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신구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편식 예방 교육의 일환으로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 인형극 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만4~5세 대상 뮤지컬 공연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 인형극은 만2~3세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10월 17일~26일 사이 6회에 걸쳐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연은 신구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만2~3세 어린이 약 400명을 대상으로 성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골고루 먹는 튼튼대장’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동물들이 등장하는 손 인형극으로, 골고루 먹기의 중요성과 함께 질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는 방법도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 시작 전 마술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윤나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습관을 갖도록 하는 교육은 놀이처럼 즐거운 것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연령층에 맞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