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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봉사동아리 ‘위드’, 2020 대학생 멘토링봉사단 지원사업 활동 성황리 종료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0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프로그램비 200만원을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복지시설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전국 대학교 소속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2020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지원사업은 공모기간 내 봉사활동 계획서를 제출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는 대표적인 자원봉사활동 공모사업이다.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위드 봉사동아리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봉사활동을 통해 당사자의 자립능력 향상과 사회성 증진이라는 목표 아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위드 봉사동아리는 사회복지과 2학년 재학생을 중심으로 리더인 김주원 학생, 그 외 백정우,서수빈,이정민,정소희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서 진행돼 남다른 의미가 있다. 특히 장애인 한 명 한 명에 대한 개별적인 접근이 필요했던 활동이었기에 철저히 방역을 준수해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코로나19로 코로나 블루 위험에 놓인 장애인들의 정서적인 안정을 지원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했던 복지시설 기관장도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함을 전했으며 자원봉사활동에 함께했던 장애인 분들도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신구대학교 사회복지과는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이슈에 발 빠르게 접근하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한 모두다 토론회에 대학생 대표로 신구대학교 재학생이 출현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현장 중심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