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문재인 대통령은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했다.
르 피가로는 1827년 창간된 프랑스 일간지이다. 발행부수가 약 30만 부에 달하는 르 피가로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프랑스 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일간지로 꼽히기도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서면인터뷰를 통해 남북 분단의 의미, 김 위원장의 핵무기 포기 관련 신뢰 형성 계기, 북한 핵 포기를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역할, 한국의 대불 투자, 한반도 분단 해결을 위한 유럽 및 프랑스의 역할, 케이팝(K-pop)과 한국 문화의 성공 비결, 프란치스코 교황 알현시 북한 문제 관련 기대사항 등을 밝혔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