셈이다. 다른 후보들도 비대면 선거 운동을 펼치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있지만 짧은 시간에 구독자를 모으기 쉽지 않다. 김병민 후보는 “시대 변화에 맞는 선거운동 방식으로 스트리밍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북한이탈주민의 건강관리를 통해 인천시에 안정적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종합건강검진비를 1인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이상의 북한이탈주민으로 신청·접수는 2월 1일부터 10월 31까지 인천하나센터에서 받으며 신청·접수 완료 후 인천시 의료원과의 검진일정 예약 및 상담,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이용헌 인천시 남북교류협력담당관은 “종합건강검진비 지원 사업은 북한이탈주민이 건강한 삶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체감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의 발굴과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인천시는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최대 1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협조를 받아 조세정의를 실현하고자 2016년부터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 시민제보 포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광역시 최초로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 받아 수천만원을 징수하고 제보한 시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는 이 같은 포상제 운영을 위해 17개 시·도 가운데 처음으로 전자고지납부시스템인‘인천 이택스’에 온라인제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시민제보는 ‘인천 이택스’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이나 법인 누구나 연중 언제든지 가능하다. 제보할 때는 지방세 체납자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등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제공해야 한다. 시는 제보된 체납자 은닉재산 정보에 대해 사실조사를 실시한 후 포상금 지급까지 One-Stop으로 처리하게 된다. 포상금은 지방세 체납액이 완납이 되면 지급한다. 다만, 체납자 은닉재산 1천만원 이하의 제보는 관련 규정에 따라 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익명의 제보는 허위 또는 음해의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에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대표를 초청해‘세상을 바꾸는 빅디자인 경영’이라는 주제로 ‘제20회 인천 공직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강연자인 김영세 대표는‘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대 성화봉’,‘국립중앙박물관 나들길’디자인에 참여했으며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옥관상’을 수상한 국내 산업디자이너 1세대이다. 강연자는 이번 강연에서 단순히 제품의 외관을 디자인하는 ‘스몰디자인’과 디자인 중심의 제품 개발인‘빅디자인’의 차이를 알려주며 새로운 미래 시장에서의‘빅디자인’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명자 인사과장은 “참석자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인천의 도시브랜드 가치 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달성할 수 있는 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을 알 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특강은 1월 30일 요일 오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90분간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수십년간 1인 사유화 조직으로 그들만의 리그가 형성된 서울시태권도협회는 여전히 비상식적인 인건비, 급여성 경비 등 사유화 조직을 유지하기 위해 어처구니없는 행정을 자행하면서 수많은 청년들과 회원들을 사지에 몰고 있다. 서울시 태권도 학교운동부는 초등팀부터 실업팀까지 총 69팀이고 매해 2,000명의 태권도학과 학생들이 졸업하고 사회로 나서지만 갈 곳이 없다. 태권도학과 졸업생은 코치, 관장, 사범 등 지도자가 되는 것이 확실한 길이지만 처우가 열악하고 태권도장 역시 운영이 어려워 고용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실정이기 때문이다. 서울 관내 관장은 “태권도 도장 활성화, 학교팀 및 실업팀 창단, 태권도 지도자 처우개선 등 회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지만, 서태협 직원들과 임원들은 본인 배 채우기에 급급하다”며 “서태협은 심사업무와 관련 없는 경조사비, 장학기금을 심사비에 포함해 응심자에게 알리지 않은 채 징수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5,700만원 처분 받았지만, 또 다시 ‘회원의 회비’라는 항목으로 명칭만 교묘히 변경해 현재 심사업무 서비스에서 독점 지배적 사업자로서 태권도 지도자들의 생존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12월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2020년 예산심의 결과를 통과시켰고 서울시 복지정책실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20년도 복지사업 주요 변경사항과 내용이 담긴 ‘2020년 달라지는 서울복지’를 발표했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은 이번 복지정책실의 발표에 대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예산확보를 통해 서울시 복지정책의 확대를 위한 힘썼고 그러한 노력이 반영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또한 “2020년도에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복지서울의 실현을 위해 복지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돌봄 SOS센터는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모든 시민이 지역 내에서 긴급돌봄, 일상편의서비스 등 8대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예산이 확대되면서 5개 자치구 88개 동에서 실시되었던 사업을 13개 자치구 228개 동으로 확대 실시하고 지원 대상자도 중위소득 85%이하 가구, 50세 이상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넓혀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사당종합체육관 옆 부지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조성되고 흑석동에는 남산도서관 절반 규모의 공공도서관이 만들어진다.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유 용 서울시의원이 동작구 관련 2020년 예산으로 2,143억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제290회 서울시의회 정례회에서 2020년도 동작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1,957억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86억원이 편성됐다고 유위원장은 밝혔다. 유위원장에 따르면, 이번 예산 편성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동작역에서 여의나루역에 이르는 한강변 보행로 조성이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좁고 어두워 낙후된 공간으로 방치돼 있어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했다. 서울시는 이에 보행접근성을 높이고 부족했던 녹지, 문화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실제 2019년 동작구 1인당 평균 공원공급면적은 11.50㎡로 서울시 평균인 17.23㎡에 미치지 못해 공원이 부족한 지역이다. 시는 총사업비 84억 7천만원을 투입해 올 7월 착공하고 내년 6월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회교육복지 분야에 대방동 지하벙커를 활용한 청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축산물의 안전한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축산기업중앙회와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 주관으로 축산물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월 8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1차 교육을 실시했으며 향후 서구청·남동구청 회의실 등에서 오는 12월 10일까지 14회에 걸쳐 지역별 순회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축산물가공업자,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등 축산물영업자를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정책, 관련법령 해설, 축산물영업장 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진다. 현행 축산물위생관리법상 기존에 축산물을 생산·유통하는 영업자는 매년 3시간, 신규로 영업을 하려는 영업자는 6시간, 행정처분을 받은 영업자는 처분을 받은 날로부터 6개월 이내에 4시간, 축산물 가공기준 및 성분규격에 관한 검사를 하는 종업원은 매년 4시간의 축산물 위생교육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위생교육 미이수시에는 6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교육일정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농업·해양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농축산유통과 및 군·구 축산물 위생관리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한태호 농축산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2월 ‘미세먼지 칭량로봇시스템’을 설치완료 후 1월 시험가동을 거쳐 2월부터 본격 가동 한다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시민들이 고농도 미세먼지 피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시대기 및 도로변대기 측정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연속자동측정기를 통해 미세먼지 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제공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국가기준장비와 비교·검증하는 등가성평가용 미세먼지 칭량 로봇시스템을 도입했다. 미세먼지 칭량 로봇시스템은 중량측정을 통한 농도산출에 영향을 미치는 오차요인을 배제해 100만분의 1그램의 무게 차이를 칭량할 수 있는 정밀 측정 장비로 미세먼지의 중량측정 시 온도, 습도 및 정전기의 영향 등 작업환경,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른 측정오류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수준으로 작업자에 의한 측정오류를 최소화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정밀제어 및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미세먼지 로봇칭량 시스템의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미세먼지 데이터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권문주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칭량로봇시스템 도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오는 30일부터 1박이틀간 강화에서 ‘2020년도 체납정리 워크숍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4일 인천YWCA대강당에서 인천시 체납징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전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는 체납정리 워크숍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성격의 회의였다. 시는 지난 해 9월부터 지방세 19만 건의 체납 자료와 신용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연도별·지역별·연령별 소득과 신용등급 등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독자적인 인천시 맞춤형 회수등급 모형 개발을 위한 분석을 완료했으며 사전 회의에서 유형별 빅데이터 분석 자료와 함께 공개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군·구 직원들은 빅데이터 분석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 분석 자료를 기초로 실무 활용방안에 대해 상호 토론했다. ‘빅데이터를 이용한 새로운 체납정리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워크숍이 향후 체납정리 패러다임을 바꾸는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인천시는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다양한 정보 부족으로 담세력에 따라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이 어려웠지만, 빅데이터를 활용해 정밀한 체납분석이 가능하게 되면 악의적 체납자에게는 보다 신속하고 강력한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는 노후 되어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자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규모는 전년도보다 16억7천만원 증가한 20억5천만원이며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410대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대상은 2011년 12월 31일 이전 차량등록된 어린이 통학차량을 폐차하면서 동일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 관련 인·허가 절차를 완료한 차량 소유자이며 지원금액은 대당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올해는 2월 14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자가용 유상운송 허가를 득한 차량을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며 신청자 중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 지원을 받았거나 희망하는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서 제한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인천시청 대기보전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접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서울특별시의회와 사단법인 조소앙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새로운 백년, 지켜야 할 약속 –민주공화정 서랍展-’전시가 오는 2월 8일까지 연장된다. 15일부터 시민청갤러리에서 개최중인 민주공화전 서랍展은 21일까지 전시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행사기간 동안 수백명이 넘는 방문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전시기간을 2월 8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됐다. 시민들의 관심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서도 방문 문의가 이어졌다. 특히 전시 마지막날로 예정되어 있었던 21일에는 전국 각 시·도의회 의원들이 시민청갤러리를 방문했다. 부산시의회 이정화 의원을 비롯해 대구시의회 전경원 의원, 울산시의회 윤덕권 의원, 강원도의회 허소영 의원, 전라북도의회 문승우 의원이 전시회를 관람하고 개최에 대해 문의하는 등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또한 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이 전시회장을 방문해, 주최측인 서울시의회 김생환 부의장과 김용석 대표, 김정태 지방분권TF 단장과 함께 전시회장을 돌아보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각계각층의 관심과 시민들의 호평 속에서 개최중인 ‘새로운 백년, 지켜야 할 약속 –민주공화정 서랍展-’은 2월 8일까지 2주간 전시기간
(경기뉴스통신) 서울시의회 최영주 의원이 올해 강남구 지역투자를 위해 편성된 서울시 예산이 894억 2,600만원,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406억 5,800만원으로 총 1,300억 8,4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영주의원은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2020년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예산에 강남구 지역주민과 관내 학교 학생들을 위한 예산 확보에 주력했다. 최의원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숙원사업이 서울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그동안 강남구가 재정자립도가 높다는 이유로 예산 편성 과정에서 역차별 받아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0년 서울시의 강남구 지역투자 예산 중 눈에 띄는 분야는 도로·교통 분야로 총 13개 사업에 371억 800만원이 편성됐다. 이 중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강남구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헌릉로 중앙버스 전용차로 조성, 양재대로 구조개선, 영동대로 지하 공간 복합개발 사업 등이 있다. 환경보전분야로는 총 28건의 사업에 230억 3,900만원이 편성됐다. 올해 강남구의 환경보전을 위한 사업으로는 달터근린공원 조성, 에코스쿨 조성, 대
(경기뉴스통신) 도봉구가 공중에 거미줄처럼 얽힌 전선을 땅 속에 묻는 지중화사업의 2020년도 대상지로 도봉구 보건소 사거리부터 방학교 일대와 제일시장부터 방학교까지 이어지는 도봉로 141길, 두 곳을 선정했다. 서울시의회 송아량 의원은 지중화사업을 담당하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보행정책과와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이어왔으며 관련 예산 21억원을 확정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전봇대를 철거하고 공중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도시경관이 향상되고 이를 통해 관광진흥 및 상권 활성화 뿐 아니라 보행자중심의 공간기능 증대, 사고발생 최소화 및 전기공급의 안전성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현재 서울시 지중화율은 약 60%에 불과하며 런던과 파리가 100% 인 것에 비해 매우 낮은 수치이다. 또한 중구, 강남, 종로 송파의 지중화율은 70%를 넘는 반면 강북, 동대문구, 중랑구 등은 30%에 그쳐 자치구별 편차가 큰 상황이다. 지중화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가 50%, 나머지 비용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25%씩 각각 부담하고 있으며 서울시가 자치구에 보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도봉구 지중화사업 대상지인 도봉로 1천440m
(경기뉴스통신) 남동구가 설 명절기간에도 결식우려 아동들이 급식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설 명절 동안 지역 내 2천205명의 결식우려 아동들이 원활히 지정급식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2020년도 설명절 대비 아동급식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지역 내 결식아동 급식소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424곳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설 연휴기간 내 휴무여부를 조사해 연휴기간 내 운영하는 식당 정보를 대상 아동에게 사전에 알려줬다. 또 이를 동 행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해 편리하게 이용토록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대상 아동은 사전에 급식 신청 사항을 반영해 충전된 급식카드로 1회당 4천500원의 급식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휴기간 동안 지원될 급식비 예산은 대략 4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올해 설 명절이 소외받기 쉬운 저소득층 어린이들 모두에게 풍요롭고 따뜻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해에도 남동구 모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