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함께 오는 30일부터 10월 8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과 잠실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한류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한류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에 확산한다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에 맞춰 '에미상'을 수상한 한류 콘텐츠의 저력을 널리 선보이고 세계인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인투 더-케이(INTO THE-K)'라는 표어 아래 한국문화의 매력을 담은 한류 행성 '더-케이(THE-K)'를 탐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인들이 환상적인 여정을 떠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한국(케이) 드라마와 케이팝, 인디, 힙합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비롯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담은 행진(퍼레이드)과 한식, 미용 등 한류 연관 산업도 만날 수 있다. 먼저 30일 저녁 7시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전야제가 열린다. '한국문화, 궁에서 미래를 꽃피우다'를 주제로 한국 고유의 수묵 크로키 공연, 한국 클래식 연주 등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찬란한 한국문화를 선보일 예정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문체부는 63년 만의 아시안컵 국내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3 아시안컵' 유치 경쟁국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카타르, 인도네시아 3개국이다. 처음에는 호주도 유치 의향을 보였으나 지난 2일 유치 추진을 철회했다. 카타르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최신 경기장 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회 일정을 2024년 1월로 연기해야 한다는 변수가 있다. 또 카타르는1988년 대회를 개최한 이후 2011년에도 아시안컵을 개최해 내년에도 유치할 경우 최근 30여 년 동안 세 번째 대회를 여는 유일한 아시아 국가가 된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개최가 결정된 2023 U-20월드컵과 연이어 대회를 개최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반면 한국은 개최 시기나 기존 개최 이력 등과 관련한 부담이 없고, 대회 흥행 측면이나 세계적 각광을 받고 있는 한국문화(케이컬처)와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등에 강점이 있어 충분히 기대를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내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산안은 총 18조 8000억 원 규모로, 올해 대비 2.3% 증가했다. 또 내년도 정부 연구개발 예산안은 올해 대비 3.0% 늘어난 30조 7000억원으로 ▲초격차 전략기술 ▲미래 기술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국가전략기술 및 미래 성장잠재력 확충에 투입된다. 과기정통부는 내년 예산안을 통해 미래 혁신기술 선점과 인재양성 및 기초연구 지원, 디지털 혁신 전면화는 물론 '모두가 행복한 기술 확산'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부 건전재정 기조에 맞춰 성과미흡사업과 관례적 지원사업 등을 과감하게 구조조정했고, 이를 통해 확보한 예산은 초격차 전략기술 육성과 국가 디지털 혁신에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에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과 AI반도체 관련 사업 등 이색사업과 함께 반도체설계 검증 인프라 활성화, 소재 혁신 양자시뮬레이터 개발, 뇌과학 선도융합 기술개발 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 ◆ 이색사업 2287억 원이 투입되는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은 국민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바이오 및 첨단의료분야 핵심원천기술 확보와 산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 사업은 미래 국민경제 및 국민건강에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한석규, 안효섭, 이성경이 '낭만닥터 김사부 3'로 돌아온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극본 강은경/연출 유인식/제작 삼화네트웍스)는 지방의 초라한 돌담병원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진짜 닥터'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2016년 방송된 첫 번째 시즌은 최고 시청률 27.6%를, 2020년 방송된 두 번째 시즌은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하며 두 시즌 연속 큰 사랑을 받은 SBS의 메가 히트 드라마이다. 2016년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1에서는 김사부(한석규 분) 역의 배우 한석규를 중심으로 유연석, 서현진이 출연해 막강한 열연을 펼쳤다. 이어 2020년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에서는 한석규와 함께 안효섭, 이성경이 새롭게 합류해 깊이 있는 연기로 뜨거운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이에 시즌2 종료 직후부터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3 제작을 향한 염원의 반응을 보여왔다. 이런 가운데 9월 15일 드디어 '낭만닥터 김사부 3' 제작 및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다. 강은경 작가, 임혜민 작가, 유인식 감독이 뭉친 가운데 시즌1, 시즌2를 메가 히트로 이끈 장본인 배우 한석규가 또 한 번 김사부 역으로 '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NC))의 멀티플랫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W가 '원스피리츠(대표 박재범)'의 '원소주(WONSOJU)'와 컬래버레이션(이하 컬래버) 팝업스토어 '혈맹원(血盟WON)'을 오픈한다. '혈맹원(血盟WON)'은 리니지W의 이용자 커뮤니티 '혈맹(血盟)'과 '원소주'의 '원(WON)'을 결합한 이름이다. '혈맹원' 팝업스토어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마련됐다. 9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엔씨(NC)와 원스피리츠는 리니지W와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WONSOJU CLASSIC LINEAGE W)'을 체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꾸몄다. 방문자는 △리니지W 세계관을 확인할 수 있는 스크린 영상과 포토존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시향,시음할 수 있는 '테이스팅 바(Tasting Bar)' △다양한 미니 게임과 디지털 방명록을 남길 수 있는 공간 등을 즐길 수 있다. '혈맹원' 팝업스토어에서는 '원소주 클래식 리니지W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다. 패키지에 따라 △'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2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 1개를 포함해 총 2개의 상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과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무선 충전기'가 모빌리티,운송(Mobility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각각 은상(Sliver)과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 G9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하고 품격 있는 외관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으로,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권영한 원장)은 올가을을 맞아 9월 18일까지 가을 식물 전시 '꽃무릇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의 꽃무릇은 매년 추석 전후로 피어오르기 시작하는데, 붉은빛을 뽐내며 솟아나는 만큼 가을을 맞이하는 9월의 식물로 즐기기 좋다. 특히 꽃무릇은 전라남도 습한 그늘 지역에서 군락을 이루는 것으로 유명하다. 인릉산 자락에 있는 식구대학교식물원은 울창한 나무숲과 습지생태원, 고층습지원을 조성해 꽃무릇이 건강하게 생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 꽃무릇 군락지를 즐기기에 충분하다. 연간 회원을 위한 특별 행사로 식물원의 정원사가 직접 '꽃무릇 산책'을 동행하고, 식물원 소속 플로리스트가 '꽃무릇 꽃꽂이' 수업을 진행하는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꽃무릇뿐만 아니라 들국화 해국 전시는 9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국화 분재 전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예정돼 있어 가을을 대표하는 국화를 즐길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농심이 전 국민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는 '안성탕면체'를 공개했다. 지난해 한글날을 맞아 출시한 안성탕면 한글 표기 한정판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성원을 받은 데 힘입어 올해는 안성탕면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서체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안성탕면체는 안성탕면 로고의 특징을 반영해 담백함이 묻어나는 네모꼴 서체로 개발한 것이 특징이다. 붓글씨 스타일로 디자인한 안성탕면체는 한 획에서 다양한 굵기를 표현함으로써 생동감과 입체감을 줬고, 마무리는 시원하게 뻗어 고전적이면서 긍정적인 느낌이 나도록 했다. 또 잉크 사용량을 줄이는 'ECO체'도 함께 제작해 친환경 트렌드에 발맞췄다. 안성탕면체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심은 안성탕면체로 만든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판 패키지에서 라면과 관련된 재치있는 문구가 적힌 '라면어록카드'를 찾아 소셜 미디어에 인증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농심 제품이 담긴 럭키박스를 받을 수 있다. 또 폰트를 사용해 나만의 라면 문구를 만들어 보는 '안성맞춤 백일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삼성 비스포크 인덕션 등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정보 기술, Pro AV, 통신 및 관리 솔루션 전문기업 에이텐(대표 첸순청)은 여러 대의 컴퓨터를 한 번에 조작하거나, 원격으로 접속할 때 필요한 핵심 솔루션 KVM over IP 스위치 KX9970 시리즈 2종을 출시했다. KX 시리즈는 에이텐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솔루션으로 기존 KE 시리즈의 해상도와 하드웨어 성능을 비약적으로 개선한 상위 버전이다. 에이텐은 운영 환경에 맞춰 KX9970T 또는 KX9970R까지 2개 모델 선택지를 제시했다. 연장기 2종 모두 최대 5K(5120 x 1440@60HZ)의 비디오 해상도에 대응하는 1개의 DisplayPort 비디오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짧은 대기 시간 및 무손실 비디오 품질을 공통적으로 내세웠다. 확장성으로는 RJ45 포트 1개와 SFP+ 슬롯 2개를 제공한다. 사용 환경 필요에 의해 SFP+ 모듈 또는 고성능 10 Gbps SFP+ 광섬유 모듈을 확장할 수 있으며, 이 경우 최대 10km까지 데이터 전송 처리가 가능해진다. 특히 연결 유연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징으로 송신기와 수신기는 직접 연결하는 기본 형태의 사용법 외에도 구리 기반 또는 광섬유 기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동시대 사운드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사운즈 온(Sounds On) 쇼케이스(이하 사운즈 온)'를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문래예술공장에서 개최한다. 사운즈 온은 실험 음악과 사운드아트 분야의 연구와 공연을 지원하는 특화 사업으로,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지난해에 작품 개발 연구 지원을 받은 20명의 예술가 중 선정된 3명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감각과 발견: 팔음(八音) 놀이터'(오명석) △'이어캐비넷(earcabinet)'(서민우) △'다이다이(だいだい) Vol.4(Jam Session)'(최영) 등 3편이며, 예술가와 함께 작품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는 관객 참여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음감회로 구성했다. 오명석의 '감각과 발견: 팔음(八音) 놀이터(문래예술공장 1층 갤러리 M30)'는 동양 악기를 8가지로 분류한 팔음 재료인 돌, 실, 대나무, 흙, 가죽 등으로 만든 사운드 오브제 전시로, 관객이 직접 오브제를 다루며 체험해볼 수 있다. 서민우의 '이어캐비넷(earcabinet, 문래예술공장 2층 박스씨어터)'은 공연장을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으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제주도에서 2025년 국내 최초 UAM 상용서비스 제공하기 위한 시동을 걸었다. 제주공항과 주요 관광지를 잇는 시범운행 서비스를 위해 버티포트(이착륙장)와 UAM 교통관리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K-UAM 드림팀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UAM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9월 14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한 각 사 대표들은 민간기업, 공기업, 지자체의 강점을 융합하는 초협력적 사업모델로 UAM 상용서비스의 국내 최초 성공사례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컨소시엄과 제주도는 8월 '도심항공교통 활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발의되는 등 UAM 시범사업을 위한 제도적 논의가 시작된 만큼, 안전한 운항환경과 충분한 관광수요를 가진 제주도에서 현재의 항공 시스템과 인프라 등을 수정,보완해 사업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도의 국내 최대 관광지라는 입지적 측면은 대중 수용성 확보에 용이하고, 한국공항공사가 보유한 제주공항과 항행시설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기 때문에 신속한 상용화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패션 도소매 거래 No.1 플랫폼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가 일본 및 중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신상마켓은 지난 9월 5일 국내 패션 시장의 약 2배 규모인 일본에 앱 및 웹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 일본은 동대문처럼 도매 의류 생산 및 유통 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았고, 소매 사업자를 위한 플랫폼이 없어 의류를 소싱하기 어려운 환경이다. 반면 소비자들이 K패션 트렌드에 민감하고, 국내 대비 2배 이상의 구매력을 갖추고 있으며, 코로나 이후 온라인 거래가 증가하고 있어 앞으로 성장세가 매우 클 것이라 기대되는 시장이다. 딜리셔스는 50여년 넘게 이어진 동대문 도소매 거래 시장의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로 전환하는 데 성공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 K패션의 공급망을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일본 패션 소매 사업자들을 확보하고, 글로벌에서도 표준화한 물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크로스보더 물류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일본보다 먼저 진출한 중국 시장에서는 이미 주목할 만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올 초 진출한 중국 시장에서 1분기 대비 2분기 거래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이 제12회 화성 뱃놀이 축제를 9월 16일(금)부터 9월 18일(일)까지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에서 개최한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비문화관광축제로 최초 선정, 경기관광공사의 경기관광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되며, 수도권 최고의 해양문화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이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당성의 역사적 가치인 '문화교류'를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3년 만의 개최인 만큼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다. 해상 케이블카와 제부 마리나를 연계해 다채로운 요트 승선 체험을 선보이고, 수상 스테이지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최초 해상 파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2019년 축제장을 화려하게 채운 '바람의 사신단 시민 댄스 퍼레이드'도 업그레이드해 펼친다. 이외에도 체험형 야외 전시, 피크닉, 플로깅, 야간 주제 공연 퍼포먼스, 어촌마을 체험 야간 공중 공연, 300여 대의 드론 라이트 쇼 등 판타지를 더한 새로운 볼거리를 선보이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화성 뱃놀이 축제 승선 체험 등 프로그램 티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현대제철이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발생을 크게 줄인 '저탄소 고급 판재' 생산에 첫 발을 내디뎠다.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로 전기로를 통한 1.0GPa급 고급 판재 시험생산 및 부품 제작에 성공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미세 성분 조정이 가능한 특수강 전기로 정련 기술과 자동차용 초고장력강 압연 기술을 활용해 고로 대비 탄소 배출을 30% 이상 줄이면서도 기존 전기로에서 생산하지 못했던 고급 판재를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시험생산에 성공한 저탄소 판재는 고로에서 철광석과 석탄을 환원해 쇳물을 만들어내는 대신, 전기로에서 직접 환원철 및 철스크랩(고철)을 사용해 쇳물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저감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전기로와는 차별화된 정련 설비를 이용해 구리(Cu), 주석(Sn), 황(S), 질소(N) 등의 품질저해 원소를 미세하게 제어하는 제강 부문의 노력과 자동차용 외판재 및 초고장력강 생산 기술을 보유한 압연부문의 노하우 등 전사적인 협업을 통해, 탄소중립전략 차원에서 추진해오던 '저탄소 자동차 고급 판재'라는 제품을 실제로 생산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전기로로 일부 자동차용 강재를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에서 주최하는 '2022 양재 플라워 페스타, 국화 꽃 축제' 부대행사로 어린이 꽃그림 그리기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앞으로 우리나라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꽃그림 그리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고 행복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려는 의도로 기획했다. 대회 주제는 △양재 꽃시장 투어 △가을의 향기 '국화' △나의 꽃밭 △꽃을 든 사람들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응모하면 되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응모 작품의 사진 파일을 첨부해 온라인 접수 후 접수증을 출력해 실물과 함께 10월 5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에서 주관하고 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aT 사장상과 경문연 회장상,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상 등 총 20여 명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10월 10일부터 대회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시상식에 참석할 본상 수상자들은 개별 통보한다. 수상작은 시상식 이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주최 측 이은석 aT 화훼사업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세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