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찰청은 7월 19일(화) 경찰청 대청마루에서,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조직분위기 쇄신을 위한, 전국 지방청 차장 및 청문감사담당관 연석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고비난성 의무위반행위들의 면면을 분석하고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7월 20일(수)부터 한 달간 경찰청·지방청 감찰을 비롯한 청문감사요원을 총동원해 특별복무점검을 실시하고 같은 기간, 경찰청·지방청 차장 등을 팀장으로 하는 관서별 기강확립 TF도 운영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복무기강 확립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상습 성희롱은 성범죄에 준해 조치하며(배제징계, 직무고발), 모든 성비위자를 다른 지방청으로 강제 발령하는 등 강도 높은 성비위 근절 대책을 추진키로 하고, 각급 관서별 잦은 음주습벽자 등 인적 취약요소 집중관리, 비위우려자 예방첩보 활성화 등의 음주비위·갑질행태 근절 대책도 시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부산 SPO 사건에서 문제가 되었던 의원면직 처리행태 개선을 위해, 소속 기관 뿐 아니라, 상급 기관 청문기능 및 과거 5년간 근무관서를 대상으로 의원면직 제한사유를 확인하고, 경찰·검찰·감사원 등으로부터 회신 받은 자료를 종합해, “
(경기뉴스통신) 경찰청은 장마·강풍 대비하여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 기간을 운영하여 노후되거나, 파손된 신호제어기 관련 총 3,864건, 교통안전표지 관련 총 16,629건 정비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일제점검은 지난 2016년 6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3주간 진행됐고, 노후된 누전차단기 교체, 맨홀 보수 등 누전에 대비하고, 파손된 교통안전표지 교체로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경찰청은 집중 장마에 대비 7월 말까지 경찰서·지자체·교통안전시설 유지업체 등으로 구성된 비상 대응반을 운영하고 누전사고 예방과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건강가족지원센터는 지난 31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기동 5중대와 대원들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과 지역사회 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대원들의 전인교육을 위한 성폭력 예방과 언어교육을 맡아 진행하고, 기동 5중대는 관내 장애인시설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관내 유관기관과 MOU 체결은 처음이라고 밝힌 기동 5중대 정상현 중대장은 “우리 중대에는 약 100여명의 의무경찰들이 근무한다. 평소에는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이행하지만, 유능하고 재주가 많은 대원들이 많아 여가 시간을 이용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식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앞으로 지역시민을 위해 안전은 물론 따뜻한 사랑도 함께 나누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니 지켜봐 달라”며 환하게 미소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