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김현미 기자) 독일 프리미엄 쿡웨어 브랜드 휘슬러코리아가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유난히 추웠던 겨울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지쳐 있을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들이 제대로 된 따뜻한 밥 한 끼라도 먹을 수 있도록 후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ECCK와 연계된 전진상 복지관, 안나의 집, 이주사목위원회 등 소외계층들이 거주하는 쉼터나 복지관에 3천만원 상당의 냄비, 프라이팬, 웍, 그릇, 수저세트 등 휘슬러 주방용품을 제공하여 소외계층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휘슬러코리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담당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휘슬러코리아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하여 우리 사회 전반에 건강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