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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5월 봄날을 수놓은 서울재즈페스티벌...SBS로 다시 만난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주말 화려한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5월 봄날의 아름다운 음악 축제 '서울재즈페스티벌’이 26일 토요일 오후 5시 1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봄마다 많은 팬들을 설레게하며 국내 대표 음악페스티벌로 자리매김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올해 공연 역시 세계적인 보컬리스트들과 재즈 거장들의 무대가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SBS는 방송을 통해 각 음악씬에서 각광받는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화려하게 봄날을 수놓은 공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안방으로 전달한다.

듀크 엘링턴 오케스트라, 아투로 산도발 등 재즈 거장들의 정교한 테크닉, 자유롭고 화려한 무대와 확고한 음악성과 감각으로 각광받는 켈라니의 목소리, 그리고 혁오, 데이식스, 정세운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는 현장의 감동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이 날 혁오는 무대에서 “서울재즈페스티벌에 3번째 왔는데 오랜만의 공연이어서 너무 기분이 좋다. 사랑과 행복을 찾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담은 새 앨범을 만들었다."며 신곡을 깜짝 발표해 관객을 열광시켰다.

정세운은 "데뷔한지 9개월 만에 처음으로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서게 되었다. 평소 꿈의 무대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무대에 서서 여러분을 만나게 된게 너무 감사하다. 혼을 불태워서 노래를 부르겠다."며 감격을 드러내기도 했다.

2007년부터 시작한 서울재즈페스티벌은 매년 트렌디하고 차별성 있는 라인업으로 젊은 음악팬들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뮤직 페스티벌이다. 제12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18은 오는 26일(토) 오후 5시 15분부터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