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오는 6월 13일 이후 신축하는 경기도내 500세대 이상 아파트와 주차장 100면 이상 소유 건물에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가 의무화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아래 전기차 지원 조례)'를 13일 공포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충전기 설치대수는 주…
(경기뉴스통신)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와 선제적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청은 소나무류 취급업체와 화목사용 농가 등을 대상으로 계도기간(3. 2.∼3.10.)을 거친 뒤 11일-17일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2017년 전국 소나무류 무단이동 특별단속'…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와 용인시가 총 사업비 1,630억 원 규모의 대규모 뷰티산업단지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14일 오전 10시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찬민 용인시장,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회장 등은 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용인시-아모레퍼시픽 그룹간 ‘용인 뷰티산업단지 투자 양해각서’를 체…
(경기뉴스통신) ‘봄 향기’를 맡으며 역사와 생태계의 보고(寶庫) DMZ 일원을 걸어보는 ‘평화누리길 걷기행사 with 자전거투어’가 오는 4월 연천군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경기도와 연천군이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다. ‘평화누리길’은 DMZ 접경지역 4개 시군인 김포, 고양, 파주, 연천을 잇…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도내 잘 알려진 ‘맛집’과 대형 음식점 770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도 특사경은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7일 간 이들 업소에 대해 식품위생 및 원산지표시 사항에 대한 일제단속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단속에는 24개 단속반 80명이 투입된다…
(경기뉴스통신) 세계 최대 악기상점 집결지 낙원악기상가가 시민들에게 무료 악기 강습을 지원하는 ‘반려악기 강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3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낙원악기상가 ‘반려악기 강습’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평생의 친구이자 동반자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진행…
(경기뉴스통신) 부천시 관내 운수업체는 버스이용 불편 해소를 위한 모바일 커뮤니티 ‘부천해피버스’ 밴드를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밴드는 부천버스 등 6개 업체별로 운영된다. 네이버 밴드에서 ‘부천해피버스’를 검색 후 운수업체명과 운행노선 번호를 확인하고 가입하면 된다. 시내버스 이용과…
(경기뉴스통신) 성남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22일까지 ‘2017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28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0억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오는 5월 2일부터 8월 21일까지 서비스 지원, 환경정화,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74개 사업이 진행된다. 근무 조건…
(경기뉴스통신) 정부가 골프장과 프로야구단 등 스포츠구단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실태 점검에 나선다. 지난 2011년 9월 개인정보보호법 시행 후 스포츠구단 등을 대상으로 한 첫 현장 실태점검이다. 행정자치부(이하 행자부)는 야외활동이 본격적으로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레저, 스포츠 분야 등 국민생…
(경기뉴스통신) 올해 상반기 15개 경기도 공공기관 신규 채용 규모가 70명으로 확정됐다. 경기도는 13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7년도 상반기 통합채용 계획을 발표하고 올 4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관별 채용인원은 ▲경기평생교육진흥원 20명 ▲경기도일자리재단 14명 ▲경기농림진흥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올해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비 약 572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2017년도 중소기업청의 국비 공모사업’에 총 272억 원의 국비확보를 목표로 햇으나, 이보다 300억 원이 더 많은 572억 원의 국비를 최종적…
(경기뉴스통신) 경기도는 중국, 동남아에 주로 수입되는 중저가 가구제품으로 가격 경쟁력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가구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구부품 공동구매 및 가구인증 활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최근국내 제조를 포기하고 중국·동남아로 진출하거나, 아예 수입·판…
(경기뉴스통신) 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난 6일 구제역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단계에서 ‘경계’단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고양 서삼릉(사적 제200호)의 관람을 10일 오전 9시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고양 서삼릉은 지난 2월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서삼릉 인근에…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장비 수출입과 기술 수입 등을 담당하는 러시아 공기업 유치에 성공, 도내 중소기업의 러시아 수출길을 열었다고 밝혔다. 금철완 경기도 투자진흥과장은 현지 시각 10일 오전 10시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시에 위치한 아르드社(ООО МЦР АРД) 회의실에서 파릿 샤발리…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청년들의 문화공간인 경기상상캠퍼스(옛 서울농생대 부지) 내에 ‘융복합 문화공유 플랫폼’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도는 옛 서울농생대 대형강의실동(지상 2층, 연면적 1,310㎡)을 리모델링 해 캠퍼스 이용자들의 협업과 공연 등 문화행사가 가능한 멀티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
(경기뉴스통신) MBC 설특집 예능 ‘2019 설특집 아육대’,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 ‘구해줘! 홈즈’가 화제성 순위에서 1~3위에 나란히 랭크, 상위권을 독점하며 예능 명가로서의 명성을 확인했다.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자료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 기간 중 방송된 설특집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2019 설특집 아육대’가 1위를 차지, 뒤이어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과 ‘구해줘! 홈즈’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특히, ‘2019 설특집 아육대’는 설특집 부문에서 73.18%라는 폭발적인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2월 1주차(2/4~2/10)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전체 1위에 오르며 명절 대표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구해줘! 홈즈’ 또한 부동산 버라이어티라는 신선한 기획으로 설 연휴 온 가족에게 재미와 실속 모두를 충족시키며 설 연휴 이틀간 2049 시청률 연속 1위를 차지, 호평 속에 정규 편성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MBC
(경기뉴스통신) 지난해부터 한반도에 불어온 평화의 바람에도 불구하고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시선은 여전히 차갑다.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에서 작년 실시한 통일의식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6명이 통일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북한 이탈 주민 36.8%는 그들을 바라보는 한국 사회의 편견과 차별로 적응이 어렵다고 답했다. 함경북도에서 넘어온 지 10년 차 유성의 가족에게 북한학을 공부하는 남한 청년 동한이 찾아왔다. 유성의 집에서 2주간 펼쳐질 함경도식 홈스테이, 이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KBS 스페셜에서는 탈북 10년차 북한 이탈 주민 박유성 가족과 남한 청년 신동한의 2주간의 ‘함경도식 홈스테이’가 방송될 예정이다. 방송 : 2월 14일 (목) 밤 10시, KBS 1TV 기사 및 사진제공 : KBS
(경기뉴스통신) 박신양이 최연소 의뢰인의 가슴 뭉클한 고민 해결에 돌입, 한층 더 충만해진 똘끼로 사이다 역공을 펼친다. 1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연출 한상우/ 제작 UFO프로덕션/ 이하 ‘조들호2’) 15, 16회에서는 뜻밖의 인물이 조들호 사단을 어리둥절하게 만든다. 바로 유치원 가방을 맨 어린이가 의뢰를 요청한 것. 삐뚤빼뚤한 글씨로 직접 만든 전단지와 함께 전한 아이의 사연은 들으면 들을수록 충격적이라고. 궁금증을 넘어 피를 끓게 만드는 이번 사건에 조들호 사단은 온몸으로 부딪히며 진실 찾기에 나선다. 특히 이번 사건은 조들호의 거침없이 밀어붙이는 불도저 본능을 깨운다. 불철주야 이어지는 잠복근무와 사건을 은폐하려는 경찰과 강렬하게 대치하는 등 잠재된 똘끼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시원한 한 방과 진한 울림을 안길 예정이라고. 뿐만 아니라 사건의 진실을 위해서라면 거칠게 나서다가도 어린 의뢰인의 순수함에는 무장해제하는 등 반전의 매력까지 보여주며 여심까지 뒤흔들 작정이다. 막아설수록 더욱 더 세게 밀어붙이는 조들호의 괴짜 같은 면모가 만개할 방송이 기다려진다. 과연 조들호 사
(경기뉴스통신) 만능 엔터네이너 김동완이 12일 화요일 밤 8시 55분 ‘프리즘’의 단독 MC로 출격한다. 20년 차 장수 아이돌 ‘신화’의 멤버이자, 열정과 도전의 아이콘 김동완의 새로운 변신! 사회적 약자를 비롯해 세상에 대한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가진 그가 우리를 무한한 지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하고 싶은 것도 알고 싶은 것도 많은 당신과 꼭 닮은 김동완이 들려주는 짧지만 풍성한 이야기들! 트렌드 세터 김동완이 제안하는 지금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이슈는 과연 무엇일까? 현역 국회의원 중 절반 이상이 유튜버로 변신하고, 전직 의원 및 정치 채널까지 합하면 그 수가 어마어마하다던데...... 도대체 유튜브가 뭐길래 앞다퉈 정치인들이 유튜브로 뛰어드는 것일까? 또한 보수 성향 채널들이 유독 인기가 많다는데, 그 이유는 대체 무엇일까?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정치인들의 친근한 모습과 유튜버로 변신할 수밖에 없었던 그들의 솔직한 속내를 전격 공개한다. 가짜뉴스 등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유튜브 정치의 문제점과 그 안에 숨겨진 유튜브 시스템의 비밀까지! 새롭게 부상한 정치 무대, 유튜브! ‘프리즘’에서 유튜브 정치의 모든 것을 알아본다. 한 치 앞도 알 수
(경기뉴스통신) 재희(마풍도 역)가 이소연(심청이 역)에 대한 츤데레 면모를 뽐냈다.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극본 최연걸, 연출 최은경)에서 재희는 할머니 오미연(마영인 역)을 찾아가 이소연(심청이 역)이 찢어진 ‘고려미인도’를 직접 볼 수 있도록 하고 그녀가 그린 그림을 공정하게 감정받게 해 달라고 담판 짓는 모습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극 중 재희는 세상을 흑백으로만 보는 피아니스트 마풍도 역을 맡아 세상 만물의 수천 가지 색을 읽어내는 ‘절대 시각’을 가진 여자 심청이와 크고 작은 인연으로 엮이며 알게 모르게 그녀에게 빠져들고 있는 상황. 이소연의 양아버지 안내상(심학도 역)이 고려미인도 절도 및 훼손범으로 체포된 상황에서 아버지의 무고함을 증명하기 위해 훼손된 고려미인도가 위작이라는 이소연의 주장에 힘을 실어 주기 위해 지난 20년간 그토록 원망하며 한 번도 찾지 않은 할머니 오미연을 찾은 것이다. 하지만 재희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안(여지나 역)은 어머니 금보라(방덕희 역)가 사채업자들에 의해 크게 다쳤다는 거짓으로 이소연의 그림 감정을 방해했고, 방송 말미 조안의 도움으로 박정학이 안내상의 집에서 사라진 진
(경기뉴스통신)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에는 정의의 편에 선 괴짜 변호사 조들호(박신양 분)와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거대악 이자경(고현정 분)의 팽팽한 대립 속 주목해야할 또 다른 주역들이 있다. 바로 조들호 사단인 윤소미(이민지 분), 강만수(최승경 분), 안동출(조달환 분), 오정자(이미도 분)가 그 주인공들. 과연 이들이 각기 어떤 능력치로 조들호를 조력하는지 그 활약을 짚어봤다. 극 중 어린 시절 앓았던 자폐증으로 아스퍼거증후군이란 후유증을 가진 윤소미는 어눌하고 경직된 겉모습과 달리 속마음만은 단단한 끈기와 인내를 가진 인물이다. 조들호 대신 법정에 섰던 첫 재판에서 우왕좌왕하며 실패의 쓴맛을 봤지만 두 번째에는 침착하게 변론을 이어가고 변호인을 압박하는 검사에게도 당당하게 이의를 제기, 남다른 흡수력과 성장력을 지닌 그녀의 특별함을 입증했다. 또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순수한 눈빛 역시 시청자들의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들호 사단을 이끄는 리더는 누가 뭐라 해도 강만수라고 할 수 있다. 한 다리 걸치면 지하 세계에까지 손을 뻗치는 무한한 정보력을 가진 그는 베일에 싸인 국일그룹 기획조정실장 이자경의 정체를 밝히는 데 톡톡한 도
(경기뉴스통신) KBS 2TV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는 7일 복수의 미련을 버리지 못한 둘째 진상(오지호 분)의 아슬아슬한 모습을 공개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유준상 분)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주변에서 있을 법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재밌고 뭉클하게 그려내며 인생 가족 드라마란 호평 속에 인기리에 방송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상이 예리한 칼을 들고 눈빛을 강렬하게 번뜩이고 있다. 앞서 진상은 인생의 원수 김미련(정동근 분)을 향해 복수의 칼날을 갈았던 바 있다. 그의 무모한 계획을 눈치챈 막내 외상(이창엽 분)이 그를 말리면서 겨우 정신 차리는 듯했으나 또다시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무엇보다 진상이 복수를 할까 말까 고민하며 망설였던 예전과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번에는 단단히 결심한 듯 비장함과 살기가 가득한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조마조마하게 한다. 그리고 그의 날카로운 시선 끝에는 경호원들의 호위를 받는
(경기뉴스통신) 신개념 음악 예능 프로그램 MBC 설특집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이하 ‘지금 1위는?’)이 펼친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어제(5일) 방송분은 시청률 6.4%(닐슨 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이하 동일)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2049 시청률 또한 3.4%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설특집 프로그램이었다는 점을 입증했다. 특히, 2019년 1위를 발표하는 순간에는 분당최고 9.1%까지 치솟아 과연 누가 1위를 차지할 지 모두가 숨 죽이는 순간이었음을 확인했다. 5일 방송에서는 1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숨 막히는 경연이 펼쳐지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루나의 '이별여행' 무대를 지켜본 원미연은 감동의 눈물을 펑펑 흘리는가 하면, 두 번째 경연자 러블리즈 케이&유키스 준은 실제 커플인 홍서범&조갑경 못지않게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달달한 '내사랑 투유' 무대를 보여줘 동료 가수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그 뒤를 이어 장덕철은 심신의 솔로 곡을 3인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재해석한 '그대 슬픔까지 사랑해'를 선사했다. 그 다음 순서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정부가 양육비 채권을 갖고 있음에도 지급받지 못하는 한부모 가정에 양육비를 우선 지급하고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돌려받는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을 추진한다. 여성가족부는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홀로 생계와 자녀 양육을 책임지는 한부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고 10명 중 2명(21.3%)만이 양육비 채권을 갖고 있을 정도로 양육비 이행 현실이 열악한 실정이다. 이에 여가부는 아동의 복리 증진과 비양육부,모의 자녀양육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양육비 선지급제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한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조속한 입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는 기존의 '한시적 양육비 긴급지원'을 확대,전환하는 것으로, 중위소득 100%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내년부터 세정제,세탁세제 등 생활화학제품에 포함된 원료의 유해성 정보를 '나뭇잎 개수'로 알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28일 제3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 확대를 위한 '생활화학제품 자율 안전정보 공개 추진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원료 유해성 정보를 4단계 등급(나뭇잎 개수)으로 평가해 화학제품관리시스템과 QR코드 등 모바일 앱에 연계해 표시하는 등 생활화학제품의 안전정보 공개를 확대,강화한다. 지난해부터 기업-시민사회-정부는 함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이번 운영 방식 등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 올해는 방향,탈취군, 세정,세탁군 등 제품군별 참여기업을 모집한 후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이행 지침(가이드라인)을 마련한 후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환경부는 안전성 정보 공개 대상 품목을 2023년 43개에서 7개 늘려 2027년까지 50개로 확대한다. 또한 유사물질 독성정보 활용으로 안전성 정보 없는 물질 수는 축소하고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자동차 기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피치스'와 손잡고 축소형 차량 모델인 '해링턴카'를 국내 최초로 소개한다. 신세계는 28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글로벌 자동차 부품 및 제조업체인 해링턴 그룹의 해링턴카 모델 3종을 전시, 판매한다.해링턴카는 메르세데스-벤츠와 페라리 등 세계적인 명차를 본떠 절반 크기(Half-Scale)로 만든 자동차다. 해링턴카는 길이 2~2.5m에 폭 1m 정도로 모델에 따라 성인 1~2명이 탑승할 수 있다. 계기판과 스티어링(조향 장치) 등 실제 차량과 흡사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전기 모터를 탑재해 최대 시속 24km로 실제 주행도 가능하다. 클래식카의 디자인을 그대로 빼닮아 미국과 유럽, 중동 지역에서는 고급 취미나 레저, 혹은 수집용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링턴 그룹은 2000년대 초 스테인리스 스틸 범퍼 등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회사로 설립됐다. 현재는 유명 클래식 자동차에 대한 오마주(경의)로 10종의 해링턴카를 수작업으로 생산하고 있다. 국내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CJ제일제당 비비고가 유망 한식 셰프 육성 프로젝트인 퀴진케이(Cuisine. K) 소속 영셰프들과 함께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식 행사에 참가해 K-푸드의 위상을 드높였다. CJ제일제당 비비고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진행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 시상식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은 '미식계의 아카데미'라 불리는 시상식으로, 세계적인 스타 셰프, 음식기자, 외식업자 등 전문가 300여 명이 투표를 통해 아시아 지역 최고 레스토랑 50위를 발표하는 행사다. 2013년 처음 개최된 이래 서울에서 열린 것은 처음으로, 미식업계 관계자들 80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장을 가졌다. 비비고는 시상식의 시작을 환영하는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한국의 젊은 미식 트렌드를 소개했다. 퀴진케이 영셰프들이 직접 비비고 대표제품을 활용해 개발한 'K-푸드 케이터링' 메뉴 4종을 선보여 현장에서 큰 호평을 얻었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올 봄을 맞이해 매장 곳곳에 벚꽃을 연출한다. 이달 21일부터 5월 6일까지 경기점 지상 6층 연결통로, 9층 테이스트가든, 10층 엘리베이터 홀 등 에서는 벚꽃 길, 벚꽃 나무를 조성해 봄 분위기를 선사한다. 벚꽃 해시태그 이벤트도 진행한다. 벚꽃 나무 아래서 찍은 사진, 필수 해시태그를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경기점 F&B 할인권과 이마트 죽전점 5천원 할인권을 7층 사은행사장에서 증정한다.
(경기뉴스통신=김택균 기자) 항공료에 포함한 출국납부금이 4,000원 낮아진다. 복수여권(유효기간 10년) 발급 시 부과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을 3000원 낮추고 영화 관람료에 들어 있는 영화상영관 입장권 부과금도 폐지한다. 불필요하게 걷는 부담금을 구조조정해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겠다는 취지다. 지난 2002년 부담금관리기본법 시행 이후로 첫 전면 정비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오후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부담금 정비 및 관리체계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민 실생활과 관련된 8개 부담금을 없애거나 경감하기로 했다. 국민들이 납부사실을 잘 모르고 있거나 요금 인하 등을 통해 직접 경감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항목들이다. 먼저 영화관람료에 포함해 납부하던 부과금(입장권 가액의 3%)를 폐지해 영화관람료 인하를 유도한다. 영화발전기금 내 영화진흥사업은 일반 재정을 통해 지속 지원한다. 이에 따라 연간 294억원이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들은 1만5000원 가량의 영화표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