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일본 최대 무역 전시회 주최사 리드재팬이 오는 2021년 11월 '제1회 일본 국제 식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4년 연속 '일본 식품 무역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리드재팬은 전 세계 바이어와 식품 제조 업체의 요청에 힘입어 이번 신규 전시회 개최를 결정했다.

JFEX는 식음료 산업의 주요 타깃 카테고리인 식품, 와인&주류, 육류&유제품 총 3개의 전문 전시회로 구성돼 있다.

참가 업체는 '온라인 매칭 시스템'을 이용해 전시회 참가자와 사전에 미팅 약속을 정할 수 있다. 참가자도 전시회 개최 전 참가 업체와 연락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참가 업체와 참관자는 전시회 기간 더 유익한 B2B 비즈니스 미팅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온라인 매칭 시스템 활용법은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참가자 검색, 미팅 예약 신청 메일 송부, 미팅 예약 확인, 부스에서 미팅 진행 순서로 이뤄진다.

참가 업체가 참관자에게 미팅을 요청할 수 있는 건수는 부스당 10건으로 제한되며, 온라인 매칭 시스템은 미팅 건수를 보장하지 않는다.

리드재팬은 일본 및 해외 1000곳 업체에서 4만명의 인원이 전시회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리드재팬은 이번 전시회는 비즈니스 확정과 일본 및 아시아권 판로 구축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라며 현재 참가 문의 및 참관 티켓을 요청하는 문의가 계속해서 들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가 식품업 및 관련 업계에 성공을 가져다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