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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 희귀 질환 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 실시

월드비전 후원 5년 차 지원 사업, 2021년 3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

 

(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가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2021년 저소득 희귀 질환 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희귀 질환 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거나 기기에 대한 정보 부족 등으로 보조기기 접근 및 구매하기 어려운 저소득층 희귀 질환 아동에게 개인별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드비전과 함께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가 수행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사업 신청 대상으로는 만 23세 이하 희귀 질환 진단을 받은 아동, 청소년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80% 미만(2021년 기준)에 해당되면 신청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29일(월)부터 4월 30일(금)까지 이다.

서류 심사 후 개인별 현장 평가를 거치며 꼭 필요한 아동에게 지원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위원들의 평가에 따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결정해 기기를 지원한다.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희귀 질환 아동,청소년들과 보호자들은 치료와 일상생활 등에서 더욱더 부담이 커지고 있다.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을 통해 아동과 보호자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는 2008년 서울특별시가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에 위탁해 서울시 강동구에 설립한 서울시 첫 번째 보조기기센터로서 현재 푸르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